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책을 왜 맡았는지?
제임스 건:
"DC 캐릭터들을 잘 돌보고 싶었어요. 지난 몇년 동안 많은 DC 캐릭터들이 엉망의 길을 밟아왔고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있잖아요. 그렇기에 정말 힘든 일이 될 것을 저도 잘 알았지만 분명 그 캐릭터들로 아주 멋진 것들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정치에 참여할 수도 없고 과학을 다룰 수도 없어요. 제가 이 지구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향후 8년~10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DC스튜디오가 정확히 뭔가요?
피터 사프란:
"DC스튜디오는 독립적인 스튜디오 입니다. 모든 영화. TV, 실사. 애니메이션, 게임을 하나의 창조적인 비전 아래 집중시키고 그것을 제임스와 제가 관리하도록 하는 독립 집단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참고: 최근 제임스 건에 따르면 워너와 DC는 완전히 분리 되었으며 자신들은 오직 자슬라프에게만 보고한다고 밝힘.
직책을 맡기 전 DC 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나요?
제임스 건:
"DC 역사는 엉망이었습니다. 엉망진창인 여정이었죠. 제가 볼 때 기본적으로 조폐국을 신경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누가 책임자인가와는 상관없이 미소 짓는 창작자들 모두에게 IP를 발행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책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힘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창작자들은 마음대로 하고 싶은걸 할 수 있었고요. 아시다시피 우리가 아는 DCEU가 있었고 그것은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 리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스나이더버스가 되었어요. 그리고 '원더우먼1984'는 전작 '원더우먼'에서 일어난 일과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애로우버스도 있고 심지어 우리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피스메이커'를 갖고 참여하게 되었죠. 그러더니 불쑥 뱃 마이트가 실존하게 되었습니다."
DC는 2023년에 4편의 영화를 개봉시킬 예정인데 그것들이 어떻게 들어맞는가요?
제임스 건:
"솔직히 그부분에서 우리는 운이 좋았어요. 왜냐면 '샤잠2'는 '플래시'로 이어지고 '플래시'는 모든 것을 리셋시킵니다.(*최근 제임스 건은 '플래시'가 많은 것을 리셋 시키지만 모든 것을 리셋 시키는건 아니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 비틀'은 연결된게 없기 때문에 DCU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쿠아맨2'로 가게 되고 그것은 우리의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 '슈퍼맨 레거시'로 이어집니다."
DCU 캐논은 언제 시작하며 배우들은 복귀하는지?
제임스 건:
"우리가 약속할 수 있는건 모든 것은...우리의 첫번째 프로젝트 '크리쳐 코만도스'부터 캐논이 될 것이고 연결될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 몇몇 배우들을 다시 데려오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작품부터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일관될 것입니다."
뭐가 DCU이고 아닌지를 어떻게 명확히 알 수 있을까요?
사프란:
"토드 필립스의 '조커'와 같은 완전 성인 타겟이나 '틴 타이탄 GO!'와 같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같은 작품들이 있는데 코믹스에서 했던 것 처럼 우리도 엘스월드 작품인 것을 명확하게 할 겁니다."
누가 복귀하고 아닌지 말해줄 수 있나요?
제임스 건:
"얼마전 갤 가돗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계속 우리와 함께 할 용의가 있어요. 무얼 할지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헨리와 벤은 이 유니버스의 일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참고: 건과 사프란은 연출자로서 애플렉과 함께 미래에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올라 데이비스는 아만다 월러로 존시나는 피스메이커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임슨 모모아가 로보를 연기하는게 맞나요?
제임스 건:
"제이슨은 두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습니다."
사프란:
"제이슨은 항상 아쿠아맨이 삼부작이라고 말해왔어요. 하지만 그는 로보도 사랑합니다. 그는 그것에 대해 분명하게 말했어요. 그는 절대로 두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제임스 건:
"'아쿠아맨2'가 나온 뒤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헨리 카빌은 어떻게 된거죠?
