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익 “설날, 제사 지내는 날 아니다. 일제 거쳐 이렇게 된 것”

[루리웹-383093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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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aver.me/5ZOosXBn

[루리웹-3830936471]

만물 일본설에 하나더 추가하셨네요.

[紺野栞]

?

[TifaLockhart]

이야.... 대단하다

[박주영]

아 근데.. 그런걸 거쳐서 바뀌게 되는거도 전통인데...

전통이 항상 같을 수가 있나...

쌓이고 쌓여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되는거지

[영길이씨부락색히]

누가 제사지내냐???차례지네지.....

[영길이씨부락색히]

지내지 오타

[외로분사나이]

차사모리냐?

[시트콤인생]

일본은 양력 1월 1일인데 그리고 80년정도 지났으면 전통이라고 해도 되지 않나?

[俠者barbarian]

차례도 제사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엄연히 구분이 되는 것이고
그와는 별개로 옛날부터 설날과 추석날에 지내는 간소한 제사를 차례라고 불렀는데 뭔 일제 잔재 드립인가?

[俠者barbarian]

주자가례는 말할 것도 없고 국조오례의 등 조선 시대의 예법서 한줄이라도 읽어보고 저런 망발을 내뱉는 것인가 의문이네

[대곤충장군 스카라베스]

근데 설에도 제사 지내나?

[커피브레이커]

이재명 정부 문화관광부 장관

[토왜사냥꾼]

일본은 제사를 안지내...

[댓글알바를혐오하는자]

이재명 친구답다

[외래자]

ㅎㅎㅎㅎ 그저 웃음만 나온다

[컵라면좋아요]

애초에 일제는 구정을 없애려 한 거 아니었나

[루리웹-5006018204]

ㅇㅇ “구정” 이라는 말 자체가 설을 비하하기 위해서 일제가 만든 말임.

[컵라면좋아요]

일본 기념일들이 대개 양력 기준이니, 일제탓을 할 거면 신정으로 족함.

[쟈밀]

'구정'=일제유래설도 근거 없는 주장이에요

[紺野栞]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354443
오 진짜네요. 1월 1일인 신정과 대비해서 깎아내리는 명칭이라고..

[루리웹-5006018204]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시간관념 아래,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음력에 기반한 전통적 시간체계는 1896년을 기하여 공식적으로는 양력을 따르게 되었다. 양력설이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에 맞는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이라는 의미에서 신정으로 부르고, 피식민지인인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3311

근거 충분한 주장임 ㅇㅇ

[쟈밀]

[답변]'신정'과 '구정'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07. 3. 16.
‘신정(新正)’은 ‘양력설’을, ‘구정(舊正)’은 ‘음력설’을 뜻하는데, 특별히 ‘신정’이나 ‘구정’이라는 말을 쓰지 않도록 정한 바는 없으며 일본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근거 또한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 표현을 사용하더라도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음력으로 한 해의 첫날을 일컫는 말로, 낡은 것이라는 인상을 주기 쉬운 ‘구정’이라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신정’이나 ‘구정’이라는 표현보다는 ‘양력설’, ‘음력설’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110

툭하면 일제잔재설 꺼내들어서 까이는 그 국립국어원에서조차도 구정에 대해선 근거없다고 했어요.
애초에 일제가 정말로 폐지시키려 그랬다면 그냥 제도적으로 막으면 쉽게 목적을 이룰 일이었습니다.

[루리웹-5006018204]

국립국어원에 황씨같은 인물이나 뉴라이트가 작성한게 아닐까 싶은데. 그냥 아니라고 할 뿐, 전혀 근거를 못갖고 왔쟎아.

한국세시풍속사전에 참고문헌들만 봐도 그쪽이 더 신빙성 있어보이고, 구정 신정 쓰게된 시기도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 총독부가 '신정'을 조선에 도입한게 역사적으로 맞거든. 국립국어원 빼고는 다 일제의 잔재라고 인정하는 부분임. 2018년에 왜 저런 무성의한 코멘트로 답을 대신한 건지는 모르지만 의심스럽긴 하네.

[俠者barbarian]

실제로 일제가 깎아내릴 의도로 그랬던 것인지 확정지을 순 없지만
일제는 명치유신 이전의 모든 풍속과 관습을 구습으로 취급한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서 한자도 일부 획을 간략화 시킨 일본식 간체자를 신자체라 부르고 정자체를 구자체'(旧字体)라는 식으로 죄 앞에 오래되었다는 의미로 ‘구’를 붙였습니다.

[쟈밀]

아니 여기서까지 음모론을 찾으십니까? 멀쩡했던 닭도리탕이란 단어도 일제잔재라며 닭볶음탕이라고 어거지로 바꿨던 병크를 저질렀던 그 국립국어원이 여기서는 뉴라이트라고요? 존재하지도 않았던 과거를 부정하는 근거를 가져오라니요... 그거 완전 악마의 증명이고 불가능한 요구잖아요.

