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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인 독서 어려운 이유 1위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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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6543 | 댓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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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68.***.***

BEST
책 값이 비싸다고... 도서정가제 폐지 좀 제발
22.01.14 17:20

(IP보기클릭)221.138.***.***

BEST
정확히 말하자면 한정된 소수의 쉬는 시간에 독서라는 여가보다는 다른 걸 하겠다는 사람이 대다수인 거뿐임 여가 시간 늘어나면 책도 보겠지
22.01.14 17:19

(IP보기클릭)121.165.***.***

BEST
출퇴근 스트레스로 인해 ‘이직’(39.1%)이나 ‘이사’(11.6%)를 고려 한다고 답한 이들도 상당수였다. 참고 다닌다는 응답자는 49.3%였다. 출처 : 리크루트타임스(http://www.recruittimes.co.kr) ===== 출퇴근 시간 1시간 넘게 걸리고, 집에가면 밥 먹어야 하고, 밥 먹으면 9시인데 문연 도서관도 없고. 티비보고 게임하고 그러는거지 뭐.
22.01.14 17:26

(IP보기클릭)121.170.***.***

BEST
이해력 떨어지는 어린시절에는 억지로 책 읽게 하다가 중고등학교만 가면 공부해야된다고 책을 못 보게 하는데. 그렇게 자라서 성인 되서 책 읽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22.01.14 17:21

(IP보기클릭)124.50.***.***

BEST
근데 단순 시간이 없어서라는건 솔직히 좀 핑계에 가깝고 유튜브나 넷플같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들이 요즘은 너무 넘쳐나는게 한몫하는것 같음 책읽는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 책읽을 필요성을 점점 못느끼는거지 암만 책안읽는다 안읽는다해도 자기가 필요하거나 재밌는 책들은 사서 읽듯이..
22.01.14 17:53

(IP보기클릭)220.149.***.***

하긴 군대에서 책을 많이 보긴했었지
22.01.14 17:12

(IP보기클릭)115.88.***.***

게임도 하고 싶다고
22.01.14 17:13

(IP보기클릭)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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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시쨔응
정확히 말하자면 한정된 소수의 쉬는 시간에 독서라는 여가보다는 다른 걸 하겠다는 사람이 대다수인 거뿐임 여가 시간 늘어나면 책도 보겠지 | 22.01.14 17:19 | | |

(IP보기클릭)106.255.***.***

뉴타입추종자
여가시간이 늘어나면 그 시간에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더 볼 겁니다. | 22.01.14 18:06 | | |

(IP보기클릭)121.1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시쨔응
책을 읽으면 상상을 하기 때문에 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이게 진짜 재밌으면 그 수고(?)를 감수하고 보는거고 편안하게 생각없이 쉬고 싶은경우 그게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수도 있음.. 물론 그 활발하게 움직이는 작용 때문에 어린시절 더더욱 독서가 권장되는거긴 한데.. | 22.01.14 19:43 | | |

(IP보기클릭)112.153.***.***

주말의명화
그래서 난 동음들음 | 22.01.14 22:11 | | |

(IP보기클릭)112.1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시쨔응
저 시간이라고 하면은 내가 일을 마치고 피곤하지 않는 시간을 의미함. 피곤한 시간 말고 ㅎ | 22.01.15 12:21 | | |

(IP보기클릭)6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시쨔응
넷플전에 티비떄도 있던말같은데... 멀티미디어는 대사하나하나 집중해서, 앞뒤 씬의 개연성을 생각해가면서 보지 않아도됨. 괜히 바보상자란말이 초기부터있었겠음? 만화책은 글보다는 그림에서 순간적으로 주는 느낌? 스토리텔링이 더 크고 뇌 비우고 보는 책도 한 문장은 기억을 해야 이해를 하고 전문 서적쯤 되면 한 챕터의 논거를 파악하면서 봐야하는데 피곤할수록 뒤에 있는 책들은 읽기 힘든게 사실.. 하루종일 머리쓰고 집에오면 22시, 토요일엔 자기바쁘고 뇌비우고 놀기 바쁘고 일요일 쯤 되면 겨우 책을 좀 볼까말까. 10년이상 책사는데 연간 수십만원 정도는 쓰는데 학생때보다 책 보기가 더 힘들어진건 사실임. 아마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도 환경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듯 | 22.01.15 17:49 | | |

