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이버펑크2077 퀘스트, 더 나을 수 있었다"

[하지만구]

여러 질문에 답을 해주던 사스코 디렉터는 '게임이 선형적이라는 비판'에 대한 의견에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원본출처 |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81017

[호시마치 스이세이]

ㄹㅇ 해보니까 시간만 더 줬으면 달랐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근데 그 시간이 좀 많이 필요했을거 같음. 못해도 1년 정도. 맵 자체는 진짜 황홀할 정도로 끝내주게 잘 만들었던데 ㅠ

[고미디언]

1년? 3년은 필요했다고 봅니다 딱봐도 줄기만 만들어놓고 가지도 이파리도 없는 부분들이 너무 대놓고 보임

[츄플]

지들끼지 버그 패치해 봐야... 거기서 거기죠...
유료사용자들의 엄청난 분량의 버그리포트를 줬으니 퀄리티있는 패치가 나올수있었던 거죠...

[Onepoint]

개인적으로 시간을 더 줫어도 지금보다 더 나은 평가 받기는 무리엿을거 같음..
본인들도 시인햇지만 게임코드가 어디가 어떻게 꼬인건지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꼬엿다고 햇엇음. 그래서 추가 컨텐츠 부분도 대부분이 의상 및 무기같은 아이템과 버그 위주로 해줫엇죠.
꼬이고 꼬인 코드때문에 함부로 건드리기 힘드니 임시방편인 업데이트만 계속 해줫던...
거기에 레드엔진의 문제도 있엇어서 결국 출시 초기처럼은 아니더라도 속빈 강정의 느낌은 그대로 엿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나♥]

요즘 40시간정도 했는데
진짜 너무 아쉬움
메인퀘스트에 들어갈만한 스토리들이 서브로 빠져있는것도 아쉽고
수많은 상점들이 열리지도 않으면서 상호작용이 되는것도 아쉽고 ㅋㅋㅋ
근데 1년 정도는 에바고, 딱 지금 2023년 1월에 출시했으면 갓겜이었을듯요

[호시마치 스이세이]

ㄹㅇ 3년이면 정상적으로 나왔을듯

[촉수금지]

전작 위쳐3의 대표적 비선형 퀘스트 붉은 남작 생각해보면.. 사펑이 많이 아쉽긴 하죠.

[아우터피스]

피의남작 얼마전에 깼는데 내가 다른 선택을 했으면 결과가 어떨까하는 여운이 많이 남았음

[Ka-ye]

입이나 씨부리지 말던지. 솔찍하게 시간이 2~3년은 더 필요합니다. 하면 욕은 했을지언정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지는 않았겠지... 버그 게임이라고 욕먹지도 않고.

[루리웹-1260709925]

문제는 투자금들이 다빠질위험이였서가지고 ㅋ;

[케라케라412]

개발진들은 시간 요구 했는데 경영진쪽이 밀어 붙인 거... 그 결과 기존에 있던 기능들 다 삭제되고 폐기 됨. 많이 잘라내고 부랴부랴 나온게 현재 버전

[outlaw]

개발팀에선 씨부리지 말라고 했을수 있음... 하지만 마케팅과 지도부에선 돈 벌려고 계속 씨부렸을 가능성이 높음...

[야자와 니코니코]

뭐 본편은 그랬다 치고 dlc는 어떨지 싶네요. dlc도 또 일직선이면 능력 이전 문제고요

[루리웹-1672865485]

이미 저질러놓고 저런말을 하면 누가 들어줄까요?
비겁한 변명이네...

[찌찌가머리보다커야합니다]

변명은 아니죠
더 좋게 만들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다고 자책하는 거니까

[루리웹-1672865485]

그게 변명입니다. 할수 있는데 일부러 안한것에 대한 변명이요.

