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학교육협 "전공의 파업 '밥그릇 챙기기'로 보지 말아달라"

[지금곧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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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06172256379?f=m

[티렉스9]

밥그릇 독점이지.

[Kino._FreeHK]

벌써 자백 타이밍인가

[hanhogyu]

이완용: 한일합병을 매국행위로 보지 말아달라

[Taless]

밥그릇 챙기기로 보이는데

[저지방펭귄]

대안 제시는 사실 수도없이 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외흉비산(외과/흉부외과/비뇨기과/산부인과) 인 비인기과 수가만이라도 현실적으로 높여라
지방의료원에 연봉 많이 준다고 광고할게 아니라
적정한 연봉에 적절한 인원수의 의사를 배치해서 의사한명 독박으로 하지말고 근무조건을 현실화해라

솔직히 경증질환에 지원할 돈이랑 첩약급여, 신규의대설립에 쓰는돈
이딴거 안하면 다 할수 있습니다

안하는건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만한 해법이 아니기 떄문이죠

[텓이베어]

이렇게 얘기해도 룰웹은 무조건 밥그릇 타령만 하는 걸요 뭐...

[Np]

의료수가 올려준다고 절대적인 의사 부족수가 매꿔지나요?

의료수가 올리는게 의사 입장에서나 필요한거지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바로 의료보험비 상승으로 이어지는건데

[Np]

누가보면 의사 월급 200 300 받고 사는줄 알겠네

[마스터 키퍼]

누가봐도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것 같은데...?

[지휘조무사]

중국인 입국 금지했다고 네일베와 펨코와 디시에서 전문가라고 추앙했지. 그렇게 추앙하더니 이제와서 안 그런 척 하고 있고

[은빛 바람]

그리고 웃긴건.. 저놈 전문의도 아님 ㅋㅋㅋ 그냥 일반 개원의

[Koos K]

니들 논리를 이해가게 좀 글로라도 적어봐
니들 말하는 파업이유가 의사수가 늘어나도 수도권에 더 몰려들것이다
타지역 의사수는 모자르게 되어 국민들은 손해본다 인데 이게 무슨소리야 ㅋ
의무기간이 있는걸로 아는데 의무기간이 끝나면 너도나도 지방의사들은 모두 병원 접고 수도권으로 같이 올라와서 개업한다는 소리야?
어떻게 지방의사수가 모자르게 되는지 이해좀 시켜봐라

[저지방펭귄]

군의관 아조씨들 봤을거 아니야? 막 제대로 군의료를 책임지고 있는것 같음?

의대생 수를 늘리고 10년 제한 조건을 건다
> 인턴 레지던트 군복무 하면 8년 채우고 > 2년만 더 버티면 여기 지방탈출해서 서울로 가야지! 할거 아니냐고

이 방법보다는 지방에 있는 일자리의 조건을 좋게 만들어줘서 지속가능하게 해서 의사들이 오게 하는게 낫지 않겠음?

[개소리개방]

의사 단체에서 주장하는 논리들 보면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더라.
수술실 CCTV 반대이유도 그렇고..

[천상의이름]

지방에있는 일자리의 조건을 좋게 만들어준다고하면 형평선 논란일어날텐데요?

[저지방펭귄]

지금도 비인기과 레지던트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인기과 가고 비인기과 안가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같은건 별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방 근무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요?

[천상의이름]

님 댓글에 답 나왔네요 보조금 주는데도 비인기과 안가는판에 지방일자리 좋게한다고 수도권에 있는 의사들이 갈거같음? 인구절반이 수도권에 몰러있는데?

[저지방펭귄]

어쨋든 보조금 주는걸로 비인기과 지원률이 좀 올랐어요
비인기과 의사인 저도 보조금 없었으면 다른데 선택했을수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앞으로 취업할 병원 고를때도 보조금 더 주면 그냥 주말부부 하더라도 지방 내려가지 뭐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페이가 오르고 사람 여럿 뽑아서 근무조건을 좋게하면 지원자가 늘어나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천상의이름]

지방에 분산화시키겠다고 지방병원들 지원하면 수도권병원들이 퍽이나 가만히 있을거같음? 지금 행정수도이전 논란보면 잘아실텐데요?

