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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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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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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을 평가받을수 있는 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음. => 그러나 실패시의 리스크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함. 누구나 노력만 있으면 성공할수 있다는 상식을 시대에 관계없이 보편화함. => 그러나 노력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 노력이 평가받을수 있는 영역은 인간의 가능성에 비해 매우 폭이 좁다. 실력이 있으면 누구나 대접받을수 있고, 실력을 쌓기 위한 장소와 기회는 충분히 부여되어 있다. => 그 실력을 쌓기 위한 모든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돈과 시간이 속속들이 들어가고, 그게 크면 클수록 실력의 질이 보통은 비례해서 늘어난다. 부자와 일반시민의 선천적인 능력차이가 노이만과 범부수준의 격차는 일반적으로 나지 않으니. 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이 수많은 닭들중에서 학을 뽑는 군계일학형이든, 수많은 독물들중에서 생존자만을 가리는 고독을 뽑아내는 듯한 극단의 약육강식형이든 나라의 사정이나 국민의 정서에 따라 다를것이지만, 아무래도 소수의 엘리트보다는 다수의 필부필부들이 형식적으로나마 나라를 끌어가는 구조에서는 경쟁이 필요이상으로 심해지지 않는 편이 아무래도 삶의 질이 보다 좋을것이니. 인재의 발생 빈도가 더디고 심지어는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성공에 대한 갈망을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필요이상으로 최저치를 높이지 말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최대화한 시점에서 만족과 성취를 기준으로 논하는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어려운 세상에서 영웅의 존재를 보다 갈망하듯이 현 시대에서는 인간이 갈리고 갈려나가는 세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기 보다는 사회의 어느 영역에서든 일정 이상의 눈에 띄는 활약을 상시 해줄수 있는 그런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를 원한다는게 어쩌면 공정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높여주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이상과 성공에 대한 목표치는 저마다 다를것이고, 태어나서 물고 있는 수저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추구하는 목표의 양과 질은 분명히 다를수 밖에 없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노력' 에 대한 극상의 결과만을 이상향으로 보는 이상 노력에 대해서는 갈수록 냉소적이 될것이며, 성공에 대한 보편적인 커트라인은 갈수록 높아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삶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노력은 필요불가결한건 분명하지만, 그 노력을 부스팅하는건 가지고 있는 재화와 시간및 환경이니 만큼, 그 노력으로 제 한몸 부지할수 있을정도의 위치만 성취하고 간간히 가족과 타인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정도만 가능해져도 그걸 성공에 대한 보편적인 라인으로 설정하고 그 초과는 없도록 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현실은 제 한몸 부지하기에도 쉽지 않은경우가 다반사지만요.
20.11.28 11:39

(IP보기클릭)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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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에서 태어난 놈들이 홈인하고 노력하라는 건 그나마 나음 (걔는 그래도 한 루 진루는 했음) 홈플레이트 근처에 구멍파서 거기서 나와 몰래 홈인한 놈들이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알면 진짜 ㅈ같음
20.11.28 13:04

(IP보기클릭)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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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12:58

(IP보기클릭)21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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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열 작가는 묶어놓고 눈알에 테이프 붙여놓고 이책을 100번정독시켜야해
20.11.28 11:13

(IP보기클릭)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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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나 경쟁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좀 더 제대로 된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엔터테이먼트 분야도 뒤에 거대한 자본이나 미디어에 영향 없이 오로지 능력만으로 달성된거라고 생각하는지? 그저 상대방의 의견을 반대하며 극단으로 몰고 가지 말고, 왜 저런 의견이 나왔는지 한 번 제대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20.11.28 12:43

(IP보기클릭)21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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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열 작가는 묶어놓고 눈알에 테이프 붙여놓고 이책을 100번정독시켜야해
20.11.28 11:13

