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에서 올스타전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2021년은 굉장했습니다. 5월에는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으며 DWG KIA와 Royal Never Give Up의 결승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2천 300만 명, 분당 평균 시청자 1천만 명 등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후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개최지를 아이슬란드로 변경하게 되었지만, 역대 가장 성공적인 월드 챔피언십을 열고 2020 월드 챔피언십의 기록을 뛰어넘는 e스포츠 시청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MSI와 월드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뿌듯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관련 제약을 고려해 심사숙고한 끝에 올해 올스타전은 개최하지 않기로 하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팬과 선수가 올스타전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시즌을 마무리하기를 기대하는 만큼 절대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올해는 대회 참가자 전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선수와 관계자는 여행과 관련해 각종 요건을 충족해야 했으며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내리는 제한 조치에 추가로 대회 장소 또는 방송 스튜디오에 출입하려면 엄격한 방역수칙을 따라야 했습니다. 이러한 안전 및 여행 수칙의 영향으로 3일간의 올스타전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스타전 전후로 지켜야 하는 격리 수칙 때문에 대회에 실질적으로 참가하는 기간보다 오래 격리되어야 합니다. 또한 월드 챔피언십 후에도 격리되어야 했으니 월드 챔피언십과 올스타전에 모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의 휴식 시간은 지나치게 짧아져 불공평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2020 올스타전처럼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봤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선수와 인플루언서, 팬이 모여 지역 간 경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올스타전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응원해주신 팬, 선수, 파트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에서 비롯한 어려움을 무릅쓰고도 정규 시즌, MSI, 월드 챔피언십 내내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프로 선수 및 팀의 인내심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1년은 잊지 못할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힘차게 마무리되었으며 이제 1월에 시작할 2022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222.117.***.***
인풀루언서를 올스타전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옹
(IP보기클릭)118.47.***.***
(IP보기클릭)118.47.***.***
그때처럼 채팅도 풀어주고 하는거면 재밌을듯 | 21.12.01 20:23 | | |
(IP보기클릭)222.117.***.***
인풀루언서를 올스타전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옹
(IP보기클릭)221.158.***.***
없음 전 선수면 몰라도 광고하려고 쓸데 없이 끼워넣어서 노잼임 | 21.12.02 01:04 | | |
(IP보기클릭)61.75.***.***
(IP보기클릭)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