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임 활용한 애니메이션 인기...신규 제작 소식도 이어져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출처 : https://game.donga.com/104654/

[아리스임]

확실히 게임은 영상화 할거면 실사화보다는 애니화가 더 맞는거 같음 어설프게 실사화 한거 보면 괜히 오그라들기만 하고 어색한 경우가 많은데 애니는 게임처럼 비현실적이거나 판타지를 판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실사화처럼 괴리감이 심하진 않음

[루리웹-7483927686]

그건 애니 실사화 아닌가요..? 게임 실사화의 문제점은 오그라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방대한 분량을 압축하는걸 실패해서 망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리스임]

아뇨 게임하고 실사화하고도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게임에서 보여주는 스케일을 그대로 실사화할 자본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느정도 자를건 자르고 실사화랑 안맞는 설정같은 부분도 어느정도 로컬라이징을 가야하는데 그런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얼마전에 개봉했던 언차티드도 못만들었다는건 아닌데 게임 원작 특유의 쌈마이한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게임원작 영화가 흥행한게 없는건 아닌데 항상 결과물을 보면 애매할때가 많더라구요

[signpen]

방대한 분량을 압축하다가 실패하는 건 딱히 게임뿐 아니라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실패 요인입니다.
실사화가 오그라들게 만들어지는 것은 어떤 이유로 각잡고 제작을 못했거나 안했거나 입니다.
대부분은 돈 / 일정 / 감독 역량의 문제입니다.

[루리웹-9979875999]

근데 어쩔수없는게 애니시장하고 영화시장하고 규모가 엄청 넘사벽이라서 애니보는 사람에 비해 영화보는 사람이 훨씬더 많아서 홍보만 생각하면 포기하기 힘들지

[쿠마밥]

사펑애니가 정말 대단한게 너무 여운이 강해서 ㄸ게임을 다시 꺼내 엔딩전 마지막 파트만 이라도 꼭 하고 싶게 만듬…

[Alex.S]

일본에서 언더테일 인기 생각하면 애니화 한번 해볼법 한데 아직도 그런거 없는게 좀 신기하네요. 하긴 연출같은게 힘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