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에 소개한 세가 새턴과 동시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이 쪽도 가격은 2,750엔으로 패키지도 당시의 외부 박스의 디자인을 의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프라모델이라 당연히 게임은 못 합니다.
세트 내용은 본체와 컨트롤러, 거기에 디스크와 메모리 카드가 부속됩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는 클리어 파츠는 런너의 관계로 잉여가 되는 렌즈 파츠입니다.
씰은 인자 등을 보완하는 마킹 씰과 디스크 등을 보완하는 호일 씰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1994년에 발매된 초대 플레이스테이션이 반다이에서 2/5 스케일로 키트화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이지만 소니가 게임 하드기에 처음 뛰어든 게임기입니다.
새턴과 마찬가지로 스냅 피트이고 적은 부품 수로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키트는 가장 먼저 출시된 모델, SCPH-1000입니다.
키트의 사이즈는 가로 10.5cm × 세로 7.5cm × 높이 2.2cm 정도.
이 쪽도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장식하기 쉬운 사이즈입니다.
또한 미세한 인자 등은 마킹 씰로 보완하지만
새턴과 마찬가지로 위치를 정하기 쉽고, 여백이 크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시는 분은 컷팅하는 것이 깔끔하게 마무리 될 것입니다.
밑면 등의 슬릿은 완벽하게 개방되어 나사 몰드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레이 일색의 본체이지만 전원 버튼 등의 조금 어두운 그레이는 씰로 재현됩니다.
전원 버튼 등의 씰은 제대로 인자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확대해서 찍으면 씰의 망점이 보여 버리지만 실물은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디스크 트레이 부분의 로고도 씰이지만 몰드도 들어가 있습니다.
새턴과 같이 오픈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약간 뜨고
손으로 뚜껑을 열면 열린 상태도 재현 가능.
뚜껑을 닫으면 버튼도 돌아옵니다.
픽업 렌즈는 물론 클리어 파츠.
다만 픽업 부분은 가동하지 않습니다.
디스크는 새턴과 마찬가지로 클리어 디스크에 씰을 붙이는 방식.
충격적이었던 기록면의 검은 색도 재현되어 있지만 유감스럽지만 게임 디스크의 라벨은 없음.
새턴에선 있었으니 이 쪽에서도 붙여주길 바랬네요.
트레이에 디스크를 세트 한 상태.
디스크는 장시간 회전은 불가능하지만, 가벼운 힘으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뒷면의 영상 단자나 전원 케이블 삽입구 주위. 초기형이라 단자의 수가 많습니다.
이 쪽은 몰드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초기형이므로 외부 확장(패러렐 단자)도 있습니다.
커버는 분리 가능.
부속된 컨트롤러.
○☓ 버튼이나 독특한 형상의 십자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트롤러도 물론 분해가 가능하며 내부 기판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리드선으로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컨트롤러 외에, 메모리 카드도 부속되어 있습니다.
이 쪽도 미세한 인자는 씰로 재현.
물론 각각 본체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본체의 분해 기믹.
스냅 피트이지만 본체는 가벼운 힘으로 분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커버를 벗기면 전원 유닛이나 픽업 부분이 나옵니다.
픽업 부분의 트레이를 떼어낸 상태.
트레이는 실버 성형색입니다.
전원 주변은 황토색 성형색으로 재현.
1파츠로 콘덴서 등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트레이를 분리하면 메인 기판이 나옵니다.
이 쪽은 그린의 성형색으로 재현되어 있고 전원 부분과 같이 1파츠.
제대로 재현하고 싶은 경우에는 칩 부분 등의 도색이 필요합니다.
초대 PS나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이라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이즈 비교에 HGUC 건담과.
새턴과 같이 분해 기믹 등도 즐길 수 있지만 장식하기 쉬운 사이즈입니다.
전회에 소개한 세가 새턴과 나란히.
장식하기 쉬운 사이즈로 서로 진열되는 건 좋네요.
새턴 때와 마찬가지로 PG 트란잠라이저의 더블오 건담에게 들게 해봤습니다.
역시 PG 사이즈에서도 약간 크게 느껴지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단 세로 세우기나 뒤집기라도.
디스크를 읽을 수 없게 되면 이렇게 하면 읽히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상 반다이 BESTHIT CHRONICLE PlayStation(SCPH-1000) 리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새턴과 달리 이 쪽은 초기형을 구입했기 때문에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새턴과 같은 사양이지만 이 쪽은 본체의 볼륨이 작은 탓인지 메모리 카드도 부속되어 있었습니다.
본체의 질감도 이상한 번들거림도 없기 때문에 양호하고
내부까지 재현되어 간편하게 분해한 상태로 장식할 수 있는 것은 프라모델다운 재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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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도 이러고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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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를 못받은 건가... 파판7이나 철권3 정도는 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하다못해 1차 알파나 G제네라도... 언제나 잘 해놓고 살짝 아쉬움을 남기는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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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엔이면 진짜 플스 중고도 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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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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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뒤집기 ㅋㅋㅋ PS1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이상으로 뒤집어 본 경험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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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를 못받은 건가... 파판7이나 철권3 정도는 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하다못해 1차 알파나 G제네라도... 언제나 잘 해놓고 살짝 아쉬움을 남기는 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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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은 자기네 게임으로 스티커 구성되있는데 확실히 이쪽은 좀 그렇네요. | 20.03.29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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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병사R
"반다이 남코" | 20.03.30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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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에선 명칭이있는곳에 단차가있어보이는게 좀 아쉽네요 단자주위 컬러 일치화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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