[저지방펭귄]

현재는 서울소재 대학병원에 근무중인데 지방병원 지원하는거는 수도권 병원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망해가는 병원을 국가에서 살리겠다는데

이미 서울에서 돈 잘 벌고 있는 병원은 거기에 아무 반대도 관심도 없어요

[천상의이름]

그런 가정을 사실처럼 얘기하면 그 반대로 지방은 환자가 부족해 의료수가 가 별로 안들어오니 수도권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수도권가는 사람도 늘지않을까요?

[천상의이름]

관심없으면 정부정책에 신경끄시면되지 왜 신경쓰시는지? Cctv설치 반대도 그렀고

[저지방펭귄]

오랜만에 진지하게 논의 중인데 제대로 읽고 답글 달았으면 좋겠어요
서울에 있는 병원이 관심이 없다고 했지 제가 관심 없다고 했습니까

저는 비인기과 출신 의사고 아마 지방에서 근무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고 의료 불균형에 상당히 관심많은 사람입니다

시비조로 댓글 다시는거 보니 진지하게 토론할 생각은 없으신가보죠?

[천상의이름]

그래서 본인이 병원경영 관계자임? 진지하게 대화? 본인의 가정을 사실이될것처럼 말하는사람이 뭔 진지하게 대화?

[저지방펭귄]

어차피 시비 걸려고 댓글 싸는거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천상의이름]

대안제시는 안하면서 국민생명권을 협상용으로쓰는데 좋은소리 나올거 같음?

[김고엘]

대안제시는 지난 몇십년 간 해왔는데 국민들이랑 갈라치기한 정부와 국회측에서 항상 힘으로 밀어붙이죠. 이건 좌우 가릴 것 없이 똑같습니다. 저렴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데 의료시스템 왜곡되던 말던 뭔 상관이겠습니까?

[텓이베어]

이번 의협 입장문만 봐도 대안제시 하고 있고 지난 숱한 세월동안 해왔는데 정부는 듣는척도 안하는데요?
그냥 밀어붙일 생각 뿐. 뭐 지방 10년 의무복무? 그딴 걸 해법이라고 내놓는 정부 꼬라지 하고는..

[천상의이름]

국민 갈라치기요? 지금 의료파산이 미국이랑 삐까치는판에 국민여론 무시하고 의료계 말대로 해주라는거임?

[천상의이름]

의료수가 현실화해라 적정연봉에 적절한인원수를 배치해라 이게 대안임? 의료수가는 그렇다치고 적정연봉은 병원에다 얘기해야지 왜 정부한테 그럼 ?

[천상의이름]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469857

의료계 말대로 해줬다가 의료파산자 폭증하면 의료계가 책임질거임?

[천상의이름]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469857

의료계 말대로 해줬다가 의료파산자 폭증하면 의료계가 책임질거임?

[텓이베어]

그렇다 치는데 아니라 그게 핵심인데요? 정부도 들은 척을 안하는데 의사분들은 왜 무조건 복종해야 되죠? 여기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텓이베어]

한국의 의료비 파산은 부족한 노후복지 문제가 큽니다. 이건 국회와 보건복지부가 열일 해야 할 일 같은데요?

[천상의이름]

그럼 본인들 의견 잘따라주는 국회의원 뽑으세요 왜 정부한테 난리임? 정부는 의협입장도 들어야하지만 국민들 입장도 들어야하는데 무턱대고 의협입장만 들으라는거임?

[텓이베어]

의료비 파산이 전부 의사가 부족해서인가요?

[천상의이름]

심장판막에 이상이 생겨 심장 수술을 받은 40대 남성입니다.

퇴원을 앞두고 있지만 병원비 마련이 걱정입니다.

보험이 적용돼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본인 부담금이 천만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심장수술 환자 : "저축할 여력이 크게 많지가 않다 보니까 병원비가 준비된 게 450만 원밖에 준비를 못 했어요.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 되나."

1년 넘게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 여성은 빚을 내야 할 처집니다.