[루리웹-1672865485]

말을 잘못했네요. 할수 있다고 단언해놓고 결국 거짓말하면서까지 안하고 결국 끝까지 안한것에 대한 변명이라고 해야겠죠

[Iridikron]

사펑 사기에 대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내용이 홍보로 내걸었던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결과인데
뭘 골라도 다 똑같았으니

[Nzorth]

해본 사람들은 알거임 뭔가 큰 그림을 그릴려고 했다는건

하지만 뭔가 큰 그림을 그릴려고 밑바탕만 그린거만 느껴지고 딱 뭔가 더할 수 있었을텐데 싶은건 알겠지만 결국 아직까지도 다 그리지 못했으니 뭐

난 1.6패치 부터 해서 악평에 비해 재밌게 한편이지만

일단 이번 dlc는 정말 좋아야 할거임

[루리웹-3738028307]

뭔 방망이 깎는 CDPR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럼 몇년 더 기다리다 내시던지.
지들 마케팅에 발목잡혀서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것도 남탓할 건가?
그냥 못넣어놓고 헛소리하는 거 밖에 더 되나...

[paide]

투자자들도..여기서 지들에 포함 되는거죠..ㅋㅋ

[내로남불맛 유게]

퀘스트 구조에 대해선 베데스다가 잘만들지

어쌔신 길드 가입권유 하러 온놈 죽여버리면 어쌔신 길드 퀘 사라지고 토벌 퀘로 바뀌는거보고 놀랐음

[Lifeisgambling]

광고를 그렇게 하지 말던가
선형에 팩션 없고 인공지능 뿅뿅이고 광고서 맞는건 성기 달 수 있는 것 뿐인데 그것도 커마 이후론 뭐 볼 수도 없고 게임이 이미 하자가 있는데 거기에 버그까지 존나 많고 답이 없었다

[Lifeisgambling]

오픈월드를 기대한 사람에겐 비추
그냥 광고내용 하나도 기대 안하고 선형적인 게임 기대하면 추천

[고 니]

용과 같이 처럼 배경은 조금씩 보완하면서 사용하고 계속 후속작들 내줬으면 좋겠음
도시 배경은 이 작품 하나로 끝낼 퀄리티가 아님..

[SSIKYU]

일단 사펑2가 나올 예정이니 어느정도 리소스 재활용은 하지 않을까요
엔진 바꿔버려서 얼마나 활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붐스틱]

사펑은 오픈월드 게임도 아니고, 이머시브 심 개념도 제대로 살리질 못함. 진짜 모든 측면에서 그냥 덜 만든 게임임. 인게임 요소도 제대로 구현을 못했는데 최적화가 그 꼬라지 났던게 당연하지...자꾸 뭘 아쉽다고 입을 터는지 모르겠음. 게임 그따구로 내고 그렇게까지 팔아먹었으면 미안한 감정이라도 좀 느껴야지

[루리웹-3738028307]

요즘 느끼는 건데 얘들은 게임 평가 조진 거에 일말의 반성도 없는 거 같아요. 몇달전에 엣지런너 떴을 때도 갑자기 뭐 게임이 더 좋은 평가 받을줄 알았다는둥 밥맛없는 인터뷰 바로 올라오는 거 보고 학을 땠는데 아직도 구질구질하게 구는 거 보니 앞으로도 관심 끊는게 좋을듯.

[O-techs]

2년동안 묵혀두었다가 요 근래 엔딩보고 나니 저 제목은 확실히 와닿긴 함.
아니 몇 번 메인 지나니 마지막 메인퀘라는 게 말이 되나..
영화 보는 게 아니라고.

자연스레 사이드나 잡퀘를 하게 끔 유도하는 건 뭐 나쁘진 않았는데 정작 메인 알맹이가 이래서야..
뭔가 더 서사가 있어도 될 걸.
뭐 내부적으로 갈아엎기 하고 2년도 안되서 내놓은거라 븅삽인 것도 있었겠지만
다음에 할 땐 좀 여유있게 만들고 내놓던지 아님 능력에 맞는 걸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죄송합니다 사실잘몰라요]

저 ㅈㄹ반복하다가 욕만 처먹고 실속도 없어진게 유비소프트 아인교

[페트프락추르]

너무 기대한 만큼, 실망도 너무 컸고
그렇다기엔 재미가 또 없지는 않아서 더더욱 화가 나는 게임이였습니다.

