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인터뷰] CDPR이 현지화에 진심인 이유

[BurnCrow]

↑ 국내기사 (인벤)

[인터뷰] CDPR이 현지화에 진심인 이유

원본출처 |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88880

[즐거운게이밍라이프되세요]

진짜 마인드부터가 다른 위대한 게임회사네요.
협업 현지화 회사인 우리나라 무사이도 대단

[SariaP]

가장 인상깊은 문구는 ‘다른 회사들은 안팔려서 현지화를 안하지만 우리는 현지화를 해야 팔린다고 생각한다.’ 네요.
물론 사업인 만큼 전자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이머로서는 후자의 말이 너무 고마운 것도 사실입니다 ㅎ
잎으로도 CDPR처럼 현지화에 진심인 회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클레브]

저는 사업인 만큼 후자가 맞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아이폰이 잘만들어서 인기가 있다고 해서 애플이 각 나라 언어로 번역/현지화를 안하고
영어 버전으로만 팔아도 인기가 있었을까요?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영어가 공용어인 국가에선 팔리겠지만, 많은 나라가 영어와 다른 모국어가 있기 때문에
아이폰을 따라 만든 자국 스마트폰이 더 많이 팔렸겠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늘린것도 먼저 많이 팔려서 한국어를 출시 해준게 아니라
한국어를 출시해서 점점 판매량을 늘려나간거죠.

결국 시장을 개척하고, 판매량을 늘리려면 현지화가 중요하죠.
다만, 이러한 투자가 단번에 효과를 본다고 장담하지 못하는것 뿐이죠.

[유키미]

현지화 안하는 게임을 까면 현지화 잘해준 게임은 칭찬해 줘야 도리

[으아앙훌쩍]

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출시 당시 전설급인 사펑을 다시 살려놓았고 현지화 등에 많은 노력 기울이는거보니 사라졌던 신뢰가 다시 생기는 중이네요
응원합니다

[27gl850]

한국어판 따위 생각도 없는 회사도 있고, 기껏 한국어 더빙까지 해놓고는 오역으로 개판내는 회사도 있는데, CDPR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현지화에 진짜로 진심이라는 게 보여서 너무 좋네요. 현지화에 대해 이렇게 긴 인터뷰를 할 정도로 열정적일 줄은.
게임뿐 아니라 영화나 소설 등 유저들이 느끼는 번역의 중요성에 비해 실제 처우는 굉장히 나쁜 경우가 많은데 다른 데서도 좀 이랬으면 싶네요. 쉽지 않겠지만.

[paide]

그래서 그래서 cdpr겜은 차곡 차곡 내 라이브러리에 ~쌓이고 있지.

[Kaelic]

솔직히 사펑 출시 직후에 말아먹은거 보고 CDPR 얘네도 끝났구나 싶었는데..
이렇게까지 긴 시간 계속 케어해주는거 보면 그래도 끝까지 책임은 지는구나.

[루리웹-8217613672]

스타필드 만든 베데스다 ㅋ

[루리웹-7261509545]

베데스다 덕분에 갈수록 재평가되는 cdpr 모든 면에서 정반대 행보

[홍야홍야~]

그에반해.. 오래전부터 현지화에 진심이었으나 현지화한것은 묻어두고 욕만 먹는 블리자드..

[Vyranoth]

블리자드 현지화는 이제 당연한것이 되어버려서
당연한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은 없쥬..

[Galvanize]

솔직히 그만큼 많이 사주긴 했잖아요 ㅋㅋㅋ

[커피마니]

논점은 그게 아닐텐데? 한글화'만' 잘 해놓고 ㅈ같은 행보가 자꾸 나오니까 욕을 먹지.

[라스웰]

Cdpr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