제임스 건:
"헨리 카빌은 해고된게 아니라는걸 분명히 하고 싶어요. 헨리는 슈퍼맨 신작에 고용된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다른 영화에 대한 계약은 전혀 없었어요."
"그는 카메오 출연을 했고 그게 계약의 전부였습니다. 저는 헨리를 좋아해요. 그는 이 회사의 이전 간부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속은 겁니다. 아쉽게도 우리의 슈퍼맨은 여러 이유로 그가 아닌 것 뿐입니다."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어진건가요?
제임스 건:
"우리는 여전히 다중우주 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발을 담글 수 있는 유니버스를 창조하는 일입니다. 그런 다음 만약 우리가 다중우주를 다루고 싶어진다면 가능하겠죠. 실제로 우리가 현재 작업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도 다중우주 이야기고요."
이 모든 것을 셋업 하기 위해 '플래시'를 변경해야 했나요?
사프란:
"분명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꼭 해야하는 건 없었습니다."
제임스 건:
"그리고 이 말도 하고 싶은데 '플래시'가 정말 퍽킹 어메이징 해요. 아마 제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앤디 무시에티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고 저는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볼 수 있어서 흥분 됩니다.
에즈라 밀러는 플래시로 다시 복귀하나요?
제임스 건:
"일단 두고 봅시다."
사프란:
"에즈라는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우리는 계속 연락을 취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무엇이 가장 베스트 선택인지 결정하게 될 겁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어떤 식으로 DCU에 들어맞게 되나요?
제임스 건:
"몇몇 작품들은 일단 DCU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대략적인 기억으로 남지만 '슈퍼맨: 레거시'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습니다.
DCU는 MCU와 어떻게 다를까요?
제임스 건: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DC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완전 다른 세상이라는거예요. 가상 세계라는거죠. 마블은 일반적으로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현실 도시도 있는데 DCU는 메트로폴리스, 고담. 데미스키라. 아틀란티스와 같은 모든 것들이 가상의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창조하고 있는 세상이고요. 우리는 슈퍼 히어로들이 존재하고 있고, 한동안 어떤 형태로든 존재해온 세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유니버스 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마블 처럼 하나의 거대한 중심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차이라면 마블이 처음에 했던 것 보다 우리가 훨씬 더 계획적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전체 스토리를 확실하게 짜기 위한 작가 그룹을 모았습니다. 또한 다른 시간대, 다른 장소, 다른 것들이 존재하는 스타워즈 같은 세계관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처럼 우리의 캐릭터들은 도덕적으로 조금 더 복잡하기도 하고요."
그 전체 스토리를 만드는데 누가 도움을 주고 있나요?
제임스 건:
"톰 킹은 이 모든 과정에서 제 파트너였습니다. 이 일을 맡기 전부터 그는 저에게 많은 해답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HBO '왓치맨'을 작업하고 HBO맥스 시리즈 '월러'를 맡게 되는 크리스탈 헨리, 영화 '플래시'의 각본을 쓴 크리스티나 호지슨, 드류 고다드 그리고 얼마전 마블 '문 나이트'를 작업한 제레미 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이 모든 것들을 구상했습니다."
참고: 그들은 며칠 동안 한방에 모여 계획을 짰으며 완전 타이트한게 아니라 기본적인 이야기가 뭔지 어디로 향하게 될 지에 대한 내용이라고 함.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DC는 이전에도 슬레이트를 발표한 적이 있잖아요. 이번에는 믿어도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임스 건:
"가장 큰 차이점은 제가 해봤다는 겁니다. 가오갤을 통해 트릴로지의 시작과 끝을 써봤고 그것은 이 장대한 이야기의 작은 버전일 뿐입니다. 저는 그것을 아주 잘 해낸 마블에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와 다른건 마블은 처음부터 모든걸 짜놨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은 많은 것들을 아주 잘 해냈는데 그 중 하나는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저는 케빈과 루이스 그리고 그의 팀들 모두를 정말로 사랑해요. 저는 그들이 나쁜 영화를 괜찮은 영화로 괜찮은 영화를 좋은 영화로 바꾸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멈추지 않거든요. 그들은 마지막까지 영화를 최대한 좋게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줍니다. 그걸 위해 첫 공개 바로 전날까지 편집을 하기도 해요."
