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술이 잘못된 방법으로 악용되었을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해악을 끼쳤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뿐더러
저게 이제서야 가능해졌다는 부분에 있어서 한숨도 나오고 저게 이제서라도 되었다는 부분에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솔직히 술과 담배를 싫어하고 그 2개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술과 담배는 형평성 차이가 너무 심했거든요.
담배는 인체에 해로움과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광고 금지를 해온 건데, 사실 어떤 면에서 보면 술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어차피 술과 담배는 둘 다 광고를 안한다고 해도 판매 금지를 안하는 이상, 그래도 사서 마실 사람은 마시는 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또 TV를 비롯한 데이터방송,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류 광고를 내보낼 수 없게 된다.'
이점이 주목할만한 점인데, 이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주류 광고를 볼 수 없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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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별거에 여가부 가따 붙이냐 술에 대한 사회인식이 변하는데 그걸 따라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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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가 어긋난 분들이 있는데 이건 페미하고 상관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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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매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 했으면. 외국에는 담배 안보이게 진열하는데 우리나라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게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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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니 뭐니 그런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담배에 비해 너무 널널하게 광고하고 있는 것때문에 내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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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콜 중독 문제 때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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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시스템
별에 별거에 여가부 가따 붙이냐 술에 대한 사회인식이 변하는데 그걸 따라가는거지 | 21.04.12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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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술집 앞 간판으로 가리지 좀 마. 찾기 힘들다 | 21.04.13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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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니 뭐니 그런거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담배에 비해 너무 널널하게 광고하고 있는 것때문에 내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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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등 울나라는 음주로 인한 사고가 제일 많음 | 21.04.12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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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매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 했으면. 외국에는 담배 안보이게 진열하는데 우리나라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게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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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가 어긋난 분들이 있는데 이건 페미하고 상관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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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조가 페미랑 연관이 아주 없지도 않은게 표창원이 ㅍㄹㄴ 합법화하려다 페미들한테 다구리맞고 찍소리 못하다 정치 그만둠. 사람들이 민주당 정권에서 원하는건 노무현 시절의 자유지 다 틀어막는 꼰대정책이 아님. | 21.04.12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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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en45
이거 알콜 중독 문제 때문일텐데? | 21.04.12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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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는 술도먹지말고 담배도 먹지말고 설탕도 먹지말고 게임도 하지말고 다 하지 말라고 하니 갑갑한 겁니다. 이미 한국은 상당히 제한이 많은 나라에요. | 21.04.12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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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네 | 21.04.12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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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페미랑 상관이 없다니까...음주범죄도 똑같은 범죄인데 심신미약으로 형량 낮추는 나라입니다. | 21.04.12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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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지 말라는 것중에 도덕적으로 근거 없는게 어딨어요. 그럼에도 어느정도는 자율성에 맞기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 21.04.12 22:25 | | |
(IP보기클릭)125.179.***.***
감형이 문제는 감형을 안하게 하는 풍조를 만들던지 법적 제도화를 하면 되죠. | 21.04.12 2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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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언제부터 말했는데 아직도 안하잖아요? 아직도 음주에 의한 심신미약 항목이 존재하잖습니까? 술을 쳐먹고 사고를 치는 놈이면 아예 광고부터 술이 안보여야 생각이 덜나지 대놓고 술먹어요 하고 광고하는데 중독자들이 그걸 잘도 참아내겠네요. 나는 아니니까 왜 그러지 라는 생각부터 다시한번 곱씹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21.04.12 22:30 | | |