지금까지 들어간 치료비만 천5백만 원, 매달 150만 원의 남편 수입으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언제부터 40대가 노후복지계층이었음?

[텓이베어]

누가 들으래요. 서로 협의를 하라는 거지. 덜컥 질러놓고 수습하려는게 이 정부 특기잖음?

사전에 잘 협의해서 진행했어야 할일을, 우리 국민보다 훨씬 지혜로운 결정 내리라고 세금 내는거 아닌가?

[천상의이름]

그럼 적정연봉 못받는건 정부책임임? 의료계 인력부족도 정부책임이고?

[텓이베어]

저 분 파산하는게 의사 수 부족해서에요?

그리고 저건 일례고 실제 의료파산자 대부분은 수입없는 노인입니다

[천상의이름]

본인들 얘기안들으면 파업한게 한두번임?

[텓이베어]

인력부족은 정부 논리인데요? 적정연봉은 지방 병원 수가부터 해결하고 볼 일이고. 아니 그전에, 이거
똑똑한 양반들끼리 협의하라고 세금내는 거거든요

[텓이베어]

그럼 무조건 정부말이면 따르라고요? 여기 북한임?

[천상의이름]

지방병원수가를 어떻게 해결할건데요? 인구절반이 지금 수도권에 몰려있는판국에?

[천상의이름]

꼬우면 국민설득하라니깐요 정부한테만 땡깡부리지말고...

[천상의이름]

수도권인구를 지방에서 강제진료시킬거임? 그것도 개인 자유권 침해일데?

[텓이베어]

뭔 모자란 소립니까. 지금 지방의 환자가 의사 수에 비해 많다는게 정부 논리인데.

님 말대로면 지방에 사람 없으니 의사도 필요없겠네요. 되는대로 말하지 말고 생각좀 해보세요.

지금 지방애 의사수 부족한 건 ‘한국에 의사 수’ 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의사분들이 지방 근무를 기피하기 때문이라는게
의협 논리에요. 그래서 지방 근무 의사들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것이 골자고.

[천상의이름]

뭔 모자란 소리입니까 님말마따라 지방근무 기피하는데 지방근무 의사처우 개선할려면 우선은 부족한인원없애서 과다업무 막는게 우선이지 적정연봉이랑 뭔상관임? 그리고 자유경쟁사회에서 지방강제하는게 말이 안되는거면 지방의사한테 적정임금 정부에서 지원하는것도 안되는거지 뭔소릴 하는거임?

[천상의이름]

그리고 저위에도 써있듯이 비인기과 정부에서 지원해도 약간 늘었을뿐 기피하는건 변하지않는다는데 의료수가 적정선에 맞춰준다고 서울에있는 의사들이 지방으로 가실거같음? 들어오는 환자수부터가 차이가 심한데?

[텓이베어]

생각을 해보세요. 지방 의사 처우개선이 안되면 4천명 증원한들 그분들은 정부 지방에서 일하고 싶겠어요?
그게 안될것을 뻔히 아니까 지금 정부에서 10년 의무복무 시킨다는 것 아닙니까. ‘강제로’

이거 헌법의 거주이전의 자유를 크게 훼손하는 거거든요. 게다가 10년이래봐야 인턴 레지던트 8년 끝나면 꼴랑 2년 남아요.
2년 마저 채우면 이 분들 지방에 있겠어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란 소립니다. 아실지 모르겠는데, 지금 간호자격증 따신 간호사분들 중 반 이상이 일을 안한답니다
처우가 좋지 않아서요. 이런 상황에 간호사도 증원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턱대고 증원만 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되겠냐는 말입니다. 그저 강제집행 강제집행만 외치고 의사, 간호사 분들 외침은 안들어주잖아요.

누가 모든 걸 다 들어주랍니까? 이런 수만명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일은, 정부와 협회가 사전에 장시간 조율하고 협의해서
다함께 발표해야 하지 않겠어요?

[텓이베어]

약간 늘었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요. 그리고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정부가 무조건 틀렸다는
것도 아니에요. 이런 일은 절차와 단계에 따라 서로가 양보하며 협의해야 할 부분이라니까요. 그것도 오랜시간.

