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애플의 전기차 개발 계획이 불투명한 가운데 디지타임스는 대만 제조업체 콴타 컴퓨터가 애플에 상세불명의 '자율 주행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료 보고서에서 발췌 한 내용중 중요 부분 :
콴타는 자율주행차량의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파트너십 확보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설계하는
능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콴타는 현재 구글과 애플의 자율주행 솔루션 공급사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콴타는 최근 미국 내 폐쇄형(테스트 전용) 선로에서 첫 자율 주행 차를 개발하고 테스트해 "자율주행 플랫폼 설계 능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콴타는 차량이나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유명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양한 보도와 함께 애플카가 2025년까지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반면, 다른 보고서들은 애플이 오로지 근본적인 자율적 기술과 시스템에만 집중해 왔다고 전망했다.
콴타는 2015년부터 애플워치의 1차 조립업체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별도의 디지타임즈 보고서는 "수익 문제"로 인해 애플워치 조립을 2020년에 중단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