[야구] 한국 야구에 경종 울린 ‘오타니의 일갈’

[BOA.마키]

오타니는 미국과의 결승전이 벌어지기 직전 라커룸에서 “미국에는 폴 골드슈미트,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등 야구를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세계 1위가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오늘 하루만은 동경하는 마음을 버리자. 동경할 뿐이라면 이길 수 없다. 이기는 것만 생각하자”라고 일갈했다.

팬들의 뇌리에 남는 말은 “(대표팀 경험이 적은)분들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오타니에게 던질 곳이 없다면 안 아픈 곳에 맞히겠다” “공인구가 손에 맞지 않는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등의 한심한 말들뿐이었다.

원본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9/0002695933

[미풍가도]

실력, 인성, 경기에 임하는 자세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한국 야구.

[한판의여유]

오타니 같은 사기 캐랑 비교하지 말라고
여기가 일뽕웹이라더니 사실이군요 하고 나오던데
솔직히 급수 차이나면 인정하고 가야지 그걸 국뽕 타고 오면 되나

[원자력장판]

반성의 시작은 인정부터 해야하는데, 그 인정조차 안할려고 하니 발전이 있을 수가 없음

[군장리건덕]

투수들 멘탈이 약해진거같긴 하네
10여년전 wba때 임창용이 이치로한테 끝내기 맞고 엄청 까였을때도, 맞으면 까일걸 알면서도 안빼고 정면 승부한점에서는 남자다라며 인정해줬던거 생각하면

[확물띤다]

한국이 무조건 이기길 바라는게 아니라
끝까지 근성있게 싸워주길 바랬는데...
아마추어들도 그따위로는 안한다..부끄럽지도 않나

[파란피부 성애자]

이번 대표팀 인터뷰 논란이 너무 많네..

[루리웹-2511456063]

00년대 일본 스포츠만화에 나오는 싼티나는 외국인 악역을 진짜로 하는애들이 있을줄은 몰랐음. 와 저딴 유치한 악역 내세워서 일본팀의 선성을 부가시키고싶은가 뭐 만화니까 싸게싸게 가고싶긴 하겠지 ㅉㅉ 이랬는데 그걸 2020년에 한국인이 체현할줄은 몰랐지 시발 진짜 일본 야구 주인공 못이기면 몸에 맞추지 뭐 이러다가 쳐발리다니 ㅋㅋㅋ

[구도나세]

오타니 쇼헤이 한명에게 모든부분으로 싹 발렸지...
실력 인성 마인드 자세 기타 등등등.... 한국야구는 걍 돈가지고 장난치는 공놀이일뿐...

[록맨죽인돈콤]

사회인 야구단인 체코도 거의 1명빼고는 2군급 선수단인 호주도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하면서 뻔히 아웃일꺼 알아도 조ㅅ 빠지게 뛰는 마당에
프로라는 새.끼들이 한놈은 세레머니 쳐하다가 아웃 당하고 한놈은 뛰지도 않구 대충 설렁 설렁 쳐 뛰어가구
욕 안처먹으면 그게 이상하지

[로맨틱사가]

팬까지 ㅄ 만든 한국야구임.

이제 야구 보러 간다라고 말 못함.

야구 보러 간다고 하면 ㅄ 보는 눈빛 날아 올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