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러닝 타임 공개!

[루리웹-6273483688]

125분

7월 14일 일본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

출처 : https://hypebeast.kr/2023/5/hayao-miyazaki-reveals-running-time-for-his-retirement-film-how-will-you-live

[해-바라기]

은퇴작이 몇 번째야....

[그대도 이미덕후]

또퇴작해도 좋으니 계속 만들어만 주세요.ㅠ.ㅠ

[그대도 이미덕후]

아마도 본인이 폼 좋았을 때 만들었던 나우시카나 원령공주 급을 만들고 은퇴하고 싶지만, 그게 계속 실패하니까 계속 도전하는 거 아닐까요?ㅋ

[aramise]

어쩔 수 없죠.
후계자로 점 찍은 애들이 둘이나.... ㅠ.ㅠ

[잉여신 넵튠]

잠시 휴식하러가는작품인가보다...

[희동구86]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기 생각엔 미야모토 시게루처럼 완벽하게 세대교체 끝내고 은퇴할 생각이었나본데

현실은 아직도 현역 ㅠㅠ

[ai레볼루션]

제자와 아들인 고로가 얼마나 무능하면 계속 하냐

[Misaka Mikoto]

정작 포스트 하야오 타이틀은 지브리 출신 감독이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되게 생겼고...

[츠쿤프트]

아들의 직업은 원래 건축가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딮퍼플]

그럼 게드전기는 아마추어가 만들어서 말아먹은건가요?

[RAMGPOWDER]

진짜 그게 맞습니다
아버지와 관계도 안좋아서 하기 싫단거 지브리 건축물 만들어 봤다고 스즈키가 데려왔고 후계자가 필요하단 이유로 계속 앉혀놓는 중

[무념군]

그냥 지브리 급 애니의 시대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는듯.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모두 준수한 감독이지만, 솔직히 하야오 전성기에 비교하자면 한참 모자름.

[피아노팔아줘]

꽤 유명한 이야기지만 고로는 아버지가 애니메이션 만드는데 정신이 팔려서 가정 소흘히 하고 해서 아버지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브리 대표이사가 당시 후계자 문제로 고민하던 지브리에 미야자키 아들인 고로를 지브리 후계자로 만들 계획을 세워서 계드전기 만들계함.

[딮퍼플]

아니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만화영화 감독을 세습을 ㅋㅋㅋ정신나갔네요 게다가 본인도 재능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딮퍼플]

호소다나 신카이 둘다 하야오 작품이랑은 결이 다름. 하야오가 전성기 시절만큼 안나가는 이유가 혼자 다 만들다보니까 시대의 변화를 못따라가서 그럼. 꼰대들은 그때가 좋았어 외치지만 시대가 변하면 언제나 포스트는 나오는 법이지. Tva도 꼰대들이 아직도 비밥거리는데 그 이후로도 그만큼 잼나는 작품이 얼마나 많은데...

[무념군]

하야오와 카우보이 비밥의 대안이 있었으면 사람들이 아직도 그 작품들을 찾지 않겠지. 간단함. 그냥 예전만 못한 거임. 지금 애니 산업은 냉정하게 보면 보는 사람만 보는 서브 컬처 작품들이 된지 오래고. 예전 아키라나 공각기동대시절처럼 할리우드에서 리스펙하며 오마주하는 작품을 낸지 오래됐음. 오히려 그런 지점을 K드라마, 한국 영화, 인도 영화들이 차지하고 있고. 럴 때는 게임 체인저급의 인물이 등장해주는 게 맞는데 아직 그런 인물이 안 보임. 예전엔 곤 사토시가 그런 역할을 해줄 줄 알았는데 단명하신게 아쉬울 뿐. 픽사도 피트 닥터, 브래드 버드 이후로는 주춤한 거 보면 그만한 인물이 나와줘야 함. 우리나라로 치면 박찬호, 봉준호, BTS 같은 인물.

[딮퍼플]

그냥 그 꼰대들이 새로운 애니에 적응을 못한거 아님? 나도 비밥 좋아해서 블루레이도 있지만 그랜라간도 좋아하고 마마마도 좋아하고 사펑 엣지런너도 비밥보다 꿀린다고 생각안함 반대로 요즘 애들한테 비밥 보여주면 얼마나 좋아라 할지... 시대마다 그 시대를 풍미하는 작품들이 있는 거지. 그리고 요즘 일본애니 최대 호황기아님? 작품수를 보나 넷플릭스 같은데서 투자도 많이 받아서 퀄리티도 상향 평준화됐고 귀칼은 흥행역대기록 다 갈아치우고 총리까지 대사로 드립치는 사회적 현상이 됐는데 최소한 쇠퇴기는 아닌듯.

[무념군]

그만큼 지금 애니들은 타겟층이 좁다는 말이니까. 비밥 세대 아직 3040이고 지금 문화적 소비력이 가장 높은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이제 일본 애니를 안 보고 넷플릭스로 오징어 게임, 이태원클라쓰를 보고 있단 말이지. 봉준호를 앞에 두고 임권택이 좋았지, 누가 BTS를 두고 산울림, 서태지가 좋았지 이러냐고. 모노노케 히메나 센 같은 작품들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존중하던 작품이고 지금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화양연화를 그리워하는 사라진 홍콩 영화나 아직도 구로사와 아키라를 그리워하는 영화 판까진 아니더라도 일본 애니계는 지금 일본 음악계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봄. 지브리가 가진 세계적 명성을 생각해도 지브리가 사라지는 건 일본 애니판에 큰 손실이지.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는 상당히 좋은 작품이지만, 픽사의 토이스토리3나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처럼 죽기전에 꼭 봐야 하는 작품 수준이냐는 아닌 것 같음. 하야오는 그만큼 위대한 감독이고 그래서 지브리의 다음을 걱정하는 거지.

[TheOneFreeman]

시즌 n번째 은퇴작...

[Misaka Mikoto]

하야오 감독 은퇴하면 지브리는 급속도로 쇠퇴의 길을 걸을 거 같은데....

사실 지브리는 이미 하향세인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네임드빨로 버티는 상태라

[와꾸와꾸7]

120분이라니 너무 짧아...

[모루카군단]

pv는 언제 나오려나요

[루리웹-9163396164]

지브리 망해서 진행1도안된다고 베스트가더니 멀쩡히 개봉하네
커뮤글 믿을거하나없긴하구나 ㅋㅋ

[와꾸와꾸7]

제작비 생각안하고 데드라인없이 만든다고 했었음

[딮퍼플]

넷플에 지브리 다 올라옴?

[와꾸와꾸7]

ㅇㅇㅇㅇ

[『별이 7개』]

미야자키 하야오옹님 : 무슨 소리야!~나 아직도 현역이야!~

[펀쿨섹좌]

원령공주같은거면 환영인데 최근작들은 하야오옹도 그냥 그랬음

[[우주인]]

또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