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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저한 한일 축구 기량 차이. 최순호 단장 성토 “중병 걸렸는데, 감기로 인식”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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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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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지 싶다 축구계 종사자들이 지금 상황 만든거 아닌가 근데 뭘 바꿀 생각은 쳐 안하고 패배자 마인드 인터뷰나 존나게 하고 자빠졌네
23.03.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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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육성의 목표가 진학이 아니라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걸 바꿀수 있을까??
23.03.22 15:53

(IP보기클릭)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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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2/0000000865 - 8인제 축구를 도입하면서 경기 중 지도자가 선수들에게 지시를 못하는 규정을 넣은 것도 그 때문인가? 한국 축구는 이제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 성장에서 탈피해야 한다. 11인제가 익숙하고, 변화가 두렵겠지만 발전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지도자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설명했다.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지도자들도 그 부분에 공감한다. 다만 그들은 현실적으로 결과에 매달리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아마 한국의 유소년 축구가 변화하기 위해선 그 고리를 끊는 게 가장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다. 유소년 단계에서 결과부터 따지면 어떤 정책을 도입해도 나아질 수 없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한국에 머물면서 알게 됐다. 한국 사회는 모든 일의 명분을 결과에 맞춘다. 과정이 어떻든 결과가 중요하다. 역설적으로 과정이 나쁘면 결과는 지속적으로 나올 수 없다. 어쩌다 결과가 나올 수는 있지만, 그걸 위해 어떤 비용과 희생이 투자되겠나?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사고는 다르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과정을 거칠 때 미래의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 물론 축구에서 성과라는 게 원한다고, 준비한다고 다 나오진 않는다. 독일은 브라질월드컵에선 우승했지만, 러시아월드컵에선 토너먼트도 못 갔다.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방향과 철학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 시스템에 기반한 옳은 과정이 반복될 때 그 빈도가 높아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는 그런 사고와 인내가 부족하다. 축구도 당연히 이 사회의 일부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런 환경에서도 한국은 대단한 재능의 선수들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솔직히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믿기지 않는다. 왜 한국이 좋은 선수가 끊이지 않는지 이해가 된 부분도 있다. 정말 뛰어난 정신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는 자기가 판단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더해져야 그런 재능이 잠재력에 그치지 않고 표출된다. 한국의 12세 이하 선수들은 지금 독일로 데려가도 아마 동일 연령대에서는 전승을 거둘 것이다. 하지만 15세, 17세,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반대로 격차가 벌어진다. 지도자가 시키는 것만 하는 축구 기계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23.03.22 15:10

(IP보기클릭)122.36.***.***

BEST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2/0000000865 - 8인제 축구를 도입하면서 경기 중 지도자가 선수들에게 지시를 못하는 규정을 넣은 것도 그 때문인가? 한국 축구는 이제 지도자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 성장에서 탈피해야 한다. 11인제가 익숙하고, 변화가 두렵겠지만 발전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지도자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설명했다.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지도자들도 그 부분에 공감한다. 다만 그들은 현실적으로 결과에 매달리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아마 한국의 유소년 축구가 변화하기 위해선 그 고리를 끊는 게 가장 고통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다. 유소년 단계에서 결과부터 따지면 어떤 정책을 도입해도 나아질 수 없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한국에 머물면서 알게 됐다. 한국 사회는 모든 일의 명분을 결과에 맞춘다. 과정이 어떻든 결과가 중요하다. 역설적으로 과정이 나쁘면 결과는 지속적으로 나올 수 없다. 어쩌다 결과가 나올 수는 있지만, 그걸 위해 어떤 비용과 희생이 투자되겠나?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사고는 다르다.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과정을 거칠 때 미래의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 물론 축구에서 성과라는 게 원한다고, 준비한다고 다 나오진 않는다. 독일은 브라질월드컵에선 우승했지만, 러시아월드컵에선 토너먼트도 못 갔다.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방향과 철학은 쉽게 바꾸지 않는다. 시스템에 기반한 옳은 과정이 반복될 때 그 빈도가 높아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는 그런 사고와 인내가 부족하다. 축구도 당연히 이 사회의 일부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런 환경에서도 한국은 대단한 재능의 선수들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솔직히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믿기지 않는다. 왜 한국이 좋은 선수가 끊이지 않는지 이해가 된 부분도 있다. 정말 뛰어난 정신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는 자기가 판단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더해져야 그런 재능이 잠재력에 그치지 않고 표출된다. 한국의 12세 이하 선수들은 지금 독일로 데려가도 아마 동일 연령대에서는 전승을 거둘 것이다. 하지만 15세, 17세,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반대로 격차가 벌어진다. 지도자가 시키는 것만 하는 축구 기계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23.03.22 15:10