(IP보기클릭)182.230.***.***

10년 전에 구매한 정의란 무엇인가도 안 읽어봤지만... 일단 샀습니다.
20.11.28 11:39

(IP보기클릭)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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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을 평가받을수 있는 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음. => 그러나 실패시의 리스크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함. 누구나 노력만 있으면 성공할수 있다는 상식을 시대에 관계없이 보편화함. => 그러나 노력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 노력이 평가받을수 있는 영역은 인간의 가능성에 비해 매우 폭이 좁다. 실력이 있으면 누구나 대접받을수 있고, 실력을 쌓기 위한 장소와 기회는 충분히 부여되어 있다. => 그 실력을 쌓기 위한 모든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돈과 시간이 속속들이 들어가고, 그게 크면 클수록 실력의 질이 보통은 비례해서 늘어난다. 부자와 일반시민의 선천적인 능력차이가 노이만과 범부수준의 격차는 일반적으로 나지 않으니. 인재를 양성하는 방법이 수많은 닭들중에서 학을 뽑는 군계일학형이든, 수많은 독물들중에서 생존자만을 가리는 고독을 뽑아내는 듯한 극단의 약육강식형이든 나라의 사정이나 국민의 정서에 따라 다를것이지만, 아무래도 소수의 엘리트보다는 다수의 필부필부들이 형식적으로나마 나라를 끌어가는 구조에서는 경쟁이 필요이상으로 심해지지 않는 편이 아무래도 삶의 질이 보다 좋을것이니. 인재의 발생 빈도가 더디고 심지어는 마음에 차지 않는다고 치더라도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성공에 대한 갈망을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필요이상으로 최저치를 높이지 말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최대화한 시점에서 만족과 성취를 기준으로 논하는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어려운 세상에서 영웅의 존재를 보다 갈망하듯이 현 시대에서는 인간이 갈리고 갈려나가는 세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기 보다는 사회의 어느 영역에서든 일정 이상의 눈에 띄는 활약을 상시 해줄수 있는 그런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를 원한다는게 어쩌면 공정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높여주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이상과 성공에 대한 목표치는 저마다 다를것이고, 태어나서 물고 있는 수저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추구하는 목표의 양과 질은 분명히 다를수 밖에 없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노력' 에 대한 극상의 결과만을 이상향으로 보는 이상 노력에 대해서는 갈수록 냉소적이 될것이며, 성공에 대한 보편적인 커트라인은 갈수록 높아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삶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노력은 필요불가결한건 분명하지만, 그 노력을 부스팅하는건 가지고 있는 재화와 시간및 환경이니 만큼, 그 노력으로 제 한몸 부지할수 있을정도의 위치만 성취하고 간간히 가족과 타인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정도만 가능해져도 그걸 성공에 대한 보편적인 라인으로 설정하고 그 초과는 없도록 하는것이 옳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현실은 제 한몸 부지하기에도 쉽지 않은경우가 다반사지만요.
20.11.28 11:39

(IP보기클릭)106.101.***.***

저는 능력주의보다 후방주의를 더 좋아합니다.
20.11.28 12:19

(IP보기클릭)118.37.***.***

Flayer님의 글을 보고 다소 긴 글을 남겨주신 정성으로 볼 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인류의 역사를 볼 때 지금을 포함해서 소수의 엘리트가 사회를 이끌어가지 않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그 사회가 '엘리트'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의 문제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 책에서 비판하고 있는 능력주의는 무능력한 귀족들이 계속 엘리트로 군림하면 사회 전체가 이들의 무능력으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기 때문에 등장한 것입니다. 특히 국가는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 경쟁하고 그 경쟁에서 진다면 망해서 그 피해를 국민들이 고스란히 짊어지어야 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전쟁이 억제되는 현재에도 침략전쟁의 발생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으며 심지어 휴전상태에 있는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이런 상식을 모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의 번영을 누리는 것은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니까 이만하면 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같은 사람으로서 납득이 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그래서 이 핑게 저 핑게를 대면서 '내가 족하다고 생각하니까 나는 이만큼만 일하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니까요. 하지만 조금만 더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국가는 망하게 되고 그 결과로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사실 능력주의에 의한 경쟁으로 인해 지난 200년동안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인데 그런 것을 사랑하는 분들이 어째서 능력주의를 비판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품질이 상승하기를 바라는 시장의 순기능은 그 기저에 능력주의를 기본적으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내가 힘든만큼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 지금의 사회가 아닌가요?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20.11.28 12:20

(IP보기클릭)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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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벚꽃
능력주의나 경쟁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좀 더 제대로 된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엔터테이먼트 분야도 뒤에 거대한 자본이나 미디어에 영향 없이 오로지 능력만으로 달성된거라고 생각하는지? 그저 상대방의 의견을 반대하며 극단으로 몰고 가지 말고, 왜 저런 의견이 나왔는지 한 번 제대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 20.11.28 12:43 | | |

