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쪼그라드는 극장가, 떠오르는 OTT에 영화사업 주도권 내주나

[루리웹-1061209763]

넷플릭스

vs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출처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1368

[고등푸리만]

이젠 스트리밍 서비스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듯 해요.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극장으로 밥 벌어먹는 디즈니 조차 구독 스트리밍에 치중한디고 했으니 OTT사업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듯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세균 천국 의자에 천원이 아니라 이번에 2천원 올랐습니다, 지금도 안 가서 망할 지경인데 2천원이나 오르면 더 안 가서 자멸하겠다는 거죠

[브루브루브루]

영화 보는 것만 따지면 그렇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 동반되는 사람과의 만남 역시 무시할 수는 없어요.
극장에 가는 것이 오프라인 만남의 일부분으로 일상화된 사회에서 극장의 파워는 여전히 강력할 수 밖에 없음.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밥 먹고 영화 보고 무한 반복?

[오그레이트]

극장에 자리별 차등요금 두는거 보고 영화관 안가! 하고 집에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 구비해뒀더니
코로나 시대가 찾아와서 TV와 오디오에 돈쓴 거에 만족

이사가면 룸시어터나 만들어야지..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돈 내고 광고 봐야 하고 중간에 일시 정지나 빨리 감기도 안 되지, 편하게 집에서 보는 게 최고죠

[TrisAgion]

모니터 - LG 38GN950
스피커 - 포칼 소프라 + PB16 ULTRA

극장을 갈 일이 없음...

[루리웹-0968706807]

고작 38인치로 뭔 ㅋㅋ

[TrisAgion]

내 환경에 내가 만족하면 되는거지 비꼬긴. 성격 참 좋습니다 그려. 취미사이트에서 취↗ 오지네

[Kinlang]

거실이면 모를까 책상놓고 쓰기엔 충분함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멀리서 보지 않으면 38인치도 크고 너무 큰 걸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SISAO]

극장에 가는 유일한 이유가 사실 시설 때문인데, CGV 이놈들인 뭐 시설도 신경을 안 씀. 지난번에 동대문에 1987보러갔는데 옆상영관에서 하는 신과함께 소리가 다 들림... 방음이 잘 안된다는건 그만큼 사운드도 개판이라는 거임. 무슨 지하철 밑에서 영화보는 줄 알았네.

[뤼트판니스텔로이]

사라지진 않을거임
데이트를 위한 장소제공, 소수 극강 화면과 사운드 즐기기 위한 선택지로서는 코로나 시대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니깐
다만 위에 나열한거 같은 굳이 극장을 가지 않아도 되는 층에겐 매리트가 많이 줄긴 할듯
차라리 아예 4DX같이 체감형 신산업쪽으로 방향 선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4DX자체는 한계점이 있으니 뭔가 새롭고 더 개선된 사업아이템을 준비하겠지

[묵언이]

쇠퇴라면 코로나전에도 관객이 줄어야하는데
매년 최고 관람객 찍엇엇는데

[cosmic dancer]

지금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 극장 가는거 말고 할게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데이트건 모임이건....

[스태디아]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 원래 영화관은 성장세 아니었나

[defector]

그러게요 전문가인지 ㅈ문가인지들 모르겠지만
작년에 조금 떨어지긴 했어도 최소 5년이상 연2억명 가까이 본 시장인데 뭐 말들어보면
3년내로 대형3사 다망할듯 말하니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2011년에 첫 개장한 롯데 시네마 14.1 채널은 지금 어떨라나

[무한궤도:끝을 향하여]

어벤저스 엔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