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타이카 와이티티는 여전히 [아키라] 실사판의 감독이다

[하라크]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각본 작업 때문에 아키라의 촬영일이 계속 미뤄지게 되자 스케쥴이 [토르: 러브 앤 썬더]와 겹치기 시작함. 마블과의 계약이 먼저였기 때문에 아키라의 제작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힘.

자신은 여전히 아키라의 감독직에 있으며 토르 신작의 제작이 끝나면 아키라로 다시 돌아갈 거라고.

출처 : https://www.ign.com/articles/2019/10/18/akira-live-action-remake-status-taika-waititi-director-thor-4

[ProteinAlchemist]

아키라 실사화 이야기가 나온게 벌써 몇년인데 여지껏 진행이 안 되네요 . 뭐 총몽도 지겹게 끌다가 결국 나오긴 했으니 아키라도 좀 더 기다려봐야하나

[정의로운국가]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오면 거의 나오긴할거같아요 알리타처럼

[루리웹-0061182886]

난 솔직히 개인적으론 아키라는 배우의 감정선이나 대사톤이 영화 전체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생각 안함. 스토리 전개는 매우 빨라야하고 그 이유는 스토리 자체가 설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너무 많기에 서술이 필요로 하고 이를 배우들간의 대화로 전달하는게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 일종에 다큐멘타리에 가깝게 제작되어야 하는 영화가 바로 아키라임. 멜로물이나 그냥 SF 영화랑은 성격이 다소 다른 점은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다분히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기도 해서임.
약물에 남용이랄지 인간을 의학적 목적으로 인위적인 실험이나 조작을 하는 행위랄지 인류의 비도덕전인 행위들이 낳는 결과가 어떨지에 대한 예언과도 같은 점이 그렇고.
이런게 캐릭터 한명 한명의 감정이 영화를 주도하게 되면 영화가 산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실사로 할게 아니라 풀 3D로 만들어서 비쥬얼적으로 다른 접근을 하던지.
그것도 아니면 영화를 만들 생각하지 말고 cyberpunk 2077 게임을 즐기며 아키라를 곱씹게 내버려두면 좋겠음. 그것도 아니면.
cyberpunk 2077 게임에 아키라의 요소를 담은 게임을 제작하는 편이 생산적이지. 명작중에 명작인 애니메이션을 굳이 실사화 해서 뭘 얻고자 한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도 클 뿐더러 이 영화에 나와서 제대로된 연기를 보여줄 배우도 나오기 힘들거라 봄. 영화가 보여주려는 메세지에 무게 중심을 잡고 배우가 소모품이 되고자 한다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호아킨 마냥 지가 영화의 전부가 될려고 튀는 배우가 기용되고 감독 역시 그런식의 영화를 제작하려 한다면 영화는 망하게 되리라 봄.
블레이드 러너 2049 역시 내가 말하는 방식대로 제작하려 노력을 많이 기울였지만. 이 역시 흥행에는 실패했음. 그만큼 암울한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성공하는데 있어 관객이 바라는 기대치는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고자 하기 보단 영화 스토리 자체가 담고 있는 메세지에 더 초점을 맞춘다면 성공까지는 아니라도
욕은 먹지 않으리라 봄.
블레이드 러너 2049 가 망한 원인도 보면 페미를 넣고 싶었던 것인지 굳이 킬러로 써먹는 리플리컨트를 여성캐릭터로 사용해서 위협감이 비쥬얼적으로 소화되기 어려웠고
리플리컨트는 공격력은 단순히 덩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 했던 감독의 쓸데없는 고집 때문에 액션성도 순간적으로 납득되기 어려웠던 점도 있음.
굳이 왜 그런 쓸데없는 짓거릴 해서 흐름을 깼는지 아직도 납득이 안돼고.
이런 점들이 영화 곳곳에 삽입되다 보니 영화의 메세지는 산으로 가고 플롯도 엉망이 됨.

[alphamale]

ㄷㄷ

[초코맛코코팝]

'진짜'네

[*하쿠나마타타*]

찐자네

[시선의관성]

와 ㅋㅋㅋㅋㅋㅋㅋ 2049가 망한이유가 페미때문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충격 ㅋㅋㅋㅋㅋ

[SHIELD]

살다살다 2049가 플롯도 엉망이고 메세지가 산으로 간다는 얘기를 보네 ㅋㅋㅋㅋ그냥 블록버스터의 예산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찍었으니 망한거지 중간중간 멘트보면 자의식 과잉이 진짜 이런건가 싶다

[문란상품권]

이건 공각기동대 처럼 되지 않기를 빕니다

[자칼의날]

개인적으론 스칼렛 요한슨 나온 공각기동대 이상 나오기 힘들다고 봄.
그 영화가 좋았단 얘기가 아니라;;; 그냥 할리우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수준이 그 정도였다고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