(IP보기클릭)14.38.***.***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지. 그냥 읽기 싫은 거. 유튜브 보고 넷플릭스 보고 게임 하고 이럴 시간은 있으면서 책 볼 시간은 없다니. 하다 못해 책 내용 들려주는 오디오북 시장도 커졌는데.
22.01.14 17:16

(IP보기클릭)182.172.***.***

지금도 이런데 주 120시간 근로하면 출판시장은 초토화 될 듯..
22.01.14 17:16

(IP보기클릭)21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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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값이 비싸다고... 도서정가제 폐지 좀 제발
22.01.14 17:20

(IP보기클릭)1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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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떨어지는 어린시절에는 억지로 책 읽게 하다가 중고등학교만 가면 공부해야된다고 책을 못 보게 하는데. 그렇게 자라서 성인 되서 책 읽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22.01.14 17:21

(IP보기클릭)121.160.***.***

근데 사람은 여가문화를 즐겨야 됨. 즐긴지 너무 오래되면 사람은 돌이킬수 없는 질병에 걸리기도 한다.
22.01.14 17:21

(IP보기클릭)121.165.***.***

BEST
출퇴근 스트레스로 인해 ‘이직’(39.1%)이나 ‘이사’(11.6%)를 고려 한다고 답한 이들도 상당수였다. 참고 다닌다는 응답자는 49.3%였다. 출처 : 리크루트타임스(http://www.recruittimes.co.kr) ===== 출퇴근 시간 1시간 넘게 걸리고, 집에가면 밥 먹어야 하고, 밥 먹으면 9시인데 문연 도서관도 없고. 티비보고 게임하고 그러는거지 뭐.
22.01.14 17:26

(IP보기클릭)220.93.***.***

플랭클린
서울기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지하철역으로 배달해줌 | 22.01.15 00:34 | | |

(IP보기클릭)211.106.***.***

+ 책통법
22.01.14 17:29

(IP보기클릭)117.111.***.***

요즘은 오디오북이 참 좋더라. 출퇴근 시간에 듣기 딱 좋음
22.01.14 17:30

(IP보기클릭)117.123.***.***

나는 대학 들어가서 1년에 인문, 사회과학 서적 100권 읽기 같은 목표 새워서 2~3일에 1권씩 읽곤 한 것 같음. 학교 왔다갔다 전철에서 1시간씩 걸리니까 책 읽다 보면 학교 도착하고, 집에 도착하니 그만한 오락이 없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패드 같은걸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볼꺼리가 엄청 많아져서 딱히 독서까지 안 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22.01.14 17:32

(IP보기클릭)211.38.***.***

출퇴근시간만 차몰고 왕복 4시간 걸린다.... 집에가면 9시임...
22.01.14 17:34

(IP보기클릭)210.123.***.***

걍 모바일 게임하고 넷플릭스 유튜브 보느라 그런 거지 뭔 시간이 없어
22.01.14 17:38

(IP보기클릭)223.62.***.***

책을 꼭 소설이나 인문학 같은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 장편 책 아니더라도 짧고 읽기 편한 에세이나 여행문 하다못해 월간 잡지에 실리는 기사나 칼럼 글이라도 좋으니 뭐든지 가볍게 시작해서 읽는 습관을 점점 길들이면 좋지
22.01.14 17:44

(IP보기클릭)124.50.***.***

BEST
근데 단순 시간이 없어서라는건 솔직히 좀 핑계에 가깝고 유튜브나 넷플같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들이 요즘은 너무 넘쳐나는게 한몫하는것 같음 책읽는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 책읽을 필요성을 점점 못느끼는거지 암만 책안읽는다 안읽는다해도 자기가 필요하거나 재밌는 책들은 사서 읽듯이..
22.01.14 17:53

(IP보기클릭)121.134.***.***

TM™
그쵸 책을 안읽는 게 나쁘다라고 단정짓기보단 정보를 받아드리고 즐기는 매체가 변화한 것으로 받아드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22.01.14 17:56 | | |

(IP보기클릭)222.109.***.***

064_2nd
근데 진짜 지식은 남이 요약해준 동영상 속이 아니라 책과 깊은 사유 속에 있다는 걸 요즘 세상에 절실히 느끼곤 하죠. | 22.01.14 21:31 | | |

(IP보기클릭)175.209.***.***

TM™
그거야말로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임 외국도 독서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드라마틱하게 독서율 떨어지는 나라는 없음 애도 못낳는 나라에서 독서할 여유가 있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 22.01.15 22:16 | | |