(IP보기클릭)124.19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구름따라흘러가며
축구도 마찬가지에요 일본 유소년 팀 약 15000개, 한국 유소년 팀 약 800개, 일본은 대학에도 스카우터들이 따로 있어서 좋은 선수들 입단 테스트 시키고 뽑아감, 한국은 대회 성적으로만 평가받고 진학됨, j리그1의 평균관중수 14,328명, k리그1의 평균관중수 4820명 이게 격차가 안벌어지면 더 이상한 거죠 뭐… | 23.03.22 16:51 | | |

(IP보기클릭)222.104.***.***

原尞
야구는 고교야구 4천팀 vs 70팀 / 축구는 1.5만팀 vs 800팀 그냥 한국 유소년스포츠 자체가 엘리트체육이라 답이 없음 | 23.03.22 18:07 | | |

(IP보기클릭)220.86.***.***

야구하고 축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종합 2위 내주는 등 점차 일본에 밀리기 시작하는 중임.
23.03.22 15:26

(IP보기클릭)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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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지 싶다 축구계 종사자들이 지금 상황 만든거 아닌가 근데 뭘 바꿀 생각은 쳐 안하고 패배자 마인드 인터뷰나 존나게 하고 자빠졌네
23.03.22 15:42

(IP보기클릭)211.230.***.***

그냥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해결 불가능 하다고 생각함 입시 때문에 3학년 위주로 하다보니 1~2학년은 출전힘듬 군문제로 젊은 전성기 때 해외 진출도 힘들고 진출해도 다시 돌아와야 되고 또 선수 생명은 짧는데 복부기간 생각하면 초점은 돈에 맞춰있고 중동 중국 진출 진짜 문제 해결 할려면 군대 35세 정도 까지 연기 가능하게 만들고 무슨 대통령배니 무슨 대회 폐지하고 철저하게 리그로 운영해야됨
23.03.22 15:49

(IP보기클릭)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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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크기지구
선수 육성의 목표가 진학이 아니라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걸 바꿀수 있을까?? | 23.03.22 15:53 | | |

(IP보기클릭)124.195.***.***

머리크기지구
최태욱 코치 얘기로는 일본 대학팀들은 스카우터들이 따로 있어서 마치 프로팀이 선수들 데려가듯이 평소 고교 선수들 경기 뛰는 거 관찰해서 좋은 선수들 골라놨다가 진학 시즌 되면 입단 테스트 하고 입학 시키는데, 우리는 무조건 대회 성적만을 기준으로 진학이 결정된다더군요 그러다보니 애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무조건 그저 이기는 축구만 하게 된다고… 이기는 축구는 프로팀 가서 하면 되는 거고 어릴 땐 기본기를 성장시켜야 해야하는데, 시스템이 이렇다보니 학부모들도 감독들도 전부 이기는 축구만 원하고 가르치는 거죠 때문에 어릴 땐 더 잘하던 한국애들이 성인돼서 보면 일본 선수들과의 격차가 확 생겨버리는… 볼 엄청 잘 차던 애도 팀 좀 잘못 만나고 타이밍 좀 안좋으면 축구인생 망해서 딴 일 하고 있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하고요 | 23.03.22 17:04 | | |