양력법을 처음 도입하고 1월 1일 새해의 날짜를 새로 정한 건 일제강점기 이전인 1895년 조선말기 고종 때부터였어요. 그 이후 양력을 기준으로 계속 쓰면서도 음력 정월 초하루(음력설)를 특별히 표시해야할 때 한자로 舊正月元日(구정월원일)이라는 표현을 쓴 기록도 존재합니다.
님이 인용한 한국세시풍속사전의 문구도 좀 이상한 것이, 분명히 문단을 시작할 때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로 추측식으로 운을 떼더니, 문단 끝에서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라면서 어느새 그 추측을 사실을 확정지어버리는 표현을 쓰고 있어서 의심 가는 건 마찬가지인데요.

[루리웹-5006018204]

과거에 국립국어원이 어떤 논조의 주장을 했다는게 그 이후에도 같은 논조일거라는 증명은 아니지. 인터넷 q&a에 참고문헌 하나없고 밑도끝도없이 아니라고 답하는 조직의 말단(?)이 어떤 사상을 갖고있는지 알 수 없다는 걸 음모론으로 본다면 할수없고.

본인이 국립국어원 q&a 답변 하나 보고 구정 일제 잔재설이 근거없다고 단정하기엔 다른 근거들이 너무 많은 걸로 보이는데? 추측성으로 운을 떼는 표현이 의심간디면 국립국어원 답변이 허접해보이는 점도 이해가 가리라고 봄.

어차피 믿고싶은 걸 믿을테니 더이상 댓글은 안하겠음. 대댓으로 단정적으로 근거없다고 말을해서 충분히 근거될만하다 싶은 걸로 줬다고 생각하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본인 맘이지.

[문화예술가]

음모론이 아니라 이렇게 근거가 명확하지 못한 주제는 다양하게 토론을 통해서 좀 더 좋은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맞다 틀리다로 가를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싶네요.

[쟈밀]

음모론이라고 말한 건 저분이 '국립국어원에 뉴라이트가 저 글을 작성했다'는 식으로 의심하는 걸 일컬음인데요

[iliill]

그냥 국립국어원이 틀린 것 같다고 말하면 되지, 왜 갑자기 황씨나 뉴라이트가 나오는 거에요?

[killermonkey]

??도 일본에서 왔그등요?

[Saariselkä]

자꾸 차기정부 문체부장관님께 험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말 조심하세요.

[북유게아이콘]

비전문가 의견 잘 들었고 딱히 참고하진 않겠음ㅎ

[컴파트라X]

얘 헛소리할때 관심 안가져주면 안할텐데..

[쟈밀]

툭하면 만물일제잔재설 꺼내드는데 이 인간이야말로 진성 일빠 아님?
그나마 겨우 명맥유지하던 우리 전통문화를 전부 사보타주 하려는 게 아니고서야 대체 왜 저러는지

[俠者barbarian]

맛서인의 주장을 보면 일본은 한국보다 2배 가까이 야만적이며, 중공은 세계 최고의 문명국가임을 주장하면서 미국을 폄훼하는 빨갱이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은빛광야]

맛서인 저건 맞는 말이 하나두 없음

[빅맥베토디맥너겟]

진보 반일코인
보수 반북코인

[Saariselkä]

그거랑 제사랑 뭔상관이에요?

[마봉산주먹바위]

아오 선동 아니면 아가리를 못 트는

[solska12]

맛간넘니스트

[버틸수가 없다]

환장할노릇

[俠者barbarian]

맛서인이 바로 그 저 나이 먹도록 제사랑 차례를 구분 못하는 부류가 아닐까요?

[Trust No.1]

[[RE.2] アヘ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차례(茶禮)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55140

차례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관혼상제의 규범이었던 주자(朱子)의 『가례』에는 없다.
그러나 차례의 형식과 같은 것으로 참례와 천신례가 『가례』에 나타나고 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0100&levelId=tg_003_0600
주자가례(朱子家禮) - 중국 남송 시대 주희(朱熹, 1130~1200)의 저서로 사대부 집안의 예법과 의례에 관한 책

거슬러 올라가면 송나라가 기원 아닌가 싶은데

[루리웹-5944100258]

황교익이란 이름은 일본이 원조거든요~

[베르크]

전문적인 역사 지식도 없는 사람이 왜이렇게 전문가 행세를 하는거야

[정의를위하여133]

씨바 윤찍으면 너때문인줄 알아라

[백제팔성]

차례가 되게 뭔가 과시성으로 변한건 맞는데 일제는 개뿔 ㅋㅋㅋ

[허무야]

셀프 국민 욕받지

[충무공YSS]

크, 관광공사내정자님 또 한건 하셨어 ㅋㅋㅋㅋ

[루리웹-17586726]

진짜 지친다...황교익 저 분은 일본에 뭔가 두고왔나?? 설날은 일본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도 쇠고 오히려 중국이 자기네꺼 배꼈다고 말하는 판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