[천상의이름]

그놈의 협의타령 협의해서 안들어주면 땡깡부리는걸 한두번봤나 그리고 정부가 본인들말 안들어준다고 난리치는데 병원cctv설치문제랑 의사도덕성문제 이슈되었을때 국민들 외침은 무시하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건 괜찬구요?

[천상의이름]

서로 협의 좋아하시네 그동안 의료계문제점 개선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귓등으로도 듣지도 않고선 정부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건 안된다고 그러네

[텓이베어]

그래서 그 병진같은 최대집을 쳐내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의사분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생긴 비극이죠. 이건 의사분들이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분들은 그냥 선량한 소시민이에요. 최대집 싫어하는 분도 많구요.

코로나 정국에 의사분들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텓이베어]

애초에 협상의 시도조차 없는게 문제라니까요. 줄 건 주고 얻을 건 얻고. 서로 반보 양보하고.

천상님은 무조건 의료계가 정부 하라는 데로 까라면 까라 이건가요? 정부가 무조건 옳다고 믿어요?

[천상의이름]

그럼 민주적으로 투표해서 새회장 뽑던가 아니면 어느정도 양보해주던가하지 왜 그건안함? 최대집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의료인 도덕성문제는 수십년간 말해도 듣는척도 안하시더만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m.youtube.com/watch%3Fv%3DXw_s90wHXD4&ved=2ahUKEwjT_52lrIfrAhXCa94KHYouDy8QwqsBMAB6BAgBEAM&usg=AOvVaw36FUwFSP51zvbw-C9qcEa3

[천상의이름]

정부는 중간자 입장이라니깐요? 그리고 의료계가 양보한게 뭐있음? 의료수가는 올려달라먼서 의료사고나 도덕성문제는 양보못한다는데 그걸 다 들어줘야함?

[텓이베어]

이미 먼저 쓴 댓글에 대답이 됐으리라 봅니다. 정치인들과 의료인이 서로 도덕성 비난하며 싸울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천상의이름]

하다못해 의료비 살인급인 미국은 의료사고터지면 어느정도 배상받을방법이라도 있지

[텓이베어]

바로 그겁니다. 이번 기회에 적당히 정부도 양보하면 cctv 문제라든가 의료인들의 각성의 계기도 되지 않겠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지혜를 내보라고 세금 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천상의이름]

먼저 일방적으로 비난하는건 의료인들이었고 정부가 양보하면 퍽이나 의료인들이 양보하겠음 더 양보하라고 정부 압박하겠죠

[천상의이름]

결국에는 먼저 양보하라 이거네 양보하는거 보고 할지말지 정하겠다

[텓이베어]

그걸 국민이 놔둘까요? 그리고 이번 일은 누가 먼저니 따질 것 없이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진행된 점이 문제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단순히 정부말이니 무조건 따라라! 라든가 의사들 무조건 더 챙겨줘! 라기 보다는 서로가 진지하게 협의해서 국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바라는게 낫다고 봅니다. 유치하게 누가 더 나쁜놈이니 따져서 국민이 이득볼게 뭐가 있겠습니까

[천상의이름]

지금까지는 국민여론이 무서워서 의료사고랑 도덕성문제랑 대리진료문제랑 cctv 그렇게 개선 안하셨어요?

[천상의이름]

국민 그렇게 찾으시는분들이 왜 본인들 치부나문제점에대해 자정노력은 안하시는지?

[텓이베어]

자꾸 비아냥거리기만 하시는 것 보니 대화가 건실한 방향으로 진행되긴 어려워보입니다. 여기까지 하죠.
계속 했던 말 반복하니 지치기도 하고, 제 의사는 충분히 전달됐으리라 봅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텓이베어]

아 또 글 다셨네요. 이미 답은 다 했으니 위에 글 찾아보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천상의이름]

양보하면 자정할것이다라는 논리 잘봤습니다 수고하세요

[텓이베어]

아닙니다. 서로 성숙한 대화로 풀어가자는게 요지입니다. 누가 먼저! 이런 유치한 말장난 하지 말구요.
아제 됐죠?