진짜 애증의 게임인데
팬텀 리버티 이후에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 될 사펑 후속작은
절치부심하여 제발 제대로 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IP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진짜

[오릿]

디렉터 잘못이 제일 큰것 같음, 방향성을 제대로 못잡았다는게 겜 하면서 너무 티가남
나중에 시간 촉박해지니 잘하는거에 올인하긴 한거 같은대
그거 외에는 사실상 미완성에 가까운 녀석이였으니 여러모로 아쉬움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엣지러너때문에 사서했는데

그래픽 진짜 쩔게 좋고 아직 진행중인데 스토리도 괜찮았음

[임팩트아치였던것]

게임을 여러각도에서 해보고 단순한 사이드퀘스트여도 클리어한 뒤에 다시 찾아가보면 후기를 볼수 있듯이 얘네들이 뭔가 이것저것 시도한 거는 느낄수 있음.
그래서 2~3회차때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보면 아예 다른 이야기를 체험할수 있기도 하고. 아무리봐도 개발할때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던게 뻔히 보이고, DLC를 통해 아예 새로운 경험을 주던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A/S해서 본편의 경험을 다시 고쳐주던지 둘중 하나밖에 없을듯.

[루리웹-720741288]

욕쳐먹었어도 왠만한 오픈월드게임중에 사이드퀘 퀄리티높긴함 팬앰쪽이나 주디쪽도 퀘스트좋고
분기점이 별로없다는게 아쉽긴한데 출시기간 맞춰서
메인퀘엔딩 나눠서 그래도 잘낸게 신기함

[로이밀러]

그럼 무료로 다시 넣어줘 ㅎㅎ

[Lennox]

사펑 개실망해서 cd프로젝트 별로였는데, 이번 위쳐3 차세대로 다 잊었다. 위쳐3 원래 번역은 심한 직역체라 전달력이 안좋았는데, 그걸 다 새로 번역해주고, 무료로 더빙까지해줘서 감동폭발함.
사실 사펑은 개발기간이 지연될 여지가 많았음. 시간 잡아먹는 자체엔진개발과 기존 노하우/아이디어들이 쌓인 중세판타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 결정적으로 디테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개발사 특유의 스타일 등.. 이런것들로 인해 쉬운 프로젝트가 아니었고 결과도 안좋아짐. 다행히 이런 결점들을 개선해서 다음게임들은 중세판타지 세계관에 외부엔진을 쓴다고 하니 기대가 큼.

[갓쉰내동]

근본적으로 위쳐는 기존에 있던 작품을 게임화 시킨 것에 불과하고 사펑은 지들이 직접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거니까 두개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CDPR도 하나의 게임 세계관을 창조해낸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고된 일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깨달았을거임. 옆동네 오픈월드 RPG 세계관이 형성되는데 얼마나 오랜 세월 많은 작품들이 소요되었는지 배웠기를 바람.

[박보장기]

있던 세계관 씀

[다됴타]

사펑도 TRPG가 원작...

[유게평균지능아]

dlc나온다고 입터는거 봐라

[EM.]

아가리해

[공허의박은빈🐰🍀]

첫 발매시 하나도 안건드리다가 엣지런너로 유입해서 플레이해보니 버그는 좀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만든 겜은 잘만든 겜이더군요

[페로로쉐]

초반 멜스트롬 퀘까지만해도 좋았는데

[검은말리]

조니 실버핸드 없이
그냥 밑바닥 브이 성공기 였으면 더 잘만들수 있었을거 같음

[아이디다브류다냐!]

위쳐 신격화가 제일 문제임
위쳐도 그렇게 갓겜은 아니고 싸펑은 나름 더 발전시켜서 내놨음
위쳐 엔딩본 사람 스팀에서 얼마 되지도 않늠 20퍼도 안됨

[Plan맨]

위처는 재미보다 너무 길어서 그럼.
중후반 가면 지쳐...
쟤들도 사펑 메인퀘 짧은 거 그 핑계를 댐.

[wizard]

버그 제외하고 보면 모든 면에서 위쳐보다 발전하긴 함.

