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발보다 싸다는 타이어뱅크, 가맹점주 휠 고의 파손으로 이미지 치명타

[춘리허벅지]

https://news.nate.com/view/20201022n65948?mid=n0301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01022n65948?mid=n0301

[라이넥]

그 전에도 탈세할려고 직영점을 가맹점으로 속이는 식으로 운영하다가 걸려서 회장 징역 구형됫고 지금 항소중임

그냥 회사 자체가 씹양아치 근성인거 ㅉㅉㅉ

[hanhogyu]

손님ㅡ왜 그랬어요?
가맹점ㅡ...
손님ㅡ 위에서 시켰죠?
가맹점ㅡ흑흑흑
손님ㅡ 말해봐요. 위에서 시킨거죠??
가맹점ㅡ...그, 그게
본사ㅡ아무말도 하지마. 닥치고 있어!
손님ㅡ왜 막아요! 본사에서 시켰죠?
본사ㅡ허튼소리 하지 말고 변호사와 얘기해.
손님ㅡ본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켰죠?
본사ㅡ알고 싶나?
손님ㅡ저는 들을 권리가 있어요.
본사ㅡ듣고 싶냐고!
손님ㅡ진실을 알고 싶어요!
본사ㅡ넌 진실을 감당못해!!

[으훗]

가맹점탓 ㅋㅋ

[Runtes]

저거 당한 사람 꽤 있던데 지인도 같은 수법에 당했다고 했고 보니깐 차주 분 보배에 도와달라고 글도 올리셨던데

[Ji7]

몇 년 전 일이지만... 임신중이던 아내 태우고 나갔다가 타이어 펑크가 났는데 갈 거리는 많이 남았고 일요일이라 문 닫은 곳이 많은 상황에서 마침 눈에 들어오고 영업하고 있었던 곳이 타뱅...

처음엔 친절하게 대해주나 싶었는데 난데없이 휠 파손이 심해 교체해야한다고 하는데 나가보니 이미 기존 휠 다 빼서 준비는 다 해두고 있었고... 돈이 없어 나중에 하면 안되겠냐 하니 인상이 찌푸려지면서 '그냥 가도 우리야 상관은 없다. 하지만 이거 100% 사고난다. 사고나면 우리 책임 아니다.' 라고 중얼거리는데 진심으로 무섭다고 느꼈었음.

'혹시나 이미 기존 휠에 뭔가 손을 썼을 가능성이?'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임신중인 아내가 있다보니 결국 휠을 모두 교체했었음.

그 때 내가 갔었던 업소가 정말로 휠을 고의로 훼손했을지의 여부는 물론 이제와선 알 수 없지만 몇 년이 지나도 장소가 달라도 영업방법이 똑같은 걸 보면 그냥 저런 식으로라도 휠을 강매시키는게 본사 매뉴얼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아닌가 싶음. 가맹점 문제라고 돌리지만 휠 고의 훼손이 아니더라도 불안감을 조성하든 어쩌든 무조건 휠을 강매시키는게 지침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사실인 듯 한데 이게 본사가 책임질 일 아니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