[텓이베어]

이제

[천상의이름]

가신다고 하시지않았나요? 가세요 그리고 성숙한대화? 본인들에 반대의견낸다고 정부말은 무조건따르냐고 하시는분이 뭔....

[텓이베어]

하...!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사안은, 정부와 협회가 ‘대국민 발표 이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론 지은 후 발표했어야 한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되, 국민은 피해가 없어야 한다.

이젠 정말 이해가죠?

[천상의이름]

그냥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복붙할게요

지금까지는 국민여론이 무서워서 의료사고랑 도덕성문제랑 대리진료문제랑 cctv 그렇게 개선 안하셨어요?

천상의이름 | 14.55.***.*** | 20.08.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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텓이베어
국민 그렇게 찾으시는분들이 왜 본인들 치부나문제점에대해 자정노력은 안하시는지?

천상의이름 | 14.55.***.*** | 20.08.07 05:01

추가로 cctv 논란때 불신조장 이유로 무조건 반대하는데 협의 같은 소리하시네

[텓이베어]

제 논점은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천상님 말씀은 요지가 무엇인지요.

[텓이베어]

모든 의료인은 도덕적이지 못하니 정부는 그들 말을 들어줄 필요 없다?

[천상의이름]

논점 말씀드린거 같은데요? 협의가 가능할거였으면 그동안 의료계 문제점 개선되었을거라고?

[텓이베어]

그러니 협의가 일절 필요없다?

[천상의이름]

의료계 요구사항 들워줘봐야 국민한테 이득될게 없다는거임 의료인들이 도덕적이지 않다는게 아니라

[텓이베어]

자꾸 cctv 말씀하시는데 이 부분도 한창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의사분들 중에도 찬성하는 분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닼

기사 발췌하자면,

또한 의협은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확대하는 의견은 지지하지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아마 입법 시작되리라 봅니다. 이번 의사 증원건과 함깨 논의됐으면 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입법될겁니다.

[천상의이름]

2020년 6월 들어서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경기도에서는 병원당 3천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여 설치시킬 계획이였지만 불신조장이라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과거 고 권대희씨 사건(출혈상태의 환자를 두고 의사가 수술 중 자리를 비워 환자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 병원측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CCTV가 있어 승소판결)으로 CCTV 법안 발의가 안규백의원 주도로 과거 있었으나 바로 다음날 10명 중 5명의 의원이 '잘 몰랐다' '보좌관이 했다' '의사들이 반발한다' 등의 이유로 줄줄이 빠졌다. (김진표·이용주 의원, 이동섭·주승용 의원, 송기헌 의원)

협의가 가능했으면 cctv 설치에 불신조장이라느니 하지는 않았겠죠

[천상의이름]

가정 가지고 얘기하시는데 현실은 입법 안됬다는게 사실아님?

[텓이베어]

의사분들 그렇게 나쁜 분들만 계신거 아닙니다.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최대집은 물론 강아지아기입니다.

서로 입장 확인했으니 된 거 같네요. 언행에 거친 부분 혹시 없었나 모르겠습니다.

[텓이베어]

그거야 의사분들 논리죠. cctv는 설치되는게 맞고, 아마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 소견이고요.

[천상의이름]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끝내죠 좋은밤 보내세요

[텓이베어]

아 끝으로 의사 증원에 찬성하는 협회도 있습니다. 다른 단체지만.. 의사분들 그렇게 이상한 사람만 있진 않아요.

[텓이베어]

넵

[얄리얄리~]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10년 동안 나라에서 짱박은 지방에서 의무기간 이후에도 남아있을거라는 생각은 어떻게하면 나올 수 있는거냐? 10년 동안 비인기학과 의무복무하면서 잃어버린 10년 생각 안하겠어? 남들 다 좋은자리에서 개원해서 있는데?
걔네 들이 참 잘도 붙어 있겠다. 밥그릇 싸움은 둘째치고 탁상행정이라는거지.. 의료계가 그동안 정치인들 공약 다들어주면서
호구처럼 받아줬는데 이번 거는 선을 넘었다 이거가 포인트야.
다들 군대 다녀왔자나? 2년 제대하고 부사관 장교로 계속 더 있어줘 하면 있을거야? ㅎㅎ