(IP보기클릭)211.114.***.***

지는벚꽃
좀 이해안되는 부분이 전쟁에서 진다고 국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건 역사의 교훈치곤 짧지않음? 전쟁은 기사나 왕계급의 것이어서 그 밑에 농노는 걍 지배자만 바뀌고 생활이 달라지지않았던 인류사가 압도적이지 않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를 즐기는것도 맞지만 그 품질이 좋아도 공정치 못하거나 부정등에도 대중들은 이미지 깍여서 싫어하는 사례도 부지기수인데 님 말은 한 쪽면만 말씀 하신듯 | 20.11.28 12:58 | | |

(IP보기클릭)118.37.***.***

ななし
그렇게 말씀하시니 고견을 여쭙고 싶네요. 말씀하시는 '평가 기준'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혹시 '노력'이나 '재능'인가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노력하는 성향은 타고난 것인데 이런 차이는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하지 않고 '자본'의 차이만이 불합리하거나 불평등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능력주의는 결과물에 차이가 있다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고 주어진 환경이 다르니까 그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자본의 차이가 있으니까 그걸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돈을 뺏어야 한다는 논리는 뛰어난 재능은 타고난 것이고 개인이 선택한 것이 아니니 감금을 시켜서라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게 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집니다. 거대한 자본이나 미디어가 아무런 희망도 없는 아이템에 스포트라이트를 주지는 않습니다. 가능성을 어필하고 자본을 끌어다가 성공으로 연결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 20.11.28 15:08 | | |

(IP보기클릭)118.37.***.***

회원번호5445132
하아... 농노의 삶이 바뀌지 않은 이유는 이미 2등이나 3등 계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제 시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소속된 국가나 사회에서 2등 국민 취급한다면 당신은 참을 수 있습니까? 실제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일제 시대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저런 대우 때문입니다. 2등 국민은 태어날 때부터 차별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공할 수 있는 즉 지배 계급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것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저는 하차하겠습니다. | 20.11.28 15:1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석사과정11년차김박사
돈보다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은, 돈을 택하지 않고 다른 것을 택한다는 것. 이것은 누군가가 돈보다 다른 가치를 택해서 그 가치가 존엄해지는 것인데, 결국 누군가의 희생을 말하는 것. 그 누군가가 내가 되긴 싫음. 주위를 둘러봅시다. 돈보다 다른 가치를 택하는 사람이 있는가? 막말로 10억을 받는 일과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을 하는 일 중 전자를 택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적당한 일탈 = 눈감는 정도로 = 얻어지는 이득이 크다면 ? 이게 결국 문제가됨. | 20.11.29 09:06 | | |

(IP보기클릭)119.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석사과정11년차김박사
이러한 문제로, 사회 전체의 방향이 계속 배금주의, 금전만능주의로 흐르는 것임.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의 책에서도 결국 모든 것이 돈으로 팔리는 것을 지적하지 않음? 근본적으로 돈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자본주의에서는 극복 못하는 한계라 봄. | 20.11.29 09:07 | | |

(IP보기클릭)121.133.***.***

BEST

20.11.28 12:58

(IP보기클릭)114.111.***.***

BEST
3루에서 태어난 놈들이 홈인하고 노력하라는 건 그나마 나음 (걔는 그래도 한 루 진루는 했음) 홈플레이트 근처에 구멍파서 거기서 나와 몰래 홈인한 놈들이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알면 진짜 ㅈ같음
20.11.28 13:04

(IP보기클릭)203.229.***.***

루리웹-224898349
3루에서 태어난놈들이 지들 노력으로 3루 전진한줄 알면 그때부터 속 뒤집어짐 | 20.11.28 17:48 | | |

(IP보기클릭)58.230.***.***

늘 소개 감사합니다.
20.11.28 13:22

(IP보기클릭)49.167.***.***

주식 투자 보면 적당할 듯... 시드가 적으면 어마어마한 능력 없이 못 따라잡지...
20.11.28 15:34

(IP보기클릭)119.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런건가
우리나라는 음서제로 역행하고 있죠 | 20.11.29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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