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35년 전 순정만화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1억펀딩 몰린 이유

[반프레오수]

국내기사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1111954817

[스탠드발동한 박근혜]

국내순정만화 고전명작임. 저게 나올 당시에는 지금난리치는 페미니즘 1도 없었던 시절이었고.

[스탠드발동한 박근혜]

내용자체가 페미니즘을 다루고 있어서 어쩔 수 읎어요.
이 만화책 이야기 하려면 페미니즘 빼놓고는 말 할 수 없거든요.

[스탠드발동한 박근혜]

응허헣 괜찮아요. 지금 엠창나는 레디컬페미니즘 이야기도 아니고 좀 빡센 내용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꼴통페미니즘과는 다르니까요.
요즘 페미니즘에 사람들이 학을 떼서 페미 이야기만 나오면 싫어라 하는데 저는 정작 이런 것들이 되려 많이 나와서
꼴페미랑 비교가 많이 되고 자성의 계기가 좀 됐으면 좋겠어요.

[스탠드발동한 박근혜]

신일숙 작가님 만화도 복각되는데 김혜린작가님 만화도 싹 복각 됐으모

[미역메소]

오오 이거 대본소용 초판본으로 소장중인데 새로 나오네요
근데 이거 아시베 유호의 크리스탈 드래곤이랑 유사점이 많아서 다시 되살리기엔 좀 거시기할텐데

[리차드 바크만]

댕기 말고 또 뭐뭐 있었더라?
신일숙 이미라 김진 등등 당시 정말 순정만화 황금기였던거 같다.

[엑셀 로우]

르네상스.

[Pax]

르네상스 하이센스가 1세대
댕기가 2세대쯤 됐던 듯

신일숙, 김진, 김혜린, 황미나, 강경옥, 이은혜...

[rule-des]

우리 와이프 책장에서 봤는뎅... 다시 펀딩..?

[foo@bar]

A4는 진짜 명작이지. 다시 나오면 사야겠다

[백에이커의숲]

이 짤이 여기 출신 아니던가요? ㅋㅋ

[클라리스]

아뇨. 님께서 올리신 짤은 CLAMP의 '성전'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짤입니다.

[금테양]

고전 순정서사극은 진짜 명작 많음.
게임으로 만들자고 생각할 만큼 좋은 원작을 찾다가 리니지랑 바람의 나라가 나온거 보면.

[마이트]

신일숙 작가의 리니지나 아르미안의 네딸들은 인기에 비해 결말이 너무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려서 아쉬웠음...그래서 개인적으론 김혜린 작가 만화를 더 선호하네요...

[인생은그런거_]

순정만화 황금기때는 순정만화밖에 안보던 때도 있었죠

[에뮤군]

일본어판도 서비스 중인거 같던데 국내도 새로 나오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