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 흥행 '승리호'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 흥행 '승리호'

원본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20806052601317

[키사라기 치하야.]

승리호는 sf 팬들로써 흥분할 로망들을 담아냈고 ㅋㅋㅋㅋㅋ 비빌걸 비벼
마지막에 텍티컬 장갑 누나 전투 돌입 씬은 지렸다

[쿠에르나]

외계인 이번주에 무대인사 어쩌구했는데 우리동네 CGV는 거진 관 내렸음.

[장동건]

외계인 2부..극장에 걸리긴 할까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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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개봉합니다

이미 폭망했는데 ott로 풀어봤자 손해 메꾸는 수준도 안될거니

그냥 도박하는 심정으로 극장 개봉해야죠...

[코히나타미호]

승리호는 스트리밍 공개로 제작비는 건진거지 지금개봉했어봐라. 개같이 멸망해서 공짜표 뿌렸을거다

[얏타로]

외계인도 넷플릭스에 1,2부 공개했으면 괜찮은 성적 나왔을 것 같은데? 플랫폼이 다른 데 저게 저렇게 비교가 되나?

[얏타로]

두 작품을 같은 SF로 묶는 것도 좀...한 작품은 대놓고 도사들이 나와서 도술을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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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리메이크가 시급하다

[데드몽키]

승리호는 그래도 한국최초로 휴고상, 네뷸러상 후보도 올라가봄

[구름따라흘러가며]

승리호 = 정확한 선과 악 구도가 있어서 캐릭터들에 몰입하기가 쉽고 적당한 유머와 가족애, 캐릭터들의 드라마가 톤 앤 매너를 잘 지킴.

외계인 = 외계인들이 인간들에게 저지르는 행동에 서사가 부족함. '가드'는 가드 대로 아무 생각이 없고, '죄수'들도 얘네들이 악역인지 피해자인지 애매하게 표현이 됨. 어차피 인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건 가드나 죄수나 똑같음. 김태리나 류준열 캐릭터도 온전히 자기들의 힘이 아니라 결국엔 저 애매모호한 외계인들의 캐릭터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나마 이 영화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인 과거의 두 도사만이 온전히 자기들 힘으로 캐릭터를 살리는 영화.

[민족중흥]

저도 영화에서 유일하게 좋았던게 흑설과 청운, 우왕 좌왕 콤비였습니다

[루리웹-9037688697]

승리호는 전우치보다도 재밌게봤는데

그 말도 안되는 유치 찬란한 강동원 유해진 개그... 그딴거 전혀 없음..

그리고 아이언맨 짭 들고와서 보여주지도 않았고 ..

승리호가 무슨 짬뽕을 한것도 아니고 우주 쓰레기라는 신선한 소재로 영화 만든건데

그걸 짭 아이언맨에 짬뽕 같은 노답 영화랑 비교를 하네...

[반듯한일자]

감독이 심형래인줄알았음 ㅎㅎ

[인당수형아자패밀리]

영화표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저번에 3인가족 영화 보려고 했는데 영화표 42000원에 카라멜팝콘에 콜라하면 12000원정도해서 관람 포기했네요..올라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적정금액은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이 적당할것 같네요.

[루리웹-9037688697]

근데 미국이나 유럽하고 비슷한 수준임 조조할인만 만원 아래로 유지 했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민족중흥]

솔직히 승리호는 감독이든 배우든 CG팀이든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욕하고 싶은 마음은 안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외계인은 어디서 본듯한 디자인과 컨셉들이 넘쳐나고 영화도 너무 고민없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더 아쉽고 욕을하게 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