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탑을 무너뜨리지 않고 새로운 프라에 손을 대다
쌓아올린 코토부키야의 키트를 외면하고,
오늘도 새로운 프라모델을 사오고 말았습니다.
반다이 스피리츠의 신 브랜드 「쁘티리츠」의
FGO의 마슈, 네로입니다.
원래 얼마 전 받은 건담 마커 및 에어 브러시를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키트를 찾고 있었습니다만 미니 프라의 신작은 얼마 되지 않고
아니마기어를 칠하는 것도... 하고 생각하던 차에
나이스 타이밍에 발매해준 덕분에 이 아이들로 시도하기로.
각각 실매 1200엔 정도로 엄청 싼 것도 매력. (명목)
그리고 상자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지나치지 못했다 (본심)
실더 / 마슈 키리에라이트
착착 조립. 30분 정도면 완성입니다.
사진은 씰을 눈밖에 붙이지 않은 파치 세트 상태이지만
꽤 좋은 느낌의 색분할로 되어 있네요.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지만, 다리가 고정되어 포징이 제한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이너스.
스탠드 없이도 자립하고 있고, 실드를 지탱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안심.
스탠드 뒷면에 지주를 접속하는 타입이 좋네요.
쁘티리츠 무릎이 고정이지만, 그 이외는 제법 잘 움직입니다.
이어 캐스터 / 네로 클라우디우스
갑자기 수영복 차림으로 입체화라니 알고 계시는군요!
아무튼 통상 네로는 큐포쉬도 넨도로이드도 나오고 있지요.
이것밖에 없는 수요는 분명히 있다.
사진이라고 비키니 끈이나 그립이라든지 조금 색이 충분하지 않지만
그 근처는 제대로 씰로 보충하는 사양.
저는 도색한 후 붙일까 생각합니다.
마슈와 마찬가지로 가동합니다만, 스탠드에 고정되어 있는 판넬 부분이
머리와 팔에 간섭해서 상당히 방해됩니다.
네로도 스탠드에서 분리하는 편이 느긋하게 포징할 수 있어서 좋을까나.
덧붙여서 쁘티리츠의 크기는 이 정도였습니다.
맛없지 않은, 나름대로 밀도있는 느낌으로 딱 좋은 사이즈일까.
갑옷 부분이라든지 제대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 맛이 없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쁘티리츠였습니다.
촉감으로써는 생각보다 좋은 느낌.
무엇보다 저렴하고 손쉬운 것이 좋네요.
부분 도색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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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케네로!! 가챠로 뽑는거랑 비교도 안될 만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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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판 프라나 러브라이브 프라는 너무 클론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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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두번째의 비교사진에 나온 다른 제품들의 예처럼 다리가동을 할려면 액션베이스같은 자세고정용 베이스가 사실상 필요한데 이미 충분히 1/100 1/144의 시장이 형성된후에 나온 액션베이스1.2와 달리 이제 막 처음나온 쁘띠리츠시리즈에 맞는 크기의 액션베이스를 바로 만드는것도 반다이로썬 쉽게 시도할수있는 문제가 아닌 측면도 있나봅니다. | 19.09.22 1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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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꼬우면 우리가 고토의 프암걸 관절용 런너 따로 파는거 사다가 반갈죽 해서 심으면 되는거긴 하죠 | 19.09.22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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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베이스는 이미 고정하는 조인트 하나로 통일하면 될문제입니다. 다리조인트 없는건 그냥 제작비 절감 문제 같아 보이네요. 라이언 경우 엄청 만족하면서 조립했거든요. 여튼 넨도나 프암걸같은 브랜드화를 위해 반다이가 여러방향으로 시도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슈퍼 후미나만 봐도 나오고 사람들이 엄청 피드백(욕)많이 했잖아요. 그쪽계열보면 지금이라도 많이 좋아진걸 볼 수 있습니다. 즉 막 시작한 브랜드고 많은 피그백이 필요해보입니다. 제 피드백은 무플굽혀지는 것과 도색 그리고 표정 좀 더 있으면 좋을거 같은 손파츠 정도네요. 허리도 움직이면 더 좋겠구요. 이럴려면 가격올리는건 필수겠죠. 여튼 타사 비슷한 물건들과 비교해서 확연이 차이가 나는 부분이기도하고 앞으로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필수로 거쳐야하는 피드백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 19.09.22 1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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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로 통일할 조인트일수록 다수의 제품에 공용으로 쓰이는만큼 많은 양을 찍을수있게끔 만들어야하기때문에 단순히 조인트부품 하나 만드는거라고 치기엔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잖아요. 이제 막시작해서 장기적인 라인업이 나올지 아니면 몇개 나오고 끝나버릴지 아직은 불분명한 쁘띠리츠용 사이즈에 맞는걸 바로 만드는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군요. | 19.09.22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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