[저지방펭귄]

여기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게 오늘 파업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대집과 적이야
상식적으로 인턴 레지던트들의 모임이니까 젊은 의사들인데 일베하는 회장을 좋아하겠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세월호 촛불집회때 의료지원도 나가고 햇어
그때 회장이었던 기동훈 선생님이 의협회장 투표에서 최대집한테 졌어

그래서 의협에서는 14일날 파업한다는데 우린 의협에 휘둘리는거 싫다고 7일에 한다는거임

최대집이 숫가락 얹을까봐 걱정하고있어

막 우리 파업하는데 와서 문재인 탄핵! 박근혜 석방! 이딴 소리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면 누가 끌어내릴거냐고

[저지방펭귄]

그리고 언론에서는 의대증원에 반대 라고만 나오는데

의대증원도 반대하는건 맞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
요즘 이슈인 의대 정원 늘리면서 한의대에도 의대정원 나눠주기
한약에 급여적용해서 보험급여 지원하기
원격의료 등등 복지부가 현재 추진하는 정책들에 반대하는 파업임

[저지방펭귄]

근데 복지부 정부와 협상이 안되면 14일에도 파업 한다고 했으니까
결국 의사협회와 같이 파업을 하게 되기는 하겠지

[Justin Bieber]

우린 최대집과 적이지만 어쨌든 파업은 같이 하겠다능!

[Saariselkä]

다른협회인건 알겠는데 의사들은 최대집 놔두는 이유라도 있어요?

님들 아무리 떠들어봐야 이슈, 어그로는 최씨가 다 흡수하는데

[저지방펭귄]

사실 다른 협회인건 아니에요

의사는 모두 대한의사협회 소속이거든요

근데 그 소속 구성원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젊은 의사, 노의, 개업의, 교수 다 속해있는거죠

투표율이 엄청 낮았다 하니 많은 의사들은 당시 선거 이슈에 관심이 없었던 거고
강경파인 저쪽은 열심히 투표해서 이겼습니다, 이점은 부끄러워 해야죠

[과R1내]

어떤 절차로 파업하는지도 모르면서 비난일색이네. 대부분의 병원이 펠로우나 교수 백으로 두고 전공의만 나가는 형태고, 우리병원의 경우에는 일렉티브로 가능한 모든 수술이나 시술은 목요일까지 끝마치고 경환은 다 퇴원시켰음. 아이씨유같은 어쩔수 없는 부분은 전공의 인력 남겨두고 나가고 있고 이알이나 병동 백업도 다 두고 나가는 거임. 이 와중에도 의사 대 환자의 구도로 만들려고 하는거 너무 지겹네. 왜 정부가 하는 일은 다 맞고 방향성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탈원전 문제나 자사고 폐지나 평준화 같은 교육 문제, 부동산 대책, 인국공 정규화 다 실무자들 얘기 제대로 안듣고 어물쩡 일 졸속으로 처리한 일 한가득인데. 거의 모든분야에서 이런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전공의 단체 행동의 계기도 지난 몇달간 대화 제의를 했음에도 보복부에서 듣지 않아서 단체행동 강행하게 된거고 이제와서 정책에 대한 견지는 변함없고 대화나 한번 해보자는 태도는 뻔뻔하지.. 의사수를 늘리는게 답이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 우리나라처럼 전문의 진료 받기 빠르고 쉬운데가 있나. 난 도리어 문턱을 높여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입원비가 너무 싸서 병실에 깔고 앉아있는 만성환자들때문에 급성기 환자 베드 순환시켜서빨리 치료하고 보내고 이런게 힘든 판국인데

[덜푸른심장맨전드]

어차피 이런말해도 안듣습니다. 의사는 기득권이고 진짜 의사는 이국종, 장기려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나라거든요. 지금 한국 의료에 곪아 터진점이 한두개가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그들에게는 결국 밥그릇 싸움이고 의사수 증대만이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할 뿐입니다.

[배틀레인저]

좀 적당히 해라
정부가 의사들 갈아넣어서 코로나 막았다고 지랄할 때는 언제고
원하는대로 의사 늘리겠다니까 또 지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