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극단적 선택 전 먹으려고 음식 잔뜩 주문한 듯…너무 안타까워”

[내가바로너그래바로너]

 국민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5&aid=0001261401

[丕刀卜]

지금 단식투쟁하고 있는 놈은 이런거 보면 진짜
없는 사람들을 능욕하고 있는거구나..

[windtales]

뭔일이든 하면 밥값 못벌겠냐만... 당장의 고통보다 희망이 안보인다는게 이유것지.

[노리스팩커드]

이제 저런 사례는 더 많아지면 많아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누가 대통령이 되고 어디 당이 다수 당이 되고는 상관없음.
마지막 기회는 10년도 넘게 전에 지나갔고
이제 늦추느냐 가속시키냐임.

아 몇 십년 뒤에는 인구가 없어서 절대적인 수는 줄어들 수 있을 듯.

[Bright Blue]

팬더야 뭐야
어머니 한분은 그렇다치고 성인 3명이 일하기 싫어서 남은돈으로 음식사먹고 끝낸거야?
아니면 기자가 장애여부를 안적은건가?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딸과 그 친구는 대학생일 테니
뭘 해 봤자 대학 등록금 내기도 빠듯할 수 있음.
아들은 자세한 상황이 안 나와서 모르겠지만
무직이라고 적힌 걸 보면 대학을 안 다녔거나 군대를 안 갔다왔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어느 쪽이든 본인 포함 4명 생계를 책임지기는 빡센 나이지.

딸이 대학을 포기하고 남매가 같이 알바라도 하면 먹고 살기야 하겠지만
그게 크게 희망을 품고 살 길도 아니고
그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겠다 뭐 이런 거 아닐까.
친구 딸도 저렇게 어려운 사정에 얹혀 살 정도면
얘도 사정은 거기서 거기일 것 같고.

[아미]

이런 생각이 아직도 널리 퍼져 있으니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는겁니다.

사지 멀쩡한 성인이 일해서 돈 벌어 먹고 살면 되지 왜 죽는지 잘 이해가 안 되나요?

그게 멀쩡히 잘 되는 사회였다면 애당초 이모양 이꼴 나지도 않습니다.

[킬제든]

성인 3명이라고 해도 아무 일이나 잡을수는 없고 그 일이 제대로 된 일인지 확인되기전에는 하기 힘들텐데 수많은 취업 고민글과 뉴스들을 접해보셨다면 이런 안일한 판단을 적으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대통령]

딸친구는 또 뭐야..

[Cryptos]

세부 사항은 모르겠지만

자제분들에 대해 신체적 불편함같은데 언급되어있지 않는걸 보면

아들과 딸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네요...

[골든센추리]

이런 ■■뉴스 보면 항상 착찹하면서 한편 내 미래가 아닌가 우울해진다. 수십년 뒤엔 안락사 시스템이 도입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