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족 보행의 동물이 사는 섬에 찾아온 것은…아저씨?
인기 게임에 트립한 사람과 애니멀(あにまる)과의 교류를 그리는, 훈훈한 문제작!
사회현상을 일으킨 전무후무한 대히트 게임 모여라! 애니멀의 숲
그 신작 발매일에, 행렬에서 떨어져, 구매를 놓친 샐러리맨이 있었다.
42세 독신, 중견기업 총무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모리 스스무는, 「신」이라고 쓰여진 이상한 츄리닝을 입은 「오지키치」란
아저씨로부터, 본 적도 없는 게임 소프트를 받는다.
집에와서 조심조심 플레이해보니
게임 안에 있는 섬에 트립해 버렸다.
그곳은 말을 하는 2족보행의 동물, 통칭 '애니멀'이
사는 신기한 세계·「애니멀 월드」.(あにまるワールド)
어리둥절해 하는 모리 앞에 다시 나타난 아저씨가 말한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이 섬에서 즐거운 공동생활을 하며
엔조이 해줬으면 좋겠다오지."
오지키치 구령으로 아저씨와 애니멀의 불가사의한 공동생활이 시작된다.
스스무와 같이 「애니멀 월드」에 트립된 인간은 3명.
언뜻 보기엔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금발 미남, 모리 아키라·38세. 샵 점원.
탄탄한 근육질에 백발의 와일드계 댄디 모리야마 타로 62세. 공무점 경영.
장발 반다나에 모리야시 히로유키·51세. 프로그래머
그래, 그들의 공통점은…… 성이 모리(?)이고,
그리고 아저씨였다.
물을 찾고, 식량을 조달하고, 불을 피우고,
물고기를 낚고…… 맥주를 마신다!?
4명의 아저씨와 4마리의 애니멀의 마음의 교류가 가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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