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층 : 'RWBY'의 팬, 2D 스크롤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
◆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까지 약 7시간 소요
▶ 7점 : 애니메이션 파트는 상당히 공이 들어갔기도 하여 꼭 봐둬야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 설정을 보완하는 스토리도 원작 팬이라면 충분히 반길 만할 것 같고, R 스틱의 방향에 따라
직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환 해가며 특수 공격을 연달아 구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RWBY'를 소재로 하고 있긴 하지만, 정통 액션 게임으로 보아도 될 만한 만듦새를 보여줍니다.
다만, 스킬을 올리는 화면은 좀 평범하다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 7점 : 팀 'RWBY'의 4명의 멤버를 자유롭게 전환해 가면서 그들이 가진 능력을 활용하여
스테이지를 나아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거기에 보컬이 들어간 BGM도 분위기를 고조 시켜주고요.
원작을 보완하는 오리지널 사이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점도 팬이라면 반가움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미션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좀 더 완급 조절에 신경 써 주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거기에 움직임이 미묘하게 딱딱할 때가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납습니다.
▶ 7점 : 팀 'RWBY'의 움직임은 매끄러우면서도 스피디함을 보여줍니다. 그녀들의 '셈블런스'는 전투 뿐만 아니라
맵 탐색에서도 활용되는 파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원거리 공격을 하면 HP에 해당하는 게이지가 줄어든다' 같은
게임 시스템 쪽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공격을 받았을 때 경직되는 시간도 조금 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떠들썩한 분위기의 대화 장면은 파트 보이스인데, 일본어와 영어 음성이 섞여 있다보니 위화감도 조금 느껴졌습니다.
▶ 6점 : 저마다 특성이 다른 4 명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되어 있고,
특정 장치를 푸는 것 이외에는 캐릭터 변경을 통한 전투의 매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비슷한 구성의 스테이지가 많아서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잦은데에 비해 맵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그렇고요.
이 때문에 플래그 형식의 미션에서는 일일히 스테이지를 샅샅이 뒤져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세세한 미션 로그 같은 것이 있었더라면, 플레이가 좀 더 편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총점 : 27 / 40 -
14.55.***.***
몬티 옴님 ㅠㅠ
221.144.***.***
너무 안타깝게 가신분...
14.55.***.***
몬티 옴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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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
너무 안타깝게 가신분... | 23.05.29 21: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