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에 아시아 통화가치 급락...동남아 ‘달러빚’ 눈덩이 조짐

[오버테크]

-아시아 신흥국, 코로나19로 적신호…통화가치 하락에 자금조달 비용 급증 -달러 부채, 4년 뒤 444억 달러로 정점...인도네시아와 인도가 특히 위험

서브 프라임 이후에도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지 않은 이유

미국의 국가부채 보다 미국이 외부에서 받아낼 돈이 여전히 더 많기 때문에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view/1875160

[찌개미]

이모든게 중국때문이야 ㅡㅡ

[Introutro]

인니가 뇌관임....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미나의 상태가 간당간당

[Black-Swan]

달러 표시 부채가 있다는 것이지, 미국한테서 돈을 빌렸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저 국가들 채권을 산 미국 투자자들도 있긴 하겠죠.

[오버테크]

대부분이 미국 큰손들이죠 유로화는 그렉시트 위기랑 브렉시트 위기 등으로 신뢰를 잃었습니다. 신흥국들이 죄다 달러만 빌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를 통해 드러난거죠 달러 의존도가

[Black-Swan]

그게 아니고, 저 국가들이 국제 결제에 필요한 달러를 모으기 위해서 달러 표시 국채를 발행하면
중국이나 우리나라도 저 국채들을 살 때 달러를 주고 사는 겁니다. 그러면, 저 국가들은 그걸 갚을 때 달러로 갚는거구요.
근데, 저 국가들 화폐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달러를 조달할때 비용이 기하 급수적으로 커지니까 위기에 봉착하는거죠.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으면 모를까 미국이 빌려줫다는 얘기는 기사에도 없어요. 편하신 대로 생각하세요.

[오버테크]

적어도 서브프라임 이후에 달러 가치는 하락하지도 않았다는 거에는 동의하시는거죠?

[Black-Swan]

서브 프라임 직후에 우리나라 빼고 유로나, 엔화는 전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어요.
그게 유럽이나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로 가면서 달러가 강세로 갔구요. 우리나라가 리먼 사태때 유독
달러에 약세를 보여서 착각 하시나 본데, 서브 프라임 직후에는 달러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버테크]

제가 말하는 이후는 전반적인거요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니 어쩌니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달러 트랩에 갇혔다는 주장을 하는겁니다.

[Black-Swan]

그리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거랑
저 국가들이 빚 갚은 달러가 없다는데, 그게 미국이 받을 빚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게
제 글 본 뜻 입니다.

[Black-Swan]

제 말은 사족으로 쓰신
"미국의 국가부채 보다 미국이 외부에서 받아낼 돈이 여전히 더 많기 때문에"
이 대목은 팩트가 없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오버테크]

당연히 금융사들 말하는겁니다.

[Black-Swan]

달러로 갚은 빚이 있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시나 본데요?
우리나라도 달러 표시 국채를 발행 합니다.
그러면, 일본이나 중국이 금리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 국채를 달러를 주고 사 갑니다.
그러고 만기가 되면 우리나라는 이자와 원금을 합쳐서 달러로 그 빚을 갚는 거죠.
저 기사는 저 국가들이 그 빚을 갚을 달러가 부족하다는건데
왜 뜬금없이 미국이든 미국 기업이 돈을 빌려줬다고 하시는건데요? 무슨 근거라도 있습니까?
이 쉬운 논리를 왜 자꾸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오버테크]

정확히는 신흥국 은행들이 레포 거래로 빌린거죠

[Black-Swan]

왜 자꾸 기사에 없는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식이 짧아서 잘 모르겠네요.
레포를 해줬어도 이 번 위기 이후에 해줬겠죠. 우리 처럼.
기사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네요. 별것도 아닌 내용인데 댓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나이먹은 게이머]

미국은 달러를 찍어 내면 됨. 현재는 미국보다 믿을 만한 나라가 없어서임. 모든 나라가 미국을 믿지 못하면... 달러의 지위는 사라지고.. 난립을 하겠죠. 유로, 일본, 중국 등
이러면 더 큰 공황이 올꺼고...
그러므로 언제 본인들도 달러가 즉 미국이 이전 미국이 아니구나..라고 전세계인이 생각한다면... 바로 망하겠죠. 지들 빚이 어마어마한데...
사고는 미국이 쳐도 믿을 건 미국뿐이다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임.

[나이먹은 게이머]

이번 코로나 사태가... 실물 경제의 어려움에서, 금융쪽으로 옮겨가면... 빚 많은 약소국가 부터 쓰러지고. 그러다가 이태리 쓰러지면.. 최악이겠죠.
어디까지 갈지... 6월전에 코로나가 해결되면... 이게 대부분의 예상이겠지만... 미국 유럽이 해결 못하고 계속 악화가 되면.. 뭐 국민 60%가 걸릴 때까지 기다리자 이런 이야기 하면.. 대공황이죠...그러므로 현재는 누구도 예측을 못함. 이런 상황이 처음이니... 예측이 맞으면... 신이죠. 다들 생각을 이리저리 말하고 있지만... 정답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