(IP보기클릭)182.222.***.***
그리고 술 건전히 좋아하는 사람은 광고를 하건 말건 알아서들 잘 먹습니다. 광고 신경도 안써요. | 21.04.12 22:31 | | |
(IP보기클릭)125.179.***.***
반대로 일부 부작용 때문에 전체로 확대 해석해서 제한을 하는 자세도 옳은가 고민해야죠. 일부 성폭행범이 성인물을 보고 성폭행을 하니 성인물은 나쁜거다와 마찬가지 입니다. 뭐든 벨런스가 중요한데 현재 정책 기조는 자유보단 억압쪽으료 벨런스가 무너져있다고 봅니다. 페미문제의 큰 축도 불편하신분들 눈치보고 하나하나씩 막혀가는 답답함이니 사회 기조의 답답함과 동일 선상으로 볼 수도 있고요. | 21.04.12 22:34 | | |
(IP보기클릭)182.222.***.***
이건 억압의 문제가 아닙니다. 향정신성 약물로 규정된 술이 규제되는건 당연한 겁니다. 나중에 대마는 영향없으니 풀어달라고 하실겁니까?? 오히려 대마보다 술이 향정신성 약물의 폐해가 큰건 알고 계십니까? 지금 저도 술한잔 하면서 댓글달지만 이건 전제나 확대해석이나 규제라고 보기엔 약간 어불성설입니다. | 21.04.12 22:34 | | |
(IP보기클릭)125.179.***.***
이미 많은 부분에서 규제하고 있습니다. 무제한적으로 음주나 음주관련 광고를 허용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여기서 더 강하게 들어간다고 하는걸 반대하는 겁니다. 술자체의 제재를 반대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 21.04.12 22:38 | | |
(IP보기클릭)125.179.***.***
막말로 완전 향정신성 약물로 취급하면 님도 뿅뿅사범처럼 정신병원 가야합니다. 하지만 그게 사회적으로 말이 안되죠. 제가 욕하는걸로 들릴수도 있고요. 술이든 뭐든 타협되는 중간지접이라는게 있는데 제가볼땐 사회가 대체적으로 자꾸만 강제되는 쪽으로 가는 것이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 21.04.12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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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침해되는거에 졸라 민감해하는 미국에서도 술병들고 거리에 나갔다 걸리면 바로 벌금이라는데... 우리나라가 술에 관해 필요이상으로 관대한게 아닌가도 생각해 봐야죠... | 21.04.12 22:42 | | |
(IP보기클릭)182.222.***.***
그걸 대놓고 가족 모두가 볼수 있는시간, 그리고 길가다가도 흔히 볼수 있는 옥외광고를 할수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나중에 애들도 그 광고 보면서 나도 고등학생되면 소주 한잔 먹어봐야지 이 생각 안할까요? 자제력이 약한 아이들은 아예 고려도 안하십니까? | 21.04.12 22:43 | | |
(IP보기클릭)125.179.***.***
대신 계네는 총기소유도 되잖아요. 뭐 나라마다 특히 미국은 주마다 케바케인 특성이 있습니다. 제가 문제시 삼는건 음주 문화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억압만 하는 쪽으로 가는것 아니냐는 겁니다. | 21.04.12 22:43 | | |
(IP보기클릭)182.222.***.***
성인 위주로만 계속 말씀하시는데 기사의 내용을 읽고 다시 말씀해주세요. | 21.04.12 22:44 | | |
(IP보기클릭)125.179.***.***
다 봤습니다. 제가볼땐 애들한테 좋은 것만 보여줘야한다고 건전가요 부르게하고 만화 검열하는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사람을 못믿고 계도해야 된다는 거죠. 물론 계도도 필요합니다만. 최소한 이제는 자유도 생각해볼 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 21.04.12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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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소리 못하는나라는 북한급 빼곤 없지 않아요? | 21.04.12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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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자꾸 이상한 소리세요? 그냥 애들이 지나가는 길가에 술간판이 있어도 되고, 아이들이 버라이어티 시청 가능한 시간에 술광고 해도 된다??? 그냥 여기서 끊겠습니다. 아예 말이 안통하시네요. | 21.04.12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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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이미 제재중이고 인터넷등 기타 미디어로 확대 한다는 겁니다. 님이야말로 사안을 잘 모르시는듯 싶네요. | 21.04.12 2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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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같은 정부 방침에 주류업계는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주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누리꾼들은 "가뜩이나 없는 형편에 간판까지 뜯으라는 거냐",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해도 해도 너무한다",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법이냐. 한심하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님 자영업자세요? 인터넷 등 기타 미디어 확대가 그정도로 파급력은 없는데요? | 21.04.12 2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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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니면 장애인정책 말하면 안되고 미얀마인 아니면 미안마 문제 맗하면 안되요? 제가 자영업자가 아니니까 자영업자 이야기도하고 미디어 제재 문제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자영업자라 짜증났으면 자영업 문제 위주로 말했겠죠. | 21.04.12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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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그냥 기호식품이니 그냥 놔둬 하는 님하고는 대화가 되질 않으니 끊겠습니다. 술취해서 필름 끊기고 사고 친 사람이 살인을 해도 심신미약으로 20년형 미만으로 받는거 보면서 느끼시는게 없으시는 분 같네요. 전 그만하겠습니다. | 21.04.12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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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그냥 놔두라는게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놔두라고 말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 아닌가 싶습니다. 2번째 말하지만 현재 있는 제재들을 풀자는게 아니에요. 더 제재하는건 반대한다는 거죠. | 21.04.12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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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달게 만드시는데 그 규제를 그대로 놔둬서 범죄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건 간과하시네요. 진짜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 21.04.12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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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억압하고 눈치봐야하는 사회 풍조가 전체적인 행복도를 낮추기도 하죠. 뭐 생각차이 좁히는게 힘들긴 하죠. 수고하세요. | 21.04.12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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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둑이 광고때문이라는 논리신가요? | 21.04.12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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