발표한 프로젝트들을 공개하는 구체적인 순서가 정해진건가요?
사프란: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미 진행 중이지만 우리는 유연성을 유지할 것입니다. 각본이 확실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조정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일이지만 유연성을 가질 거에요."
제임스 건 :
"또한 발표된 슬레이트는 반드시 일어나는 사건의 순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매우 러프한 순서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몇가지 다른 것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은 말할 수 없는 것들이죠."
그 유연성이 어떻게 하나로 이어진 이야기와 공유 유니버스에서 작용될 수 있을까요?
제임스 건:
"중심 이야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오갤이 마블 유니버스 밖에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졌던 것 처럼 좀 더 독자적인 이야기도 있고요. 그들은 결국 모두 연결 됩니다. 하지만 그 중심 이야기의 일부가 되는 것들은 우리가 원하는 순서대로 나와야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것들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겁니다.
사프란:
"영화와 TV 양쪽에서 스토리텔링에 필수적인 특정 텐트 폴이 있고 그것들은 순서대로 공개될 겁니다."
제임스 건: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작가들을 고용하고 모은 이유 입니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될 수 있도록 개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TV 시리즈와 영화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제임스 건:
"모든 것은 이야기에 기반합니다. 우리에게 스토리텔링은 100% 왕입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더욱 복잡하다면.. '랜턴즈'와 '윌러' 처럼 말이죠. 또는 '부스터 골드' 처럼 독립적인 TV 분위기에 더 가깝다면 그런 것들은 TV에 더 적합합니다. 그러니까 스토리텔링과 함께 톤과도 관련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2시간 10분 안에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7,8,9시간이 필요한지와 같은 것들을 고려해서 더욱 적합한 포맷을 골랐습니다."
어떤 작품이 어떤 등급을 받을지는 어떻게 결정하나요?
제임스 건:
"그것도 이야기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이야기에 합당한 등급을 제공할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맨'은 확실히 PG-13을 원합니다. 그건 분명해요. '윌러' TV 시리즈와 같은 것들은 좀 더 성숙하고요. 그리고 젊은 여성이나 아이들을 더욱 겨냥한 프로젝트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은 같은 유니버스 내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슈퍼맨'과 '브레이브 앤 볼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년에 몇편을 공개할 생각인가요?
사프란:
"아마도 두편의 영화와 두편의 HBO맥스 시리즈가 될 겁니다."
이 10개의 프로젝트가 챕터1의 전부인가요?
사프란:
"아직 모든게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것들이 더 있어요. 여러 이유로 아직은 말하기가 이릅니다. 그것들이 공개되면 어떤 이야기가 될지 더욱 분명해 질 겁니다."
제임스 건:
"이게 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챕터들은 마블처럼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로 끝나는 걸까요?
제임스 건:
"모든 것들이 여기저기서 크로스 오버 될 겁니다.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될 거고요. 항상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브레이브 앤 볼드'라면 배트맨과 로빈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되겠죠.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캐릭터들의 크로스 오버 영화도 있을겁니다. '크리쳐 코만도스' 에서는 월러가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될 거고요."
어디까지 계획한건가요?
제임스 건:
"우리는 계속 지어내는게 아니라서..8년~10년 계획으로 챕터2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거기까지가 우리의 기본적인 이야기의 결말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유니버스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후까지 피터와 제가 있을지는 모르는거죠(웃음) 벌써 피곤해요. 이제 두달 됐잖아요. 어쨌든 처음 두 챕터는 완성이 되었고 거기서부터 또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굳이 공유 유니버스를 하려는 이유는?
