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탈 넥슨' 디나미스 원, 논란 끝에 '프로젝트KV' 폐기

[닌텐刀]

넥슨 1타 기자 등으로 불리던 서정근 기자의 기사입니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투자 '후보군'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실제 투자자까지는 아니라는 뜻)

출처 :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90819541323726

[눈꽃사슴]

블아 뿐만이 아니라 서브컬처 팬들을 대놓고 바보 취급했으니 당연한 결과임. 20년 전 와피스 개구장이처럼 기본적인 문화 산업에 대한 이해도조차 전무했음.

[후추훗추]

설마 했는데 진짜 시프트업이었다고..

[구도나세]

동인계의 금기와 역린을 동시에건들어서
일본내에서도 이미지 ㅈ박을줄이야
올해 겨울코미케 반응 기대되네

[르아네드]

투자도 뭐가있어야 해주는거지;

[아리스임]

백번 양보해서 피카츄포함 환쟁이들은 그래 진짜 경영감각 현실감각없는 바보들이였다고 쳐도 박병림 이인간은 일섭 총괄pd끼지 했던 인간이 왜이렇게 어수룩하지 ..?

[R.T]

요스타가 다한듯

[루리웹-4688145470]

총괄PD(아무것도 안함)

[A-z!]

횬타이가 잘 걸렀네요
데모도 없이 딸랑 일러 몇장이랑 설정놀음 들고와서 투자되길 바라는게 도적놈 심보 같은데 이게 진짜 될거라 생각했던 건가

[슈퍼혼종Z]

횬타이는 사실 거른게 아니라 살짝 기대하고 리트윗 했었음
넙죽 받아드린게 아니라 보류중이었던거

[루리웹-2072876032]

받아‘들인게’

[A-z!]

아 그랬었나 보네요 실제 리트윗까지 했던거 보면
근데 만나보고 뭐 쥐뿔도 없으니
시프트업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개발이 진척되면 투자를 하고 싶다"는 입장이었으나 실제 투자 집행을 결정하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걍 발 뺐나 보네요 ㅡ_ㅡ;;

[루리웹-4688145470]

김형태는 이미 대표로 몇년을 지낸 사람이니 왠만큼 안목도 갖췄을거고
일러 몇장으로 끝나는 물건엔 그 어떤 투자자도 쉽게 투자 안하겠죠
까놓고 거기 구성원들이 김형태급 일러레라면 모를까 그건 절대 아니고

[nana111]

사실 시프트업도 최소한 데모/프로토타입만 보여주면 투자해준다였으니까 디나미스 원 입장으로는 사살상 거절이죠.

애초 시프트업 입장으로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게임이 니케밖에 없으니까 포트폴리오 추가용으로 생각하고 투자해줘도 딱히 손해는 아니거든.

[강호도리]

오히려 게임과 서브컬쳐의 역사까지도 너무 잘 알면 벌어질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모든 작품들이 알고보면 서로서로 조금씩 빚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걸 아니까요..
하지만 남이 쓰면 표절이지만 우리가 쓰면 괜찮을거야는 요즘 시대에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싶고.. 안그래도 블아 유저들의 섭섭함 내지 어떤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던차인데 참..

[욕절대안하는계정]

원신처런 배껴도 그냥 철판 깔고 출시하지 ㅋ 그래도 양심은 챙겼나보네 아니면 투자자들이 손절친건가 아쉽네

[루리웹-6287836687]

원신은 젤다랑 팬층이 겹치는건 아님. 근데 얘네는 어차피 파이를 뺏어와야 할 쪽인데 출시전부터 반응이 이모양이면 절대 성공못함

[안바쁜프렌즈]

출시 이전에 최소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준비도 안되어 있었음
일러랑 스작만 가지고 뭘 할 수 있음?
픽시브 팬박스 연재할 것도 아니고

[eniotazja]

이전 글에도 말했지만 원신보다 팰월드가 더 비유가 맞지 않는지
디자인이 비슷한건데

[Das veda]

디나미스원 일동들이여,이왕 취소한거 차라리 일본가서 마벨러스 들어가고 폭유p섭외해서 섬란 시리즈와 발키리 드라이브 시리즈를 다시 만들어 되살리는쪽으로 가보는게 어떠삼??

[18+]

섬란도 다 망해가고 있는데, 이미 망한 발키리 드라이브는 왜 만듭니까???

[연금술사알케]

블루아카랑 전혀 관계 없는 색다른 설정의 씹덕 게임 만든다고 했으면

사람들과 퍼블리셔가 한번 쯤은 우호적으로 생각해 봤을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르는데

블루아카에서 분탕 치고 설정은 들고 나가서 퍼블리셔에게 일러 만 보여주니...

[프오트오]

시프트업은 호의적으로 대했는데요

[android18]

"시프트업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개발이 진척되면 투자를 하고 싶다"는 입장이었으나 실제 투자 집행을 결정하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호적이나 실물로 나온 게 1도 없으니 뭐라도 더 만들어 와봐라 였던 듯

[Endgame]

ㅋㅋ 그죠 언제 밥한번먹자 정도죠

[토나우도]

다른건 몰라도 프로그래머를 못구해서 저꼬라지가 나기 쉽상이었지

[앍혀]

만약 라인게임즈에서 투자 계속해서 실제 게임까지 나왔었다면 어떻게됬을지 모르는거네

표절 논란이야 처음에나 반짝하지. 결국 인기팬덤이 많으면 찍어누르니까

[Crosshear]

넷게임즈는 히트 - 오버히트 - V4로 당시 바닥을 헤메던 넥슨의 모바일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유일한 회사였지만, 근무 강도도 높고 급여도 좋지 않았음. 그래서 V4 개발진들 나가서 매드엔진 창업하고 바로 투자 받아서 성공적으로 게임 안착시킴

그런데 지금은 넥슨게임즈 대우도 좋아졌고 블아가 일본에서 대성공했는데 일본은 유저 충성도가 높아 롱런이 가능함. 안정적인 매출이 10년은 보장된 상황인데 다른 직원들이 스타트업 가자고 하면 호응이 없을 수 밖에 없음. 이제와서 신입 뽑아서 게임 구조부터 만든다? 누가 그런 회사에 투자를 하겠나?

[기쁨맨]

덕후가 아니라 걍 공부만한 공부쟁이라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