(IP보기클릭)175.203.***.***

TM™
청소년과 비교한 성인의 독서 장애요인을 물어본거라 원래 책 읽던 사람이 책을 못 읽게 된 요인을 조사한거라 봐야겠죠. 이러면 노동시간이 제 1순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 22.01.16 01:24 | | |

(IP보기클릭)124.50.***.***

노리스팩커드
노동시간이 줄었어도 그 시간에 유튜브나 넷플릭스, 게임을 더 했으면 했겠죠 그냥 책읽을 필요성이 줄어든거지 노동시간과는 별 관계없어요 주 52시간 시행하고 있는 와중에 핑계에 가깝습니다 | 22.01.16 13:03 | | |

(IP보기클릭)175.203.***.***

TM™
아.. 청소년 때에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게임을 안하다가 성인이 되어 시작하는 인구가 많다는거군요? | 22.01.16 13:06 | | |

(IP보기클릭)124.50.***.***

노리스팩커드
그따구로 비꼬면서 쓸거면 대화를 하지마세요 그냥 단순히 이겨먹으려고 대화하는건가요 아니면 진짜 이 내용에 대해 대화하려고 쓰는건가요 | 22.01.16 13:10 | | |

(IP보기클릭)175.203.***.***

TM™
이제 읽으셨나보네요. 그 쪽이 안 읽고 말하시길래 제가 그냥 이겨먹었습니다. | 22.01.16 13:12 | | |

(IP보기클릭)124.50.***.***

노리스팩커드
네 이겨드십쇼 ㅋㅋ 기사내용도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내용씹어드시는 분이시라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 22.01.16 13:13 | | |

(IP보기클릭)175.203.***.***

TM™
나중에서야 내용 파악하고 반박거리 없으니 태도로 딴죽거네요 ㅎㅎ | 22.01.16 13:14 | | |

(IP보기클릭)175.203.***.***

TM™
노동시간은 무조건 핑계다. 책 안 읽는 이유는 그냥 다른 활동보다 하기 싫어서다. 이렇게 답 딱 정해놓고 말씀하시는 분이 이겨먹으려 대화를 한다. 내용을 마음대로 해석한다. 소리 하니 재밌었습니다 ㅋㅋ | 22.01.16 13:15 | | |

(IP보기클릭)124.50.***.***

노리스팩커드
이겨드셨다면서요 또 딴지걸죠?ㅋㅋ 내가 진걸로 치고 끝내려고 하는건데 왜 질척대는지 모르겠네 ㅋㅋ | 22.01.16 13:21 | | |

(IP보기클릭)175.203.***.***

TM™
네 이겨드십쇼 ㅋㅋ 기사내용도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내용씹어드시는 분이시라 오죽할까 싶었습니다 그쪽이 계속 질척거리시길래 좀 같이 놀려구요 ㅋㅋㅋㅋ 저러고서 '나는 깔끔하게 끝냈는데 너는 질척댄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 22.01.16 13:23 | | |

(IP보기클릭)175.203.***.***

TM™
전형적으로 '내 뇌 속의 나' 랑 '현실의 나' 가 다른 분이신가보네요.. 이건 이길 자신이 없으니 제가 졌습니다. | 22.01.16 13:24 | | |

(IP보기클릭)124.50.***.***

노리스팩커드
여기까지만 하죠 ㅋㅋ 일요일 오후에 얼마나 할짓없으면 이런걸로 같이 놀려고라니 ㅋㅋㅋ 님말이 다 맞고 님이 이겼습니다 끝! | 22.01.16 13:26 | | |

(IP보기클릭)121.134.***.***

출퇴근시간에 책 보는데 하드커버는 진짜 지하철에서 들고 읽기 힘듬. 퇴근길 9호선에서 보다가는 앞사람 머리 때리는 흉기가 되기도하고. 문고판 좀 내줬으면. SF나 스릴러 소설 좋아하는데 작년에 딱 한권 본 라노벨인 하루히 신작이 제일 보기 편한 사이즈였음.
22.01.14 17:54

(IP보기클릭)183.96.***.***

064_2nd
요즘은 몇년 전보다 전자책 시장도 엄청 커졌고, 리더기도 사이즈, 사양도 다양하고, 적응만 되면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도 볼 수 있는데 지하철에서 문고판까지 고려할 정도로 책 좋아하시면 차라리 그쪽을 이용해 보심이... | 22.01.14 22:05 | | |

