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간츠" 풀컬러 웹툰화

[루리웹-019534197]

출처 : https://jumptoon.com/series/JT00056

[츠쿤프트]

이해불능한 시작에 이해불능한 내용, 이해불능한 결말로 유명한 그 작품.

[루리웹-9778766951]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싸워서 승리한건데 이해불능?

[파프타]

좀 어거지긴 하지만 외계인 대비한 훈련이였음.

[운영자관리안하냐]

그림만봤나

[베지트블루]

타임라인봐보셈 ㅋ

[hustler]

그래도 오락성 하난 탁월했지.
후대 만화에 끼친 영향도 상당히 크고.

[우왕개조음]

내 인생만화

[미역메소]

수트 차림 작화가 아주 좋아요

[응가왕기]

진짜 작화는 미쳤음

[잠보곰]

웹툰화 하면 보통 컷을 존내 잘라서 그켬이던데..

[hustler]

링크 보거왔는데…
완전 다 짤렸는데? ㅋㅋ;;
유두검열 정도가 아니라 죄다 싹 검열됨;;

[VICE]

그렇다면 볼 가치가 없군

[pine57]

엔딩이 좀...

[千夜妹]

명작의 조건을 달성한 만화

[멜트타운]

이거 시작 자체가 그냥 sf 적인 게임요소를 기반으로 만든거라 스토리가 없음.
주인공이 히로인 앞에서 갈등하는 부분이 주된 스토리라면 스토리고 큰 맥락은 미지의 적과 조우해서 불합리한 싸움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주인공 자극하기 위해 어릴 때 절친이 알파남으로 등장해서 히로인과 3각 관계 좀 띄우다가 연재를 더 길게 잡기 위해 1회차 싹다 리타이어 시키고 인물들 갈아치워가며 생존해나가는 서바이벌 장르를 강화함. 그 덕에 편하게 연재 길이를 늘렸고 히로인도 최종 레이카에 이르기 전까지 몇명이 등장했다 사라짐. 심지어 이제는 주인공도 리타이어 되고 조연들이 메인 스토리 진행하는 구간도 생김.

후반에 외계인과 종족 말살 전쟁을 벌인다는 개연성 부족한 급 엔딩 전개도 애초에 그냥 기괴한 적과 싸워 승리한다는 서바이벌 게임 물이라 위화감이 좀 들뿐 나쁘지 않게 전개됨. 오히려 침공한 외계인 내부에 민간인과 전투원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다는 점이라든가 하는 부분은 참신하다고 할 수 있었음.

극한의 생존+선정적인 여체+기괴한 적 등이 잘 조합되어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남.
무엇보다 잉여인간으로 떨어지는 낙엽에 스쳐도 죽을 정도로 약한 주인공이 죽음을 극복하고 운좋게 살아남고, 주인공이 먼치킨 전설급으로 취급받는 이유가 주인공 때문에 살아난 동료들이, 정작 주인공은 이탈한 상황에서 서로를 도우며 필사적으로 계속 살아 남아 성장한 덕분이라는 플롯은 그야말로 뽕차오르는 내용임.

[도와주실분누구라도]

단지아쉬운게 간츠의존재는 무엇이였으며 간츠안에있던사람은 기계인가 외계인인가

이것만은 애매하게 끝나서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