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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조이의 노두섭 입니다.
사령관님들께 정식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듯합니다.
늘 한결같이 라스트오리진을 사랑해주시는 사령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
글주변은 없지만 이렇게 편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두서없는 편지를 올립니다.
희망찬 새해가 되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각박하고 힘든 세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힘든 때에는 꿈을 지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젊은이들이 설 땅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으니까요.
꿈을 꾸는 것조차 사치이기에 일확천금이나 요행을 바라는 것 말고는
탈출 기회가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요즘.
포기하는 것이 늘어나고, 꿈을 꾸는 것조차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 버거운 현실이지만
우리 사령관님들은 각각 가슴속에 품은 뜻과 꿈을 묵묵히 지켜내고자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저희 라스트오리진은 이러한 현실에 지친 사령관님들께 게임으로라도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 마음의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는 물론이고 라스트오리진의 임직원 모두가 사령관님들의 작은 안식처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령관님들께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개발진들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느 게임이었다면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크고 작은 난관에 봉착한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스트오리진을 사랑해 주신 사령관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라스트오리진을 사랑해 주신 사령관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라스트오리진을 처음 시장에 내놓았을 때는, 이토록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Project ORCA’가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의 1위부터 6위를 차지했을 때는 꿈이 아닐까도 생각했지요.
앞으로도, 사령관 여러분께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며, 영원히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령관님들께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라스트오리진은 몇몇 알려진 인력으로만 개발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꿈이 하나로 합쳐져 이루어지는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사령관님들 모두의 사랑과 관심이 하나의 결실이 되어 지금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는 변함없이 사령관님들과 소통하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라스트오리진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사령관님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은 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령관님들께서 늘 너그럽게 기다려 주신 덕분에 라스트오리진은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스트오리진은 앞으로도 확률에 의존하는 가챠나 이기기 위해 하는 강요된 과금 대신
순수한 즐거움을 위한 판매 정책으로도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많은 사령관님께서 걱정해 주고 계시지만, 그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지금 구축해 놓은 BM 구조로 운영을 진행하는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설사 이 도전이 실패로 끝이 난다 해도 끝까지 이 도전정신은 바꾸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령관님들께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안식을 주는 것이니까요.
라스트오리진을 응원해주신 사령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끝으로 저의 작은 바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라스트오리진이 영원히 사령관님과 함께했으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서비스를 종료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마지막 그날까지 저희의 노력과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그런 순간이 오더라도 라스트오리진이 사령관님들의 마음에 남아서
먼 훗날, 추억을 이야기하듯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우리에게 그런 게임이 있었지’ 라고 추억할 수 있는 게임,
뜨거운 젊음과 추억을 안주 삼아 이야기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으로
사령관님들의 기억 속에 남고 싶은 그 바람 하나뿐입니다..
이제 4년 차를 맞이한 라스트오리진은 사령관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사령관님들이 지치시고 힘드실 때 언제든 편하게 쉬어 가는
마음의 안식처 같은 게임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노두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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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도ㅠㅠ | 22.01.24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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