[7thStar]

원작 사이버펑크 2020에 맞춘다고 20년으로 너무 무리하게 몰아붙인게 아닌가 싶음

[srandom]

오픈월드라고 하지반 탐험하는 재미는 1도 없는 게임

[jugador]

위쳐3는 지금 플레이해도 버그가 꽤 보임. 기술력의 문제인지 이런쪽으로는 신경쓸 여지가 없는 건지... 언리얼엔진 도입이 일단 독보다는 큰 득일 되길 기대해 본다.

[S.O.B]

엣지러너보고 겜 다시 틀었다가 길거리에서 자꾸 자동차 갈리는 소리가 나길래 찾아보니

NPC차가 빌딩 3층에 공중부양 하면서 자꾸 건물에 들이박고 있는 꼬라지 보고 조용히 다시 끔.

[gray789]

전 위쳐보다 재밌게 한거같아요 아마도 취향차이인거같은데 전투쪽이 좀 부족한 회사인데 fps로 만드니 그나마 재미좀 주더군요

[아라라기군]

연휴에 해봄. 시간이 없는 직장인한테는 일방향 선형 게임이 답이드라. 재밌게함. 마지막에 히든 엔딩은 치트쓰고 무지성 닥돌 꿀잼이었음.

[루리웹-3096984951]

개발기간 한참 많이 필요했을거같던데

[사주크]

다 지나간 일 말해봐야 입 아프고, 확장팩이나 제대로 나오길.

[진실판별기]

이미 본편만으로도 재미있었는데 버그나 입턴거에 비해 마이너스되서 문제였지 게임본연은 충분히 재미있었슴

[루리웹-5243651606]

스토리가 선형적이냐 아니냐의 문제보다는 오픈월드 게임으로서 필연적으로 충족해야할 라이프시뮬레이션으로서의 모습이 부족한게 선형적 스토리의 단점을 더욱 부각 시킨 거라고 생각함 마케팅으로 입턴걸 보면 적어도 처음 생각했던 게임의 모습과 많이 다르게 출시한것 맞는것같음 나중에 개발자가 라이프시뮬레이션으로서의 방향성은 전혀없었다고 했지만 적어도 마케팅과 실제게임의 갭차이를 보면 기술적 문제로 한번정도는 엎었을거임 개발시간이 부족했던게 아니라 엎어졌기 때문에 만듬새가 좋지않았던듯...

[춘식이네아빠]

아니 쪼옴...

발매 초기보단 나아졌겠지만 니들이 광고하던 게임이랑은 다른 게임이자나 지금

그렇게 비슷하게라도 맞춰놓고 입을 털던지...

몇번의 패치, 엣지러너 성공으로 좀 팔리니까 이런식으로 이빨 터는건 좀 아니지 않냐...

[sainthans]

연기하는거 마냥 쉽지 않습니다. 칼리스토도 초반 거하게 욕먹고 결국 게임을 망하게한 버그 불과 일주일도 안걸려 패치했는데 그걸 못참고 발매했죠.

[루미네]

칼리스토는 버그문제도 심했지만 전투의 언벨런스가 평가에 큰 영향을 줫을텐데요...
데드스페이스 같은 원거리 전투에 근거리를 섞은걸 기대했는데
단조로운 근거리 전투가 메인이라 혹평이 쏟아졌는데...

[sainthans]

전투까지 갈것도 없이 플레이 수분만에 삼각한 끊김과 말더듬으로 추락했죠. 저도 예구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루미네]

데슾 시리즈를 1~3통합해서 50번정도 클리어할 정도로 팬이라 뜨자마자 예구했는데
뭐 할말이 없내요...

[sainthans]

너무 실망이 커서 2회차 할 마음이 전혀 안생깁니다. 데슾 데아2도 징조가 좀 보여서 보고 살꺼고 예구해 놓은건 바하4뿐 ㅠ

[삶은치킨]

ps6난 xsx2 나올 때 내지 그랬냐

[루리웹-7938942303]

사펑은 경영진 개발 재촉이 불러온 참사입니다. 수뇌부에선 게임이 다 다듬어지지도 않았는데 유명배우를 캐스팅 하는등 노선를 바꾸거나 일을 벌리기만 했지
개발자들에게 촉박한 기간만을 주고 지옥같은 크런치를 시켯죠. 개발자들은 할수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했을겁니다.

