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이크 질렌할과 드니 빌뇌브, HBO 드라마로 다시 뭉친다

[블루보틀]

프리즈너스에서 함께 했던 제이크 질렌할과 드니 빌뇌브가 HBO 드라마 '아들(THE SON)'로 다시 뭉칩니다.

요 네스 뵈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마-약중독 탈옥수가 법망을 피해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을 그립니다.

제이크 질렌할이 이 시리즈의 주연 및 이그제큐 티브 프로듀서. 드니 빌뇌브가 연출 및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웨스트 월드의 조나단 놀란과 리사 조이가 이그제큐티 브프로듀서, 레노레 시온이 쇼러너 및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습니다.

출처 : https://mobile.twitter.com/HBO

[마따오]

빌뇌브 이 감독 영화 너무 분위기 잡아서 좀 별로... 시카리오1 2는 재밌게 봤는데 컨택트랑 블레이드러너2는 좀 본인 컨셉에 먹힌 느낌이었음

[와카레맛있다]

저는 그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소년탐정피카츄]

2는 빌뇌브랑 관련없어요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는 원작부터 그런 분위기였고

[박보장기]

2도 각본은 드니 빌뇌브..

[alphamale]

근데 쓸데없고 어줍짢은 '분위기'가 아니기에 정말 탁월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시카리오는 현실감에 중점을 뒀기에 보다 건조하고 담백하게 가져간거고 블레이드러너와 컨택트 같은 현실과 동떨어진 공상과학 설정을 다루는 만큼 느끼신 그런 '분위기'는 의도됐다고 봐야죠

[Crise]

1,2편 다 테일러 셰리던 각본이던데 착각한거아님?

[붕붕쇼콜라]

캬 손흥민 드라마도 나오네. 국뽕찬다.....

[자칼의날]

요 네스뵈 원작이랑 드니 빌뇌브라... 뭔가 잘 어울릴 듯
그 스산하고 삭막한 분위기

[참치세트]

크리스토퍼 놀란이랑 닮았네 했더니 동생이 였네 각본쓴다는 얘기만 듣고 첨 봤는데 역시 닮았네

[빈센트보라쥬]

드니 빌뇌브 특유의 건조함과 공허함이 넘좋음
거기에 제이크 질렌할의 그 어딘가 결여되있는 분위기라면.. 기대된다

[짚으로만든개]

아들은 해리 홀레 시리즈 압축본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어떻게 영상화될지 기대되네요.
스노우맨은 실망을 넘어 충격적이었던지라...

[하이 호]

빌뇌브가 공각기동대 실사판 만들어주면 좋겠다...

[억울해도너무너굴해]

블레이드러너 2049 꼴 날까봐 안만들겠죠.
영화는 끝내줬는데 제작비대비 전혀 대중적이지 않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