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뱅거 '박주영,재능은 의심안해 자신감이 부족했다.'

[gm sniper]

뱅거 자서전에 나온 내용.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962226

[hul]

그런말 하는거 치고는 기회를 너무 적게줌

[루리웹-9151631106]

훈련때 잘하면 기회를 많이 줬겠죠?

[헛소리]

훈련때 못했으면 재능도 의심해야 되지 않았을까요?

[러시안싸카블뢋]

아무리 그래도 리그 경기수는 심하게 적게 주긴 했음.

임대가서 애매했던 건 본인 문제였다고는 해도. 일본 선수와 다르게 마케팅 영입도 아닌데 그거는 선 넘은거긴 함. 실제로 그래서 벵거도 자서전에서 저렇게 말한거고.

[러시안싸카블뢋]

막말로 훈련때 존나 잘 해도 벤치에 앙리 반 페르시가 핏 좋으면 박주영에게 기회가 잘 돌아갈리가... 그리고 벵거는 원래 로테이션을 그렇게 잘 돌리는 편도 아니니,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

[hul]

아직도 이말하는 애가 있네 ㅋ

[루리웹-9151631106]

그럼 잘하는데 왜 안써요?

[루리웹-9151631106]

재능은 있어보이는데 막상 훈련이나 연습시합때 기대하는 퍼포먼스가 안나왔나보죠.

[루리웹-9151631106]

이런말 하는사람들 북패륜 애들말고는 없던데ㅎㅎ

[kkmansu]

훈련때 팀에 못따라오니까 그렇지요.

[antagras]

박통수

[박주영]

???

[맨시티구단주]

"어쩌면 내가 박주영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
솔직히 기회가 적긴 했지. 앙리도 오고

[suck양이진다]

그 때 반페르시가 풀페르시를 찍을줄은 몰랐지

[말리스미제르]

생각해 보니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뛴 프리미어그거 였다는 사실 조차 잊고 있었음. 청구고에 간적이 있는데 거기 박주영 아스날 입단 기념 대형 현수막도 본적이 있었는데. 그냥 그릇이 딱 프랑스 리그에서 뛸 정도였지 않나 싶음. 그냥 릴로 갔어야 하는데....

[유니코니아]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론적으론 다 패닉바이의 결과...
냉정하게 말해 요즘보다 위상이 낮은 느낌이었던 당시 프랑스 그 리그에서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스탯을 쌓은 정도였으니 아스날 같은 빅클럽이 등번호 9번을 주고 데려갈만한 선수는 아니었다고 봐요

[실명†확인]

마르세유전..

[22세기의전설]

재능이 있었다 해도 그 정도 밴치에 있었으면 어차피 폼 다죽었을거고
결정적으로 그렇게 벤치따리 해도 팀 안뛰쳐 나온건 박주영자신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음

[link]

이어 "박주영 스스로 아스널에서 뛸 수 없는 선수라며 자신감을 갖지 못한 것 같다"며 "어쩌면 내가 박주영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는 변명이고, 자신도 기회를 많이 주지않은 걸 알고있는 듯. 다만, 자신감 얘길 한 건 박주영 스스로도 출전시간이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어필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점이 전혀 없었다는 뜻일 수 있음. 자신이 직접 전화해서 데려 온 선수, 분명 자신도 조금은 더 기회를 주고 싶었을 수 있으니..

[마커펜]

동양인에 대한 차별, 텃세, 향수병 등 정신적인 면에서 견디지 못했을 것 같음..

[하이~깐프]

훈련을 못 따라왔다는게 증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기회자체를 너무 안 준건 맞음

[아수날FC]

밥줘 걍 릴갔어야지 ㅋㅋㅋ

[느림보꽃]

아닌 말로 쌍욕을 퍼붓더라도 뛰게는 해주고 욕을 해야 했는데
박주영은 아예 기회 자체를 안 줘버리면서 기를 꺾어버린게 너무 컸다고 봄

이제와서 회고할 정도였으면 중하위권이나 2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