(IP보기클릭)211.246.***.***

G-Roll SideKick
테블릿은 오히려 책보다 크고 폰은 너무 작고.. 뭣보다 시도는 해봤는데 종이에 인쇄된 활자 아니면 안읽히더군요. 폰이나 테블릿 안잡으려 책 보는 이유도 있구요. | 22.01.14 22:37 | | |

(IP보기클릭)183.96.***.***

064_2nd
흠...전자책 리더기는 언급 안하셨는데 상당수 전자책 리더기가 폰보다 크면서 책보다는 작고, 심지어 무게도 가벼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테블릿'하고는 다른 전자 잉크 화면이라 책으로 읽는 활자랑 느낌이 거의 같을텐데..혹시 전자책 리더기는 써보셨는지요. 굳이 책으로 보시겠다는데 강요하는 건 아니고 책 좋아하시는데 도움될까 싶어 또 댓글 달아봅니다. 불편하시다면 미리 사과말씀 드립니다.;; | 22.01.14 23:01 | | |

(IP보기클릭)211.246.***.***

G-Roll SideKick
실물책에 대한 애착때문이기도 합니다. 모으다가 넘쳐나서 본가에도 두고 불편하기 그지없는데도 종이책 잡고 넘기는 맛이 좋아서 전자기기로 책보는 건 안하게 됩니다. 얼불노나 파운데이션 시리즈 택본으로 구해서 읽어보기도 했는데 결국 책으로 다 구해서 다시 봤습니다. 나이들어 책을 다시 보게된 이유가 영상이나 게임 같은 고자극 컨텐츠에 빠져있다보니 점점 더 자극적인 걸 찾고 허무함과 우울감까지 오는 기분이 들어서 저자극 컨텐츠를 즐기며 자극 수준을 낮추기 위해서였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폰이나 테블릿을 잡지않으려 한다는 게 그런 이유이죠. 그래서 실물책에 애착을 갖게되고 전자기기와 책을 분리하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도와주시려 해주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말씀에 길게 얘기 늘어놔 보았습니다. | 22.01.15 00:07 | | |

(IP보기클릭)39.7.***.***

G-Roll SideKick
“4~5세 어린이도 금방 깨우칠 수 있을 만큼 사용법이 쉽고, 색인을 통하면 원하는 내용의 즉각적인 열람이 가능하다. 게다가 고장이 거의 나지 않고 수리도 쉬운 편이다. 온도나 충격 등에도 강해 보관하는 데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특히 매력적인 것은 작동하는 데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어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정보단말기. 책의 매력을 잘 표현한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 22.01.15 00:15 | | |

(IP보기클릭)183.96.***.***

064_2nd
종이책을 선호하시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셨군요. 듣고보니 충분히 납득과 공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단순히 텍스트와 내용을 즐기는 것이 아닌, 종이책을 읽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아날로그 감성과 힐링되는 그 느낌은 어떻게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저도 잠시 잊고 지내고 있던 종이책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과 글귀에 감사 드립니다. | 22.01.15 02:46 | | |

(IP보기클릭)121.131.***.***

군대에서는 주 1권 읽었는데... 5, 6년 전부턴 정말 힘듬;;
22.01.14 18:17

(IP보기클릭)49.170.***.***

군대에서 1500페이지 넘는 나니아언대기 다 읽었던걸로 생각해보면 진짜 맞는 말이다. 지금은 호빗도 못읽고 있다고 ㄷ ㄷ ㄷ
22.01.14 18:19

(IP보기클릭)121.172.***.***

더도말고 주 40시간만 해봐라 여유가 늘어난다 안해주니 문제지
22.01.14 18:24

(IP보기클릭)220.119.***.***

지방 ㅈㅈ소기업이야 하루 평균 11시간 노동시키니까 일때문이라는 핑계 가능하지만 까놓고 서울 부산등 대도시는 출퇴근시간때문에 여유시간이 없는거 아님?? 나 아는 사람들 중 서울 사는 사람들은 평균 근로시간은 9시간인데 출퇴근이 3시간임... 지방이 출퇴근 30분인걸 감안하면 결국 도찐개찐...ㅎㅎㅎㅎ
22.01.14 19:09

(IP보기클릭)122.36.***.***

일할 때 글자 오지게 볼 텐데 굳이 책을 더 읽을 이유도 없지.
22.01.14 19:30

(IP보기클릭)222.109.***.***

뭐, 인정할 건 해야지. 책보다 재밌는 게 많아서잖아? 책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으면 돈이든 시간이든 장소든 아랑곳하지 않고 읽겠지.
22.01.14 19:36