(IP보기클릭)211.55.***.***

월드컵 즈음 타 커뮤니티에 썼던 글입니다. ㅎㅎ ---------------------------------------------------------------------------------------------------------------------------------------------------- 일본의 투자 결실은 이미 2018러시아때 부터 보여 왔습니다. 2026년은 더욱 격차가 벌어질꺼예요~ 일본의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매우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90년대 중반 J 리그가 첫 출범했을 때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갔었죠~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 인프라가 더 좋았기 때문에 당연히 능력이 좋았을 껍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면서 J리그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뛰던 A급 선수들을 사오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때부터 아챔에서도 일본팀이 우승권에도 많이 도전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했고, 일본 선수들이 유럽으로 특히 벨기에 독일등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유소년 축구의 해외 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시작하죠~ 이후 10년동안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기량은 더욱 좋아 졌죠~ 이번 월드컵 맴버만 봐도 20명이 현 유럽 해외파 입니다. 국내 파라고 해도 유럽에서 뛰고 돌아온 선수들이었을 정도니까요~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아직 유럽 진출을 하려면~~ 선수 개인이 에이전트를 끼고 구단과 상대해야하는 실정입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닫혀 있고 유럽 진출이 어렵다는 이야기죠~ 해버지라고 불리는 박지성 선수가 해외진출을 한건 20년 전입니다. 20년이 흘렀음에도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 선수들의 유럽진출은 아직도 어렵고 진출한 선수 수도 너무 적죠~ 이런 시스템 개선이 없다면 우리나 축구는 이정도에서 머물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월드컵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12월 후반에 월드컵이 끝나면 또 똑같은 잠깐의 반짝이 있을것이고~ 제자리로 돌아가겠죠~ 이런 부분이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
23.03.22 16:12

(IP보기클릭)39.7.***.***

30년전부터 그럴거라고 예견했다. ㅎㅎㅎㅎ 니는 축구계 인사 아니냐? 무슨 남말하듯이 하네
23.03.22 16:29

(IP보기클릭)59.19.***.***

이 정도의 인구에 이 정도의 투자로 지금 성적을 내는 것도 솔직히 좀 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23.03.22 16:29

(IP보기클릭)39.7.***.***

곰식
그리 따지면 한국보다 인구 더 적은데 잘나가는 나라들은(...) 크로아티아, 스위스 등등 | 23.03.22 16:48 | | |

(IP보기클릭)118.235.***.***

반박시니말이♪
뭔가 잘 안맞고 문제가 있으면 보통은 연맹과 관계자가 문제죠 ㅎ | 23.03.22 16:55 | | |

(IP보기클릭)1.223.***.***

반박시니말이♪
유럽소속 국가랑 비교하는건 어불 성설임. eu소속 국가 선수들은 유럽진출이 한국보다 월등히게 쉬움. | 23.03.22 18:09 | | |

(IP보기클릭)1.252.***.***

leopaard
우루과이 : 부르신다고 해서.. 아 저희는 남미라서 안되죠? | 23.03.22 18:22 | | |

(IP보기클릭)123.108.***.***

leopaard
유럽진출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인구대비 투자도 우리만큼 하지도 않고 국내파 기용도 많은데 경쟁력 있는걸 얘기하는거임. 제이리그는 투자대비 성과도 내면서 국내파들로도 이미 우리나라보다 우위에 있는데 우리나란 이도저도 아닌상황. | 23.03.22 18:59 | | |

(IP보기클릭)118.235.***.***

이연걸
우리나라가 오히려 투자대비 성과그 좋은거임. 일본은 돈 어미어마하게 씀. 기업애서 유럽 진출을 장려하는 수준인데 | 23.03.22 19:05 | | |

(IP보기클릭)1.223.***.***

저분은 감독 되고 나서 맞는 말 한 적이 잘 없는 사람이니 ㅋㅋㅋㅋㅋ
23.03.22 18:08

(IP보기클릭)123.108.***.***

원래 장기적플랜은 대표가 장기적으로 이끌어가야 힘이 실림. 근데 우리나란 몽규가 한지 십수년이 넘었는데도 발전이 미미함. 대통령처럼 매번 바뀌면 플랜 엎어지고 난리도 아닌데 월드컵 한번 끝나면 플랜 엎어버리는게 일상인게 참
23.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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