사프란:
"DC에는 수년간 훌륭한 개별 영화들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관객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연결된 유니버스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관객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모든 플랫폼에서 연결성을 극대화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건:
"그게 사람들이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엘스월드 이야들도 갖고 있어요. 그 이야기들의 기준은 DCU 보다 더 높을 겁니다. DCU가 낮다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연속성 밖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돈을 쓰기 위해서는 정말 특별하다고 느껴야 해요."
시각적으로도 통일되는 건가요?
제임스 건:
"비록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유니버스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별 작가들과 감독들이 코믹스에서 처럼 그들 자신만의 표현을 녹여내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똑같아 보이지 않을 겁니다. 다 같은 표현을 하지 않을거예요. 각각의 아티스트들은 매우 다른 비주얼과 느낌, 톤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건-버스가 아니거든요. 저는 각 프로젝트가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별 아티스트들의 느낌을 담고 있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해 많은 자유를 주고 싶어요."
관객들이 혼란스러워 할 우려에 대해
제임스 건:
"우리는 증명할 게 많아요. 우리의 유니버스가 무엇인지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엘스월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구분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겁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사프란:
"일종의 설명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건 '슈퍼맨 레거시'가 나오게 되면 사람들은 비로소 DCU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비록 공유 유니버스이지만 각각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홀로서는지?
제임스 건:
"저는 어떻게 접하든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만들고 싶어요. 만약 누군가가 '부스터 골드' 1화를 켠다면 비록 그것이 다른 작품과 연결되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할 겁니다. 만약 슈퍼맨이 '어소리티'에 나오게 된다면 사람들이 슈퍼맨 영화를 보지 않고도 '어소리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그 부분은 저에게 중요해요. 각 작품들이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다른 작품들에 의존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해요. 이러한 큰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작은 혼란과 같은 것들은 존재 할 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각각의 개별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배우들이 모든 매체에서 같은 역할을 맡는건가요?
사프란:
"네, 그들은 TV와 영화를 오갈 겁니다. 우리에게 경계는 없습니다. 존 시나는 영화에서도 피스메이커이고 TV에서도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야 관객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습니다.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여려 명이 아닙니다."
Superman: Legacy (Movie)
"DCU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지만 오리진 이야기는 아니다" 크립토니언 혈통과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균현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히어로에 초점을 맞춘다. 진실과 정의의 화신 슈퍼맨을 미국식으로 구현. "친절을 구식으로 생각하는 세상에서 그는 친절 대표하는 히어로." 제임스 건이 현재 각본을 쓰고 있으며 직접 감독을 맡을 수도 있음. "슈퍼맨'은 모두를 위한 영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타겟으로 그래프의 모든면이 가득차는 영화가 되어야 한다."
Supergirl: Woman of Tomorrow (Movie)
Tom King의 미니 시리즈를 바탕으로 아주 다른 모습의 히드코어한 슈퍼걸을 보여줄 예정. 사랑하는 부모로부터 지구로 보내진 슈퍼맨과 달리 슈퍼걸은 14년간 크립톤의 바위에서 길러지고 그녀 주위 사람들이 다 죽는 모습을 목격한 뒤 지구로 오게 되어 우리가 잘 본적 없던 훨씬 하드코어한 슈퍼걸의 모습을 보여준다. 킹의 코믹스에 나온 '크립토 더 슈퍼독'이 나올지는 미정
The Brave and the Bold (Batman and Damian Wayne)
로버트 패틴슨 배트맨과는 다른 DCU의 배트맨이 새로 나오며 브루스 웨인의 아들인 데미언 웨인이 로빈역으로 나온다. 제임스 건은 "데미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로빈이고 말썽꾸러기이며 어쌔신이다. 브루스와 데미언 웨인의 아주 이상한 부자간 이야기며 그들과 함께 배트 패밀리를 소개할 것."