(IP보기클릭)175.203.***.***

-펠릭스-
뭐,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평균 노동시간 가장 긴 나라인 것도 사실이고 통계가 저렇게 나왔는데 다른 근거를 못 내세우면 시간이 없어셔죠. | 22.01.16 01:20 | | |

(IP보기클릭)175.203.***.***

노리스팩커드
아, 가장 길지는 않고 oecd 3위네요. | 22.01.16 01:22 | | |

(IP보기클릭)14.138.***.***

사람 답게 좀 살자 진짜....
22.01.14 20:11

(IP보기클릭)14.36.***.***

시간이 없기도 한데 개비싸 ^^ 이번에 만화책이나 라노벨들도 다 올렸더라 ^^ ㅅㅂ...
22.01.14 20:42

(IP보기클릭)183.103.***.***

silfer
일부 출판사는 6~7천원대도 내긴한데..대부분이 9천원대 | 22.01.15 03:54 | | |

(IP보기클릭)118.36.***.***

라노벨이나 좀 봤었는데 이것도 가격들 다 올라서......걍 유튜브나 웹툰 보는거로....
22.01.14 21:21

(IP보기클릭)124.49.***.***

오랫만에 독서좀 해볼려고 했더니 머리에서 장문을 못받아들임 ㅋㅋㅋ 심각성을 깨닫고 하루에 한시간씩 읽는중
22.01.14 21:41

(IP보기클릭)183.103.***.***

리플리
마음에 여유없으면 머리에 글자가 안들어가긴 하던.. | 22.01.15 03:53 | | |

(IP보기클릭)183.96.***.***

은근 군대에서는 책 많이 읽었다 하면서 비교하는데, 사실 군대에서 책 많이 읽는 건 할게 없어서고... 현실은 여가 시간 생기면 게임이나 각종 스트리밍 영상 이런 거 우선으로 보느라 책을 안 보는 거죠. 여가 시간이 늘어난다? 그래도 책 안 보고 영화 한편, 게임 한시간 더 할 걸요.
22.01.14 22:07

(IP보기클릭)61.79.***.***

선택지가 많아졌으니 당연한거 아냐?
22.01.15 02:14

(IP보기클릭)58.236.***.***

도서정가제
22.01.15 03:26

(IP보기클릭)183.103.***.***

시간보단 책값이 너무 오른게 클텐데
22.01.15 03:41

(IP보기클릭)125.137.***.***

학창 시절, 점심시간에 담 넘어가면서 시내 도서관 다니던 사람으로써 시간, 돈 전부 문제 에요. 아, 더해서 체력도요. 일 빡세게 하고 퇴근하고 나면 뭔가 시도할 기력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1. 시간 2. 기력 3. 돈 굳이 따지자면 책 읽기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게 이 순위
22.01.15 09:33

(IP보기클릭)121.158.***.***

한가하게 책 읽고 있으면 경쟁에 뒤쳐짐.
22.01.15 09:39

(IP보기클릭)183.97.***.***

책을 사긴하지만 느긋하게 읽기는 힘듬
22.01.15 10:21

(IP보기클릭)222.108.***.***

한국인들이 시간 있다고 과연 책을 읽을까? 요즘 버스,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22.01.15 10:25

(IP보기클릭)58.127.***.***

결론은 돈많고 일 안하면 책 실컷 볼수 있고 인생이 행복
22.01.15 10:48

(IP보기클릭)121.181.***.***

개인적으로는 유튜브가 1순위고, 2순위 돈, 3순위 시간 정도
22.01.15 11:13

(IP보기클릭)121.131.***.***

지금 책 안읽는 사람은 돈많고 시간 많으면 다른거 하지 책 안읽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핑계지;;; 물론 종이책 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에서 힘들어하는 건 조금 다른 문제고;;; 하지만 요새는 의지만 있으면 독서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지적 활동은 많이 할수있다 물론 긴글을 읽으면서 하는 지적 작용은 꼭 필요하기에 성장기나 성인들도 신문이나 사설같은 걸 꾸준히 읽어야 대화같은 대화를 할수 있다;;;
22.01.15 11:31

