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퀘이드의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2001년경 공개한 타입문 스탭 좌담회(http://www.typemoon.org/etc/zadan/zadan1.html)에서 타케우치는 약 6년전(1995년경) 패션잡지에 게재된 인물이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 인물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만, '아직도 현역일까요? 그 후의 그녀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라고 밝혀 이 인물이 누구인지는 모른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그 유저는 얼굴 이미지 검색에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해 불과 하루만에 알퀘이드의 모델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게재된 잡지의 표지를 발견했습니다. 그 잡지는 일본에서 1996년 3월호로 발매되어 타케우치가 보았다고 하는 시기와도 가까웠습니다.
그 후 조사를 계속 한 결과 그녀가 캐나다인인 Amanda Dyer라는 것을 판명했고, 또한 16세무렵부터 프로모델로서 도쿄나 파리, 뉴욕을 전전하고 있다는 인터뷰 기사도 찾아냈습니다.
그 후 이 팬은 페이스북을 통해 스탭 좌담회에 공개된 이미지를 그녀에게 보내, 본인의 사진이 맞다는 대답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알퀘이드나 타입문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연락에 관심을 보였다며 보고를 끝마쳤습니다.
실제 레딧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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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나스가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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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알퀘이드 느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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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된인물이라고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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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색깔 말고는 비슷한게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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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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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모시 티라메
모티브가된인물이라고한거아님? | 24.09.14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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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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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나 fgo 실장버전 같은 최신만 접한 사람들은 안 와닿을수도 있긴하겠는데 월희 처음 발매됐을때 옷감이 저런 느낌의 색감이었음. 그리고 오히려 모델분하고 완전 닮게 만들면 그건 그거대로 복잡한 이야기가 되어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받았다는 이야기 | 24.09.15 04: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