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사이드의 사운드와 시나리오 관련 부서 인터뷰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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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인터뷰] 카운터사이드에 묻다 "미로의 끝, 어떻게 만들었나요? [21]
추천 6 조회 5392 댓글수 21
ID | 구분 | 제목 | 게시판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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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3.***.***
"시나리오 작업은 관계자 간의 협업에 시간을 많이 소모합니다. 한 사람이 초안을 완성하면, 다른 사람과 재수정하며 퀄리티를 높이는 형태죠. 많을 때는 4~6번까지 고칩니다. 초기 기획과 최종 수정, 설정 검수 대부분은 대표님이 직접 맡습니다." 카사 스토리가 왜 구렸는지 이제야 알겠네.
(IP보기클릭)115.160.***.***
게임은 왜 그따구인가요
(IP보기클릭)223.39.***.***
초안 완성한 사람 정신병걸릴정도로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감놔라 대추놔라 거기선 그 미션때문에 안된다 그 캐릭터는 나와야한다 하며 스토리 맛탱이를 쪽 빼버릴듯 그리고 그 다른 사람들은 보통 파트장이나 팀장이겠지 ㅋㅋ 그거 다거치고 대표 한마디로 순식간에 며칠 회의하고 다듬고 협의해서 낸 스토리 원점으로 돌아갈듯
(IP보기클릭)175.113.***.***
후에 나온 부분적인 스토리가 좋다고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또, 객관적으로 봐도 게임 시나리오로서 적당한 수준도 안 됩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히 스토리 외에도 플롯을 통한 몰입도, 시나리오와 컨텐츠와의 융화를 통한 이해력 등등 스토리의 퀄리티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초기에 많은 유저들이 지적했던 건 취향을 떠나서 저런 평가 요소들이 다 허접하다는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별로라는 것은 카사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동의할 텐데, 이미 CBT때부터 스토리에 대해 혹평이 지배적이었고 개선할 여지도 시간도 있었는데 안 하고 출시했다는 건 총책임자인 자기 결정이 맞은 거고 유저들의 평가가 잘못됐다고 여겼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 말하는 것이 현재 카사를 하는 분들과, 카사를 이미 떠난 분들 간의 시점 차이가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이미 떠난 분들에게서 카사의 대한 스토리 평가는 대다수가 부정적일 겁니다. 그 사람들은 스토리의 긍정적인 면을 못 봤으니까요. 그렇게 된 책임은 저런 상태로 최종 결정을 내린 사람에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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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업은 관계자 간의 협업에 시간을 많이 소모합니다. 한 사람이 초안을 완성하면, 다른 사람과 재수정하며 퀄리티를 높이는 형태죠. 많을 때는 4~6번까지 고칩니다. 초기 기획과 최종 수정, 설정 검수 대부분은 대표님이 직접 맡습니다." 카사 스토리가 왜 구렸는지 이제야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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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고양이
초안 완성한 사람 정신병걸릴정도로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감놔라 대추놔라 거기선 그 미션때문에 안된다 그 캐릭터는 나와야한다 하며 스토리 맛탱이를 쪽 빼버릴듯 그리고 그 다른 사람들은 보통 파트장이나 팀장이겠지 ㅋㅋ 그거 다거치고 대표 한마디로 순식간에 며칠 회의하고 다듬고 협의해서 낸 스토리 원점으로 돌아갈듯 | 20.12.05 01:51 | | |
(IP보기클릭)121.162.***.***
이게 ㄹㅇ 겪어봤는데 사람 미치겠더라. | 20.12.05 02:07 | | |
(IP보기클릭)125.129.***.***
정작 기사에 나온 메이즈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 20.12.05 0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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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MAD?
후에 나온 부분적인 스토리가 좋다고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또, 객관적으로 봐도 게임 시나리오로서 적당한 수준도 안 됩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히 스토리 외에도 플롯을 통한 몰입도, 시나리오와 컨텐츠와의 융화를 통한 이해력 등등 스토리의 퀄리티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초기에 많은 유저들이 지적했던 건 취향을 떠나서 저런 평가 요소들이 다 허접하다는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별로라는 것은 카사 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동의할 텐데, 이미 CBT때부터 스토리에 대해 혹평이 지배적이었고 개선할 여지도 시간도 있었는데 안 하고 출시했다는 건 총책임자인 자기 결정이 맞은 거고 유저들의 평가가 잘못됐다고 여겼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 말하는 것이 현재 카사를 하는 분들과, 카사를 이미 떠난 분들 간의 시점 차이가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이미 떠난 분들에게서 카사의 대한 스토리 평가는 대다수가 부정적일 겁니다. 그 사람들은 스토리의 긍정적인 면을 못 봤으니까요. 그렇게 된 책임은 저런 상태로 최종 결정을 내린 사람에게 있겠죠. | 20.12.05 04:11 | | |
(IP보기클릭)39.7.***.***
스토리자체는 나쁘지 않는데 게임에 확실한 설정은 금태 머릿속에만 있고 그걸 상세하게 안풀어주니 답답함 | 20.12.05 08:30 | | |
(IP보기클릭)119.197.***.***
"전 초기에 접었으니 지금 유저들이 스토리 좋게 평가해도 제 생각엔 암튼 구립니다 안해봤거든요" 이게 무슨... | 20.12.05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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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왜 그따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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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582473580
나온지 한달만에 초월시스템 나오는거보고 손절해버림 | 20.12.05 08:21 | | |
(IP보기클릭)211.36.***.***
루리웹-3582473580
그래도 초창기 괜찮아지겠지란 기대를 2.0 패치로 완전히 뒤통수 때린게 진짜 역겨움 | 20.12.05 0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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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0.***.***
진짜 업데이트랑 운영을 어떻게 하길래 유저가 본사 건물에 화환까지 보내냐 ㅋㅋㅋ
(IP보기클릭)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