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H.O.T. 'Candy' MV

[호덕]

50번째 SM 4K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1세대 아이돌에 시작을 알리는 히트곡 H.O.T의 캔디입니다

출처 : https://youtu.be/3NUaXU1d-NY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진짜 오랫만이네 ㅎㅎ

[일산백수님]

;;; 26년적 곡입니다...... 요즘 우린 시간 감각대가 오류인듯. 50대가 HOT세대인데요.

[에이다웡]

30대 후반 ~ 40대입니다..ㅠ

[Pax]

HOT 데뷔당시 18~19세
당시 동년배인 18~19세가 현재 40대 중반.

당시 20대 중반은 넘어야 지금 간신히 50인데 그 때 20대 중반은 HOT 팬덤과는 거리가 멀었던 듯.

[일산백수님]

다른글에서도 50대는 돌아와요 부산항구 듣는거 아니냐고 ..... 아님, 서태지 듀스 솔리드. 힙합과 알앤비. 락카페 시대임~~!!!!

[일산백수님]

당시 교내 방송에서 HOT 젝스키스 생일 이라고 케익불고 하던 쌍뇬들. 너희 반 친구나 챙기라면서 욕한 기억이 생생함. 서로 쌍욕.

[담장밖으로]

50대면 박남정, 김완선 이런 세대 아님?
HOT가 96년 데뷔이지 않았나

[일산백수님]

그건 중고딩 부터 넘어온거죠.저는 정확히 X세대 2000세대라. 50대라 20대 초중반이시죠.

[고르시오]

제가 79년생 40대입니다.
HOT 강타가 저랑 동갑입니다. 고2때 데뷔했었죠.
그런데 제 연배에서도 HOT,젝스키스보다는 그보다 4년전(저 중학교때 쯤) 에 나온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N.EX.T를 추종하는 친구들이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때 당시 20대 형님들이면 90년대 당시엔 룰라, 쿨 같은 혼성 그룹이나 김건모,신승훈,김정민,임창정,김민종 같은 남자 솔로가수 형님들을 좋아 하셨을 거고 그분들 학창시절이던 80년대면 박남정, 김완선, 김광석, 이문세, 변집섭,소방차가 잘나갔었죠.

[아이디엉]

우리 학교는 신승훈, 김민종 등 여자들이 좋아할 남자 가수 노래 들으면 다굴 놓음.
김건모, 부활, 넥스트, 듀스, 건스앤로지스,공일오비, 전람회, 김종서, 강산에 등등 분위기가 칙칙했음.
근데 서태지가 원픽

[일산백수님]

정확히 나누시는데 저는 그렇게 할까말까 하다가 ㅋㅋㅋㅋ 다 맞죠. 앞뒤롤 중고딩까지 따지면 거친 세대입니다. 좀 굉장히 과도기라고 생각해요,

[일산백수님]

그냥 이댓글 말고 다른 댓글에서도 50대는 조용필이나 트롯트 세대 아니냐 해서 본문과 똑같이 1994 세대라고 말한적인 있어서요. 뭔가 세월의 흐름이나 체감이 굉장히 안닿아요.

[-말리-]

내 동생이 86년생인데 사인회, 콘서트 다 따라다녔구만

[일산백수님]

창정이형 뺴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르시오]

제가 국민학교 5학년(1990년)때 윤상, 신승훈, 신해철, 공일오비, 윤종신 같은 분들이 나오셨고,
그때부터 대한민국 음악이 상당히 세련되어졌다고 여겨지는 시기였습니다.
그전에 이문세, 변집섭님 노래도 감성을 자극했지만 아무래도 좀 트렌디 했엇죠.
그뒤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와서 첫 포문을 연 뒤로 듀스가 댄스음악으로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꿔놓았죠.
비슷한 시기에 김건모,현진영이라는 남자 솔로 댄스가수들도 대히트를 쳤었고요.
시대의 우상 아이돌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동년배 아이돌 보다는 그래도 약간은 형,누나뻘인 연상이 아이돌로서는 더 와닿았던 시기였습니다.
제가 말한 가수분들이 20대 초중반에 데뷔하셨을 때 저 포함 지금의 40대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시기와 일치하니깐요.
물론 그 가수분들과 동년배였던 지금의 50대가 그 분들 팬일 수는 없다고 볼 수는 없죠.
당시 히트곡이니 당연히 라디오건 카세트테이프로 많이들 들으셨을 거에요.
지금 40대인 저도 운전하면서 블랙핑크나 아이브, 트와이스 노래 안듣는게 아니니깐요.
다만 현재의 10대 청소년들이나 20대분들, 그리고, 저같은 기성세대가 그 노래를 듣고 느끼는 감성과 가수들에 대해 받아들이는 느낌은 상당히 다르게 느껴지리라고 생각 듭니다.

[일산백수님]

님 말씀 다 이해 하는데요. 그건 저도 어릴떄고 당시 20대분들을 논하지 않는건 굉장히 아리러니입니다. ㅋㅋㅋ 저나 님이나 그걸 말할 오히려 세댜가 아니에요. 당시 서태지랑 동갑 이상 이하를 다루어야지. 서태지 했다고 우리가 클럽을 다녔어요???ㅋㅋㅋ

[일산백수님]

기본적으로 확 말하자면. 님이 말하는 어디에든 20대 클럽문화나 춤에서 따라 하느냐 마냐의 즐기는게 관건입니다.. 세대마다.

[칠순집돌이]

50대는 너무갔어요 형님

[일산백수님]

1994년 28년요. 당시 대학생요......님아.이런 무감각람이 문제요. 당시 새내기도 지금 48세요.

[일산백수님]

뭔가좀 뒤틀린건가 뭔가....방송 탓인지. 아니 저도 나이 있지만 나이 감각이 언제부터 뒤틀린것 같아여 그게 나쁜것만은 아닌데. 다들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

[고르시오]

90년대 중반 20대가 10대 아이돌 노래 듣고 충분히 좋아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1996년 당시 24살 대학 복학생내지 27대학 졸업생이
터보 정남이형 각기춤을 따라 췄으면 췄지 문희준 자동차 춤을 따라 추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일산백수님]

네 다음 본인 이야기~~~~~~본인이잖아~!!!!!!!!!!!!!!!!!!!!

[루리웹-0702415659]

제가 젝키 2집(97년) 활동때 직접 엄마랑 음반 가게가서 2집 테잎을 구매 했습니다...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이고요. 영턱스클럽 활동 하는것도 에쵸티도 활동하는거 직접 티비로 본 세대라..

[루리웹-0702415659]

대중적으로 중고딩이지..50대는 너무 많이 가신거 아닌가 싶어요..요즘 아이돌도 고모뻘 이모뻘 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아이돌 좋아 하시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극소수 팬층을 언급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SnaFkin]

딱 이때가 젝키 hot 세대죠 초등학교때 노래 나오고 중학교때 전성기

[군장리건덕]

꼬꼬마때부터 캔디를 그렇게 들어왔었는데 MV를 30년이 다 되서 처음봤네;

[바솔로뮤]

H.O.T 전설의 실질적 시작인 곡이네요.
이 달달한 노래가 성공한 이후 강약강약 노선을 타게 되죠. (분위기 있는 무거운 타이틀곡 후 가볍고 신나는 노래를 후속곡으로)

[실루아]

취지는 정말 좋은데, 리마스터 겁나 싼 프로그램 돌린 거 같음...

[rptxk03]

비싼거래봤자 토파즈일텐데 저당시 가장 좋은 원본 구해서 토파즈로 돌려보면 결과 처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