Paradise Lost (Wonder Woman prequel HBO Max series)
다이애나 (원더우먼)가 태어나기 전 테미스키리아의 아마존인들을 다루는 [왕좌의 게임] 같은 스토리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사회에서의 정치적인 음모와 현실 및 테미스키리아의 오리진 그리고 그뒤에 숨은 더러운 진실들도 다룬다.
Booster Gold (HBO Max series)
미래에서 온 한물간 전 미식축구 선수 마이크 카터가 타임머신을 통해 현재로 와서 슈퍼 히어로 행세를 한다. 그는 슈퍼 히어로 계의 임포스터 증후군. 코미디 시리즈가 될 예정.
Creature Commandos (Animated Movie)
원작에서는 고전적인 몬스터들 (프랑켄슈타인 몬스터, 웨어울프, 뱀파이어, 고르곤, 2차대전의 나치등) 이 등장하지만 이 작품은 현대적인 각색이 들어가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초자연 몬스터들이 등장할 것 같다. 제임스 건이 직접 각본을 맡아 7개 에피소드 각본을 다 썼으며 이미 제작중. 피터 사프란은 애니메이션이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더 저렴한 방법이라고 코멘트. "'크리쳐스 코만도스' 같이 너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건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아주 좋은 방법"
Waller (Amanda Waller series)
'피스메이커' 시즌 2 제작을 일단 보류하고 아만다 월러 시리즈를 우선적으로 제작. '피스메이커' 마지막 엔딩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 같다. 둠 패트롤 쇼러너인 제레미 카버와 HBO '왓치맨' 각본가 크리스탈 헨리가 총괄 프로듀서 겸 작가를 맡는다. 제임스 건은 역대 최고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자신.
Lanterns (Green Lantern show)
Hal Jordan 과 Jon Stewart가 메인 캐릭터이며 DCU 챕터 1 전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메인 스토리의 미스터리를 조사하는 이야기. '트루 디텍티브' 같은 주요 HBO 드라마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 그렉 벌란티가 만들던 HBO맥스 '그린 랜턴'은 제작 취소. "그 작품은 스페이스 오페라에 가까웠는데 우리의 비전은 지상에서의 수사 이야기를 그린 '트루 디텍티브'에 훨신 가깝다."
Swamp Thing (Movie)
DCU 챕터 1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DCU 호러 영화. 호러적 측면에서 이 타이틀 괴물의 다크한 오리진을 탐구하는 이야기. "이 작품은 더욱 호러픽한 영화가 될 것이지만 여전히 다른 캐릭터들과 영향을 주고 받을 것"
The Authority (Movie)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극단적인 능력과 방법을 사용하는 슈퍼 히어로 팀을 다루는 이야기. '어 퓨 굿 맨'의 잭 니콜슨 같은 느낌을 담은 슈퍼 히어로 팀 영화로 묘사. 제임스 건 "DCU는 단순히 히어로와 빌런의 이야기만 다루지 않습니다. 모든 영화와 TV 시리즈가 착한놈과 나쁜놈, 하늘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나타나고 착한놈이 이기는 것에 관한 이야기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제임스 건이 밝힌 영감을 받은 코믹스들(각색이 아니라 영감)
223.33.***.***
확실한건 2025년쯤은 되야 뭐가 보이던지 말던지 할듯
14.63.***.***
아니 도대체 플래쉬가 얼마나 개쩔게 나왔으면 그 모든 논란에도 이전 간부나 새로운 간부나 찬양을 하는거지 ㅋㅋㅋ 개궁금하네
183.102.***.***
맷 리브스가 벤 애플렉이 아닌 로버트 패틴슨을 배트맨으로 선택한거랑 같은거겠죠. 자기가 구상한 이야기와 거기에 맡는 이미지의 배우가 있을테니 게다가 두 캐릭터는 유니버스에 있어 워낙 중요하니까 벤 애플렉의 경우는 연출자로 함께 하기 위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하고..
