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타필드는 베데스다 게임중 스팀 평가가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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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는 베데스다의 스팀 출시게임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게임입니다.

스팀 유저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베데스다의 인터스텔라 어드벤처에 베데스다에서 제작한 다른 어떤 게임보다 낮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베데스다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IP인 스타필드는 대체로 성공적인 출시를 보였습니다. 게임이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그 기간 동안 스팀의 동시 플레이어 수(출시일에 100만 명 이상의 동시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한 기록)를 경신하고 1,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결코 작은 성과가 아니며, 언뜻 보기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사람이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 리뷰는 약간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스타필드는 출시 초반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폴아웃 76을 포함하여 이전의 어떤 베데스다 게임보다 스팀 플레이어들에게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베데스다는 게임 패스를 통해 액세스하지 않고 판매된 게임 카피의 수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스타필드의 출시와 이전 베데스다 타이틀의 출시와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지표는 게임의 반응에 대해 꽤 명확한 그림을 보여줍니다. 특히 Game Pass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와 달리, 스팀에서 스타필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금을 지불하고 게임을 구매해야 했고, 스타필드를 진정으로 즐기고 싶어서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팀 리뷰를 살펴본 결과, 상당수의 플레이어에게 스타필드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필드의 스팀 리뷰는 이전 베데스다 타이틀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출시된 폴아웃 3의 리뷰는 79.07%가 긍정적입니다.

2011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스카이림은 93.88%의 사용자 리뷰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뉴 베가스의 바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15년의 폴아웃 4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81.90%의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의 폴아웃 76은 이전까지 베데스다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게임으로, 스팀 사용자의 71.76%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2023년 기대작인 스타필드는 현재 플레이어 리뷰의 71.40%만이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폴아웃 76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버그가 많은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스타필드에도 버그가 몇 가지 있지만 최근 베데스다에서 출시한 게임 중 버그가 가장 적은 게임이며, 이러한 문제를 최대한 빨리 패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평가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임의 낮은 점수에는 여러 가지 잠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어색할 정도로 뻣뻣한 NPC 얼굴 애니메이션, 극도로 제한된 연애 가능한 동료 수, 세 행성의 같은 동굴에서 같은 이름의 NPC 시체를 우연히 발견했을 때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절차적으로 생성된 콘텐츠가 너무 많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다른 불만 사항으로는 전설을 추적하고 게임 내 진영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코덱스나 개요서가 없다는 점, 행성 탐험의 부담을 덜어줄 지상 이동 수단(로버나 외계인 탈것 등)이 없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간 공중전이 너무 고통스럽다는 점이 있습니다.

베데스다의 최신 출시작이 일부 플레이어의 눈에는 확실히 부족해 보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대작 게임을 출시하면 나중에 새로운 DLC, 새로운 게임 내 활동, 콘솔 플레이어를 위한 모드 액세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스타필드에 대한 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되면 스팀 사용자 점수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스팀 동시 플레이어 수에서 사이버펑크 2077에 뒤처지고 있으며, Xbox에서 은하계를 탐험하는 플레이어 중 25%는 이륙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스타필드의 운명은 개발사의 행보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상당수의 스팀 플레이어가 절차적 생성에 의존하기로 한 스튜디오의 선택이 폭은 1마일이지만 깊이는 1인치인 게임을 만들었다는 데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원본출처 | https://www.gamespot.com/articles/starfield-is-bethesdas-lowest-rated-game-on-steam/1100-6518009/

[유키미]

하워드는 폴아웃도 스타필드도 그렇고
"기술은 발전했지만 아날로그 고집하는 감성"에 로망이 있나본데
문제는 게임 시스템까지 그런 구닥다리 아날로그 감성으로 만드는듯

[아이엔에프피]

역설적으로 빠른이동으로만 순간이동하는 거는 요즘 감성이라는 게...

[메이룬스 데이건]

퀘스트 주는 행성 말고 다른데 갈 이유가 저~~~언혀 없음

[하늘의경계]

120시간 2회차 조금 하다가 지움
DLC나오고 모드 떡칠 될때쯤 다시 하던가 해야지

[Zmodantq]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정작 PC 게시판에는 별로 댓글 없고, 스팀과 별 관계없는 콘솔게에 이 글 올라오더니 불 타는 중이라는...

[삶은치킨]

까라도 있으면..그래도 게임이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은 까도 없는 판..이죠

[MAZID]

그만큼 관심이 ㅈ도 없다는거 완전 식어버린 증거임

[Coolryong]

10년간 발전을 못했다는건, 10년 뒤쳐졌다는 의미입니다.
베데스다 RPG가 갈수록 평가가 떨어지는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