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편이 나 몰래 퇴근 후 오피스텔에…" 딱 걸린 이중생활 [법알못]

[안야 테일러조이]

"남편이 나 몰래 퇴근 후 오피스텔에…" 딱 걸린 이중생활 [법알못]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10123n03339

[루리웹-7037326416]

근데 읽어보니까 애아프다는데 겜하고있는건 아니지

[Pinocchio]

애 안 보고 저러는 건 문제지만, 애 아프다는데 무시하고 게임 한 게 아니고 애가 아픈데 남편이 야근하는 줄 알고 아프다는 연락을 안 했다는 얘기네요..

[루리웹-7037326416]

그렇군요
아내분이 고생 많이했네요

[레칼]

두집살림한줄 알고 보니.. 회사근처에 게임장차린거네... 나두 하고싶었던건데..
괜찮지않나..? 집에서 시달릴 필요는 없자나.. 난 남편마음 이해함..
처가랑.. 엄마랑.. 아내랑.. 아주.. 집에 내물건을 못놓게 만들어버리는데.. ㅠㅡㅠ

[레칼]

남편의 해명에도 A 씨는 납득하기 힘들었다.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가야 할 때도 남편은 야근 중이라고 생각해 연락도 하지 않았다. 친정어머니, 시어머니가 돌아가면서 아이 돌보러 오실 때도 A 씨는 혼자 감사해야 했고 머리를 숙여야 했다.

아이가 아플때 겜한게 아니고.. 아이아픈데 야근으로 일하는 줄 알고 아내가 연락 안한거임..

[레칼]

그건 아내잘못이죠. 남편잘못으로 치부되는 건 아님. 아프면 연락해야지.
전화로 아프다고 들었으면 어떤 남편이 안들어가겠음. 안말해놓구 왜 왔냐고 물으면 조세호임??
그걸 모르는 데 어떻게 집에감. 컴퓨터 4대로 오피스텔정도 잡은 정도면 계획이 있던거임.
보통이면 PC방에 잠시 들러서 1~2시간 하고 헤어지면 됨. 머하러 번거로운 짓함.
깊게 부연설명하기도 그렇고, 외부활동이 있는 회사같은거 같음. 회사에 샤워장없고,
더러운 옷입고 집에가면 가족이 좋아하지 않음. 그래서 외부에서 더러운상태서
옷정리하는 데로 만들었다가 컴퓨터도 설치하지 않았나? 생각해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걸 지밖에 모른다고 하죠

[블루보틀은 운영자?]

또.라이네ㅋㅋ

[배주현]

전업주부도 아니고 맞벌이인데 애는 아내 혼자 키움?? 애 안아파도 집에 가는게 맞는거지
아이 아플때 연락 안한건 아내 잘못이 아니라 야근한다고 생각했던 남편을 배려 해준거고..
겜창커뮤 루리웹이라면 남편쉴드치는 사람 하나는 있겠다 싶어서 와봤는데 진짜로 이런 댓글을 볼줄이야....

[게쁘리]

이 말이 맞지... 애를 가졌으면 책임을 가져야 하지.
몇년 봉인 못할거면 결혼을 하면 안되지;;
아니면 어마어마하게 벌던가...

[투반 사노오]

근데 남자 바보같네 남자 넷이 모여서 사업준비했다고 해야지
게임을 했다고 하면 자폭이지 ㅋ

[까치발]

대략 10년 짜리네. 쯔쯧.
이 악물고 버티면 2030년 쯤엔 마누라도 까먹을 가능성이 있음.

[Laughing Man]

보통이면 남편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맞벌이 부부'라는 상황이니 이건 무조건 남편이 잘못한 케이스

[메론군]

결혼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어느정도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판단될 때 해야한다더만... 그러질 못했구만..

[세일러룸]

같이 산다는게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도 많고 각자 좋아하는것도 어느정도 포기하고 믿으면서 사는건데 참...

[트롤픽만함]

근데 혼자면 병1신이라고 할텐데 4명이서 게임하는건 개꿀잼이라 이해함 가정 버리고 한건 뭐 자기 몫이니 알아서 하겠고

[안경당]

이해 간다는 놈들은 아내가 야근한답시고 애 집에다 팽개쳐놓고 나가서 게임만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가정에서 구성원들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란게 있는건데 저건 직무유기고 기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