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인텔, 2나노 양산 백지화..."1.8나노 공정에 집중"

[超勇者神]

'애로레이크'는 TSMC 생산·인텔서 패키징..."인텔 1.8나노 수율, 업계 기준 양호"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44628?cds=news_edit

[라스트리스]

나 이 패턴 어느 회사한테서 많이 봤는데...

[빡통이]

그 S사?

[PTLimA]

ㄹㅇㅋㅋ

[오늘자 지구별]

2nm도 실패해놓구. 1.8nm는 자신있다구?

[기다려어]

TSMC는 어떻게 그렇게 일을 착착 진행하는지 참 신기함.

[후요우 카에데]

이게 다 TSMC 때문이다. 하던 시절도 있었던걸요

[PTLimA]

케파가 커서 그런 듯. 삼성에서 ASML EUV 노광장비 2개 배정받아갈 때 10개 가져간거 보면 선단공정에서 몇배 규모의 차이가 나는것 같음. 그러니 가동률 조절해 가면서 점진적으로 수율을 개선할 때, 삼성이랑 인텔은 차력쇼 해야되는 느낌.

[PTLimA]

그리고 물량이 많다보니 하청업계도 그 회사에 딱 맞게 맞춤 공급하는데, 삼성은 그 특정기업에 맞춰놓은 케미컬을 본인 공정에 맞춰서 다시 연구개발 해야되니 힘든 느낌. 삼성이 동진세미캠을 통해서 EUV 용 포토마스크 만드는 이유도 일본이나 미국제 포토마스크가 삼성 공정에 안맞아서 그렇다는 말을 디일렉에서 들었음.

[기다려어]

파운드리 쪽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하기 위한 기준이 좀 많이 높나 보네요..

[Cellsus]

TSMC 때문이다라는 소리 나오던 그 시절에도 업계 독보적인 탑이었음
tsmc는 라이벌이 존재했던 시기가 없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만 빼고

[Wing-Zero]

TSMC는 찍어내는게 반은 불량인 시절 넘기면서 공정에 더욱 노하우와 기술이 쌓인거죠
그걸 우리나라 언론은 반은 불량 TSMC 저질 공정이라고 까기 바쁜거였고

[Kerty]

개들도 착착은 아니긴한데

신공정 조져도 받쳐줄 구공정들 (30년 넘은 450나노 공정도 아직도 굴리는둥)과 생산량으로 선택지를 확줄여서 그럼.

그나마 선단 공정 (20 나노이하)에서 따라갈수있는애들은 삼성이랑 인텔뿐인데 애들 둘다 생산량이 못받아줌. 그러다 보니 삼성 인텔은 양보다 질로 찍어누르려는건데 삼성은 낸드랑 메모리가 아무래도 우선인지 아직도 좀 밀리는거같은 느낌임...

[Relaxing Ruli]

리사수!

[금빛미쿠]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삼성 D랩사업부와 파운더리 사업부를 함께 생각해서. 예전부터 파운더리 잘나갔다고 생각하는건대..

파운더리 사업부는 05년인가 06년인가 D램사업부에 비하면 되게 늦게 사업을 시작해서.
겨우겨우 자사 물량이나 만들어내다가 (세계시장점유율 0.X% 대.. 사실상 의미없는수준).
2015년에 퀄컴 스냅드래곤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의미있는 점유율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까지 세계시장점유율 0.X%대였음..

당시 TSMC 압도적 1위엿고 50%를 넘는 시장점유율이였고,,,

[Kerty]

지금이야 파운더리 파운더리 하지 예전엔 직접생산하는게 당연시했으니까요. 돈없는 기업들 (엔비디아, ati 이 두곳이 대표 호구)이 공장지을돈 없어서 모인 소위 티끌모아 태산인곳이니 뭐....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고 칩들이 고성능화 및 대형화 되다보니 수량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이리 커진거 보면 신기하긴함.

[BretHanson]

파운드리 자체가 회사 사정이 안좋을 경우 적자가 나서 재정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암드가 그걸 매각해서 콘솔용 APU와 Zen 아키텍쳐를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파산에서 벗어날 수 있었음

[새콤달콤향기풍기는]

올림픽에서 역도보는거 같은 느낌이다.
본인 최고 기록은 100kg인데 이거들어봤자 동매달 순위도 안됨
그런데 경쟁자는 150kg을 들어버려서 이미 금메달이나 마찬가지... 단독질주중.
어쩌지.. 한번도 들어본적없지만 155kg 들어보자! 도전!!....... 하는거... 하지만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