[케라케라412]

거대 회사의 개발진 = 경영진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듯... 인디 개발사는 그게 맞는데 cdpr은 그게 아니고 경영진과의 마찰로 주요 개발진들이 퇴사하는 사태까지 있었는데도 경영진이 밀어붙여서 나온게 지금 사펑...

크런치도 아니고 1년은 더 기간이 있어야 했는데 그냥 다 잘라내라고 한거... 발매 전 개발 중인 초기 버전을 감상 해본 일부 기자들은 해킹 방식부터가 달랐다고 함.

[𓂃ৎ୭𓂃]

개발기간을 첫공개부터만쳐도 8년 위쳐3 발매이후 기존 사펑 제작진에 위쳐 제작진까지 다 박아서 위쳐3 만들때보다 많이 박은지가 5년인데 재촉을 안하면 ㅁㅊㄴ들이죠 무슨 땅파서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아마 경영진들은 처음부터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기간 넉넉하게 잡은거같은데 거의 10년가까이 개발하고 지금 출시날짜도 이미 반년넘게 연기한건데 여기서 더 연기안했다고 경영진 탓하긴 좀

[케라케라412]

8년 전 공개는 게임 만들 계획 공표한 수준이고 게임 설정 정리하는 수준임. 소수 인원이 설정 및 초기 개발하고 있다가 2016년에 엔진개량 마치고 2017년에 위쳐 개발진 합류임. 그전까지 제대로 개발이 진행 안됐음. 처음 도전하는 오픈월드 대작을 만들려면 시간이 더 필요했다는 것임.개발 기간이 4년 남짓인데 사펑 규모에 이게 무슨 넉넉한 기간임. 엔진 문제로 개발도 난항이었고 qa도 더 거쳐야 했는데 어디가 넉넉하다는 것임?

[케라케라412]

글고 메인 디렉터부터가 위쳐 3 디렉터임. 위쳐 3 확장팩 끝날 때까지 제대로된 개발 자체가 안됐다는거

[케라케라412]

2017년에 본격적 개발이 됨에 따라 중간에 엔진 개량도 이뤄져야 해서 시간은 더 필요했는데 그러면 언리얼 엔진을 쓰던가 회사가 자사 엔진 고수를 하는데 사펑식 오픈월드에 안 맞아 개발 난항. 결국 사펑 차기작은 언리얼로 제작임. 경영진이면 이런 개발 상황 무시하면 끝임?

[케라케라412]

경영진이면 미완성 게임 내보내서 회사 주가랑 이미지 실추 되는거 예상을 못한다는 것임? 1년 추가 개발비보다 더 심한 손해가 생겼는데?

[루리웹-1672865485]

ㅇㅇ 그런거 생각할만큼 머리가 비상한 사람들이 아닌걸로 생각되요.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은

[𓂃ৎ୭𓂃]

개발기간 충분히주고 연기도 반년을 넘게했는데 그래도 미완성으로 출시된 게임이 고작 1년 2년으로 이 이상 완성이 될수있었을까요? 반년 연기했을때 이제와서라도 최적화랑 버그잡기만 집중했어도 저런일이 없었는데? 그냥 이 이상 뭘해도 답도없었으니 출시했겠죠 그럼 그런걸 하나도 모르고 경영진들이 그냥 발매시켰을까요

[𓂃ৎ୭𓂃]

그리고 사펑 메인디렉터 위쳐3 디렉터 아닙니다 엄연히 따로 개발진행중인 프로젝트였고 17년에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단건 완전히 뇌피셜. cdpr측에서 말한것만봐도 최소한으로쳐도 위쳐3 나온뒤에 위쳐3 개발자 대다수는 사펑 만들러갔고 일부만 남아서 dlc작업했겠죠 그러곤 사펑 한참 만들때 위쳐3 만들었을때보다 2배가량이 됐다고 한걸보면 아무리 저 뒤 추가고용했다해도 원래 사펑 만들던사람들이 프로젝트 시작도 안할만큼 적었던것도 절대 아니었고

[루리웹-12409719]

차라리 위쳐3 처럼 샌드박스 요소를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좀더 퀘스트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보이더라거요.

왜 그렇게 됬는지도 대충 보일거 같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