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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애니메이션이라고 일뽕들이 주장하기는 하는데... 자기들이 일으킨 전쟁이였으면서 전쟁때문에 일본인들도 이렇게 어렵게 살았다라고 변명하는 영화인거는 변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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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묘가...? 왜 이리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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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묘가...? 왜 이리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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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도 저 순위에 충분히 오를만한 잘 만들었습니다. | 22.10.29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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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보면 극우요소는 비꼬기 위해 처음에 이용한거죠 주인공인 오빠가 정신못차리고 제국뽕에 차서 동생을 죽인게 되니까요 | 22.10.29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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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애니메이션이라고 일뽕들이 주장하기는 하는데... 자기들이 일으킨 전쟁이였으면서 전쟁때문에 일본인들도 이렇게 어렵게 살았다라고 변명하는 영화인거는 변함이 없죠... | 22.10.29 2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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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치히로는 박평식도 라퓨타와 함께 희대의 걸작으로 평점 받았죠 | 22.10.29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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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전 센과 치히로보다 라퓨타랑 나우시카를 훨씬더 좋아하지만...대중적 인기도가 상당하네요...ㅎㅎ | 22.10.29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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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미래소년 코난이 미야자키 하야호 작품중 최고지만요 이후 작품들은 미래소년 코난의 씬들을 늘려놓은거라 하도 좋을정도죠 | 22.10.29 2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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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면 관객들 점수라 내용이 비교적 잔잔한 월E나 업은 아무래도 다른 작품들보다 불리한 조건이 좀 있죠 | 22.10.29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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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장 생각안하고 작품에 그려진 대로만 보면 민간인 아이의 관점에서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긴 하니, 외쿡에선 그렇게 볼수있겠다 싶긴함. 한국 포함해서 일본제국주의에 당한게 있는 동아시아쪽에선 곧이곧대로 해석하기힘든 구석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 22.10.30 0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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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원령공주를 더 재밌게 본 입장에서 님 의견도 꽤 동의되는 부분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원령공주보다 치히로가 더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던게 치히로는 원령공주에 비해 주인공의 성장이 더 크게 부각되는 면이 있고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감성과 애착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었음. 아시다시피 원령공주에서 주인공들은 이미 주위 환경이 분쟁중인 상황이고 주인공들도 그 상황속에서 이미 어느정도 개인적 대처 능력과 자세가 갖추어진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치히로 처럼 처음엔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던 무능한(?) 아이가 후반부엔 성장해서 문제를 직시하고 결단하며 늠름해지는(?) 성장 과정은 원령공주에선 별로 안느껴짐. 그리고 소위 이런 극중 "캐릭터 발달과정" 이라는 요소가 시청자들에게 꽤 큰 인상을 남겨주고 장르적 쾌감으로 이어지기도 함. 다시 말해 원령공주의 주인공들에 대해선 이미 칼도 잘 쓰고, 싸움도 잘하고, 자기 주장이나 주관도 이미 어느 정도 확립된 애들이니 그런 주인공들의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단, 그들로 인해 전체 전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런걸 보는 재미로 봤다면 그에 비해 치히로는 앞서 말했듯이 초반에 맨날 울기만 하고 무력해 보이던 인물이 극중 "캐릭터 발달" 과정을 거쳐 후반부엔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도 피력하고 사건에 몸을 던져 해결해보려고 뛰어다니는 행동을 보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감정적 애착을 가지게 한다는 거임. (물론 그 과정에 님 말대로 주위에서 도움과 해택을 받긴하지만) 즉, 이미 어느정도 능력있고 잘하는 애가 문제를 해결하는건 그렇게 큰 인상에 안남지만 (원령공주) 처음엔 존나 무능력하고 울기만 하던 내성적인 애가 후반엔 뭔가 해보려고 아둥바둥 하는건 꽤나 인상에 남거든여 (치히로) 그냥 내가 보기엔 그렇게 느껴졌음 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치히로 쪽의 동화같은 메르헨 분위기가 더 감성적인 부분도 있고. 원령공주는 동화적 감성보단 그냥 잔인한 일본 전국시대 감성 ㅋ | 22.10.30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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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서상 이해 할 수 없는거죠. 해외 사람들이 침략 당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를 깊게 이해 할 수 없는 것 처럼요. 비슷한 예시로 얼마전 아카데미 상을 받았던 ‘조조래빗’ 도 독일에게 침략 당했던 국가들에서는 혹평을 받았었습니다. | 22.11.01 14: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