(IP보기클릭)119.192.***.***

솔직히 핑계지.. 일하는 시간은 예전보다 줄었는데, 책읽는 시간은 더 줄음. 반면에 과거엔 존재하지도 않던 유튜브 등의 시청시간이 확 늘음. 그냥 책을 선호하지 않음.. 그시간에 넷플이나 유튜브나 보지... 유튜브 시청자.. 오징어게임 시청자수만 봐도.. 답 나옴.. 오징어게임, 유튜브를 볼 시간이 있고? 책볼 시간은 없다?? 정답은 그냥 예전보다 다른 즐길거리가 많아서 책을 예전처럼 선호하지 않는 거임..
22.01.15 12:38

(IP보기클릭)182.228.***.***

핑계. 똥싸면서 읽든가, 오디오 북 듣든가... 근데 인생 살면서 이것 저것 경험하다보니 문학 장르는 책을 안 읽어도 읽은 것 같음. 자기 개발서 말고 자연, 사회, 과학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걸 뼈지리게 느낀다.
22.01.15 14:59

(IP보기클릭)211.207.***.***

여가시간이 있든 없든 남는 시간에 일에 도움될 것을 읽든 봐도 모자른데 어떻게 독서를 할 수 있겠는가.....
22.01.15 15:24

(IP보기클릭)150.246.***.***

소설 한권 느긋하게 읽어도 서너시간이면 다 보는데 신간 한권 사려면 만원 훌쩍 넘잖음 넷플릭스 한달 만원 결제하면 볼 거리가 무궁무진한데 솔직히 책 살 맘이 안나지 나도 학생시절엔 진짜 책 많이 읽었는데 어른되고나선 한달에 한권을 채 안읽음... 읽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러다보니 자꾸 독해능력도 글쓰기능력도 떨어지고 휴...
22.01.15 15:32

(IP보기클릭)119.82.***.***

정말로 일을 많이 해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 읽는 시간이야 있지만 책 보다는 다른걸 더 하고싶은 욕구가 더 커서지 뭐... 옛날에 비해서 할것도 많아졌기도 하고... 쉬면서 하고싶었던것중에 우선순위에서 책이 많이 밀려난 것도 있겠고...
22.01.15 17:47

(IP보기클릭)49.164.***.***

핑계 맞음. 시간없다면 넷플, 디플은 어케 봄? 이북으로 보면 출퇴근시간에도 금방금방 읽힘. 밀리의서재, 리디셀렉트 등 꽤 저렴하게 구독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만큼 읽을만한 책들이 엄청나게 많음. 책통법 때문에 이북 가격도 비싸져서 가격만 좀 해결해줬음 좋겠다. 잊기 전에 이재명의눈이나 이재명 플러스에 좀 적어놔야겠다.
22.01.15 19:18

(IP보기클릭)223.62.***.***

게이머 입장에서 플스,닌텐도,엑박 3기종멀티 기본에 주변인 대화좀 낄려면 넷플릭스,디즈니,애플~헐리웃영화 스토리 한두개씩 섭렵해줘야 하고 결혼했으면 애들 놀아줘 집안일 봐줘,식구들 대화~ 회사업무로 뺏기는 10시간,잠자는시간 7시간 제외~ 일일 잘해야 2~3시간 짬인데 이시간에 책읽고있으면 사실 집중이 잘 안됨 게임외에도 할게 너무 많고 여유 시간은 부족하고 그럽니다. 귀한 여유시간 많은것들을 하려다보니 글을 읽고 편안하게 생각할수있는 뭔가가 되질 않는군요;;
22.01.15 19:34

(IP보기클릭)218.152.***.***

1. 시간이 없다 : 그냥 핑계. 넷플릭스, 유튜브 볼 시간은 많음. 2. 돈이 없다 : 역시 핑계, 오디오북, 일반도서관, 전자도서관 활성화 잘 되어있음. 그냥 관심없는 것. 참고로 우리나라는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30년전에도 책 안 읽는다는 이야기 계속 나왔음. 그냥 원래 안 읽는 것임.
22.01.15 20:48

(IP보기클릭)221.150.***.***

확실히 회사를 관두니깐 1주일에 책 2권은 읽게 되더라...
22.01.15 21:02

(IP보기클릭)124.49.***.***

카카오페이지나이런걸로 읽는사람들많던데...ㅋ..킬탐소설도 소설이지.
22.01.15 21:17

(IP보기클릭)219.255.***.***

독서라는게 걸 정확하게 교양서를 말하는건가? 단순히 활자를 읽는다는 행위는 책이 아니라도 매일 하는거라서..
22.01.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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