175.126.***.***
잭스나가 영화를 제대로 만들었으면 ㅠㅠ
223.39.***.***
잭스나가 죽인 dc 살리는 중인데? ㅋㅋ
220.80.***.***
182.215.***.***
223.39.***.***
플래시 영화가 잘 뽑혔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래서 보류하는듯 | 23.02.09 16:11 | | |
223.39.***.***
182.215.***.***
그는 이 회사의 이전 간부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속은 겁니다 <= 사람 하나 ㅂ ㅅ 으로 만드는 인터뷰 같은데.. | 23.02.09 16:04 | | |
223.39.***.***
은근히 멕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벤 에플렉은 완전히 아웃이지만 연출로는 참여 가능할수도있음 이라니 놀리는건가도 싶고. 인터뷰 보니까 제이슨 모모아 갤 가돗 에즈라 밀러는 사실상 유지같은데 | 23.02.09 16:12 | | |
183.102.***.***
루리웹-4346468047
맷 리브스가 벤 애플렉이 아닌 로버트 패틴슨을 배트맨으로 선택한거랑 같은거겠죠. 자기가 구상한 이야기와 거기에 맡는 이미지의 배우가 있을테니 게다가 두 캐릭터는 유니버스에 있어 워낙 중요하니까 벤 애플렉의 경우는 연출자로 함께 하기 위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하고.. | 23.02.09 16:15 | | |
175.126.***.***
루리웹-4346468047
잭스나가 영화를 제대로 만들었으면 ㅠㅠ | 23.02.09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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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이 슈퍼맨 좋아하는데 헨리 카빌은 본인이 생각하는 슈퍼맨 배우상이 아닌듯 벤 애플렉은 상호합의 해지 같은 느낌 | 23.02.09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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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은 몰라도 벤 에플렉은 자기가 직접 나갔는데 | 23.02.09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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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의지는 있어요. 마음이 완전히 떠난거면 플래시나 아쿠아맨2 출연 자체를 안했겠죠. 그리고 많이들 오해하시는게 심적 문제로 배트맨 하차한게 아니라 원래 더배트맨 감독도 벤 에플렉이 맡기로 했다가 심적문제로포기하고 맷 리브스가 들어온건데 맷리브스가 자기는 유니버스가 아니라 자기만의 배트맨하고싮다고 주장하면서 제작이 지연되고 내부적으로 갈등이 벌어지자 그냥 벤에플렉이 포기하고 하차한것. | 23.02.09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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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2025년쯤은 되야 뭐가 보이던지 말던지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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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플래쉬가 얼마나 개쩔게 나왔으면 그 모든 논란에도 이전 간부나 새로운 간부나 찬양을 하는거지 ㅋㅋㅋ 개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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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악영향 갈까봐 손절 발언을 못 하는 걸 수도? | 23.02.09 17:39 | | |
14.63.***.***
그럴려면 최소한 언급최소화 해서 조용히 마케팅 해야하는데 시사회나 그 어떤 매체에서 나온거 다 봐도 개쩐다는 말 밖에 없었어요 | 23.02.09 17:45 | | |
211.212.***.***
병있으세요? 아니면 윤택동의 윤위병이라 사리분간도 못하는건가 | 23.02.09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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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는 근데 리부트 전 기준으로도 중책에 배우까지 대단한 사람이라.... | 23.02.09 18:12 | | |
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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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요리사
잭스나가 죽인 dc 살리는 중인데? ㅋㅋ | 23.02.09 1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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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살리려고 저러는 거잖음 | 23.02.09 17:49 | | |
220.80.***.***
다 큰 어른이면 글좀 읽으시죠 ㅋ | 23.02.09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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