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18개국 디지털 전환 사례 담은 GSMA 디지털 네이션 보고서 발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고 KT가 주관하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2024'가 1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네이션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GSMA는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네이션(Digital Nations in Asia Pacific) 보고서도 발표한다. GSMA가 새롭게 발표한 신규 디지털 네이션 보고서는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가 개발한 지수를 통해 각국의 진전 상황을 추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80점), 호주(77점), 한국(75)은 인프라, 혁신,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인력 등 디지털 네이션 구성 요소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아태지역 18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