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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도 보면 지지선언만 많고 발리는 후보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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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핵심들이 왜 친문 이낙연 후보를 지지 안하고 정세균 캠프에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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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슈퍼위크랑 호남 결과를 지켜봐야죠. | 21.09.15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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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건담
대선도 보면 지지선언만 많고 발리는 후보들 많아요;; | 21.09.15 1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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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핵심들이 왜 친문 이낙연 후보를 지지 안하고 정세균 캠프에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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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친문이 이낙연이라고 하나요??? 본인말고 ㅋ | 21.09.15 1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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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은 다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 21.09.15 1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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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까지 다들 서로 자기가 친문이다. 당내 비문, 친문 없다 다 같은 친문이다. 뭐 이러긴 했죠. 근데 지금 당 상황 돌아가는거 보면 글쎄요. 적어도 이재명계는 친문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지사야 이미 경기지사 시절 여러차례 정부 정책에 비판하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로 말이 많았죠. 결국 오늘 경기도는 전도민 지원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누구는 홍남기를 비판하지만, 그런 홍남기를 끝까지 유임 시킨건 문 대통령 판단이죠. 만일 지원금 지급에서 문제가 있었을 때 당이나 이 지사쪽 의견이 정말 타당했다면, 문 대통령께서 먼저 홍남기 보다는 당의 입장에 손 들어 줬을 겁니다. 1차 재난지원금 때 처럼 말이죠. 하지만 우원식의원이나, 송영길 대표등이 홍남기 부총리를 비판할때도 끝까지 믿고 사퇴를 만류 하셨죠. 게다가 이 지사의 공약인 기본소득 자체가 현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문 대통령의 의지와 완전히 배치 되는 정책입니다. 반면에 이낙연 후보의 공약인 신복지에 관해서는 이미 지난 2월에 매우 뜻 깊다 며 힘을 실어 주셨죠. 제가 알기로는 후보들 공약 중 대통령이 평가를 하신 건 이 낙연의 신복지 정책이 유일합니다. 게다가 2017년 대선 때 이미 다음 대통령은 호남출신으로 생각하신다고 하셨고, 첫 총리로 뽑으신게 당시 이 낙연 전남지사 였습니다. 전 문 대통령이 이미 그때부터 본인의 후임으로 내심 낙점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21.09.15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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