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군이래 최대 5503억원 공익환수” 이재명 주장 따져보니...

[_피의삽질 _]

조선주의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42080

[BeWith]

요즘 졷선하고 졷tbc 화천대유 한에서는 정윤회,최순실보도때 신뢰도로 다시 회귀하네

[N2pkty]

이재명 지지자들의 5천억 환수 같은 변명은 그냥 개소리지

[감귤라임]

결국 해야하는거를 대장동덕분에 하는거라고 포장한거네 ㅋㅋㅋㅋ
아니 환수영수증을 까라니까 ㅋㅋㅋ

[스틸레이지]

1. 저 5503억은 공원, 터널 공사 등 공사로 돌려받기로 한 금액이다.
2. 대장동 관련 무죄 받았다고 하는 거는 저걸 공사 전에 5503억을 환수했다고 이야기 한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건이었다.
3. 저중 절반을 차지하는 제1공단 공원 조성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여, 현재 200억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다.

[계왕권]

경기도는 어떤 빚을 지게될지 참... 진짜 빚잔치된 경기도 돕는다고 다른곳에 쓰일 세금 쓰는 말도안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RFC1234]

단군이래 최대는 박덕흠 아니었나

[_피의삽질 _]

박덕흠보다 더 먹은게 대장동임

[루리웹-0910593890]

내가 알고있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전개이다 물론 틀릴수도있다
대장동 도시개발은 성남시 대장동 91만여㎡ 부지에 1조1500억 원을 들여 5903가구를 개발한 사업이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새누리당 이대엽 전 시장이 재직하던 시절 처음 추진이 되었고,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달려든 사업이었다.
심지어 토건족의 대부이자 이권 피라미드의 꼭대기의 있는 로비대상의 끝판왕
이명박 마저 "대장동은 민간개발로 넘겨야 한다"고 했다는 기사도 본것같다.
시행사는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 뜰’이 맡았고, 여기에 민간투자사 자격으로 참여한 곳이 언론인 출신이 실소유주인 화천대유다.
이재명 지사는 민간개발로 추진돼온 사업을 시장 취임 후 대장동 개발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2015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물론 토건족들에게 로비를 받은 당시 새누리당과 (새누리당이 지배하고 있던) 성남시 의회는 이를 결사적으로 반대했다.
그들은 "무조건 민간개발을 하라"고 이재명 시장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한마디로 민간사업자가 다~~~ 가져가야할 돈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성남시민 인당 50만원인 개발 이익금 무려 5천억원을 회수했다는것이고
총 SPC사업자 50억 자본금인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5억원을 출자해서 50%, 그리고 은행과 보험사들이 21.5억원, 화천대유와 천하동인(SK증권)이 3.5억원을 출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누적 배당금이 1,822억원이 될 때까지 모든 배당을 독점하도록 구조를 짰다. 2순위가 돈을 댄 금융기관들이고, 3순위가 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천하동인)다.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소수가 출자한 화천대유(+천하동인)가 약 4천억원의 배당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역설적으로 이 사업이 실패했다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이 화천대유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3순위기 때문에 후순위로 못벌수도 있다.
비리로 말하는 사람들은 노다지땅인데 실패할 이유가 없다고들 하는데 2015년 당시에는 현재처럼 부동산 거품이 없을때다 계속 부동산은 하락한다고 연일 떠들던 때이다
화천대유가 이재명 후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근거는 이재명 캠프의 핵심참모이자 경기연구원장이던 이한주의 동생들이 각각 '천하동인 1호'의 대표이사이자 '화천대유 상임고문'이라는 소문을 담은 보수 매체의 기사를 각 언론들이 받아서 확산시켰고, 이낙연 캠프에서는 그것을 바탕으로 집요한 네거티브를 했기 때문이다.
근데 정작 중요한건 민간 출자한 화천대유+천하동인(SK증권)에 이재명과 역을 수 있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힘당과 관련된 자들이 포함된 것이 문제인 것이다.

[_피의삽질 _]

길다 길어 선생님이 말하신거 기사에사 남긴없이.탈탈 털어 드렸으니 한번 보세요 조선이라서 보기싫음 말고 ㅋㅋ

[감귤라임]

ㅋㅋㅋㅋ 기승전 이낙연
이낙연이 아니면 정치어떻게 할려고그랬냐 ㅋㅋㅋ

[스틸레이지]

첫번째로 내가 줄기차게 이야기했지만, 공공개발로 돌렸으니 문제가 없다. 라고 하는 거는 이번 건에 대해
아무 의미가 없음. 민간 개발 한다고 화천대유에 원래 돈이 돌아갔던게 아니니까.
두번째로 실패 리스크를 이야기하는데, 이번 건은 리스크가 적고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서가 이재명까지 올라갔다는게 나왔음. 그리고 이재명은 그 리스크 때문에
후순위 배당을 했다 했고 그래서 화천대유 배당금이 커진 거라고도 했음.
세번째로 이낙연이 집요한 네거티브를 했다 하는데, 애초에 최초 보도는 10일이었고,
이낙연쪽 최초 발언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였음, 이게 집요한 네거티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천대유와 이재명을 엮을수 있냐. 라는데 그건 수사로 지켜봐야할 문제.
그리고 당시 공사 선정 당시 이재명 쪽에서 규정을 그 한해만 완화했다가 도로 원복시키고,
심사기간을 통상보다 단축시키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는데 그런건 싹 빼놓으셨고,
국힘 관련자 뿐 아니라 이재명 변호사나 권순일 대법관 등도 있는데 그거도 싹 빼놓으셨군요.

[그렇다?!?!]

아니 왜 애를 팩트로 패고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