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시간 밥먹는데 58분 30초가 일 얘기" 동료가 본 디즈니의 새로운 CEO

[짓궂은 깜까미]

채펙은 아이거 전 CEO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디즈니 고위 간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아이거가 카리스마 있고 외향적이며 말이 많은 것에 비해 채펙은 자잘한 것에 관심이 없는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전하면서 "채펙과 1시간 동안 식사를 하면 58분 30초가 일 이야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채펙은 실패하지 않는다. 그는 숫자로 된 명확한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것에 놀라울 정도로 숙련되어 있다"며 "그는 그런 점에서 가차없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365302

[루리웹-3893867011]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디즈니와의 상성이 괜찮을랑가.

[Introutro]

디즈니랜드 담당인데 꿈과 사랑을 현실화한 사람이져

[블루보틀]

채펙 CEO는 디즈니의 DVD사업, 놀이공원, 각종 체험 프로그램, '겨울왕국' 관련 제품 출시 등을 관장한 27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는 방법을 아는 소비자제품 사업 전문가다.

CNBC는 "디즈니는 점점 줄어드는 케이블 가입자들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밥 아이거가 공격적인 인수 합병으로 루카스 필름 마블 폭스 등을 가져와 컨텐츠를 모았고 이번 새로운 CEO가 그 컨텐츠를 바탕으로 그의 특기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키울 생각인가 봄

[블루보틀]

이미 그러고 있지만 컨텐츠 공룡에서 컨텐츠 보다는 공룡이 되는 것에 더 집중하겠네

[KLDQ]

미국문화는 모르겠는데,
밥먹는데 일얘기하는 사람들 싫더라. 밥먹을때만이라도 좀 편하게 먹으면 안됨?

[Sitadam]

할말이 일 얘기 뿐인 사람들이 그런거 같았음....
분명 워커홀릭은 아닌 사람같은데 일얘기 뿐이면 공통분모가 일 뿐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