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은 소니의 새로운 콘솔이 직면한 기회와 장벽을 평가합니다.
PS5 Pro의 700달러 가격표에 대한 반응만 보면 소니의 새로운 콘솔이 출시되자마자 망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제 크리스 드링이 지적했듯이 가격은 새로운 하드웨어 출시에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아니며, 가격에 대한 모든 소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PlayStation의 하이엔드 기기에 대한 시장은 존재합니다.
PS5 Pro의 전망을 더 잘 파악하기 위해 GamesIndustry.biz는 여러 애널리스트에게 판매 기대치와 중간 세대 콘솔 출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Ampere Analysis의 게임 리서치 디렉터인 피어스 하딩-롤스는 PS5 Pro가 발표된 직후 발표한 전망에서 2024년 말까지 130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PS4 Pro가 출시 기간 동안 기록한 170만 대보다 약간 뒤처지는 수치입니다.
반대로 SJN Insights의 설립자인 샘 나지는 소니가 출시 첫 해에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한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시 후 1,450만 대를 판매한 PS4 Pro와도 비교해야 합니다. Ampere는 PS5 Pro가 비슷한 시기인 2029년까지 1,30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딩-롤스는 "PS4 프로와 마찬가지로 PS5 프로도 대부분의 구매자가 기존 PS5 소유자 또는 PS4에서 프로 모델로 관심을 전환한 업그레이드 사용자로 구성되기 때문에 PS5 플랫폼의 판매 역학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소니는 이러한 파워 유저들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여 전체 PlayStation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미디아 리서치의 게임 산업 분석가인 리스 엘리엇은 PS5 프로가 전작인 PS4와 비슷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하며, 세대가 끝나기 전에 최대 1,500만 대까지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칸탄게임의 CEO인 세르칸 토토 박사는 PS4 Pro가 전체 PS4 판매량의 10%를 조금 넘게 차지했으며, PS5 Pro는 "그보다 낮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PS5가 얼마나 잘 팔리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 세대에 블록버스터 출시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5천만 대가 넘는 설치 대수는 매우 인상적인 수치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입니다.
모든 플랫폼 보유사의 주요 시장인 미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Circana의 비디오 게임 담당 전무이사 Mat Piscatella는 Pro 출시 후 첫 두 달 동안 판매된 전체 PS5 중 최대 20%가 하이엔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는 PS4 Pro가 미국에서 PS4 전체 판매량의 13%, 평생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PS5 Pro가 전체 판매량의 9%에서 15% 사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프리미엄 가격대로 인해 달러 기준으로는 이보다 약간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애플과 비슷하지만 규모는 훨씬 작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처럼 느껴지고 플레이스테이션이 출시하는 거의 모든 신제품을 구매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Rhys Elliott, 미디아 리서치
모든 분석가들은 가장 열성적인 PlayStation 팬들로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Pro를 구매하고자 하는 잠재고객이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최고급 시장을 겨냥해 이미 강력한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메르세데스-AMG와 같습니다."라고 Toto는 말합니다.
엘리엇은 덧붙입니다: "PlayStation은 Apple과 비슷하지만 규모가 훨씬 작습니다. 마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처럼 느껴지며, PlayStation이 출시하는 거의 모든 신제품을 구매하는 PlayStation 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Apple과 마찬가지로 틈새 VR 시장은 PlayStation 5의 열성 팬들에게는 너무 큰 요구였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이미 최신 전자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입니다. 2016년 PS4 Pro가 399달러에 출시되었을 때 최고급 iPhone(iPhone 7 Plus)의 가격은 769달러였습니다. 최근 발표된 아이폰 16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하며, 소비자들은 이미 하이엔드 PC GPU에 수천 달러는 아니더라도 수백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피스카텔라는 팬들이 이미 2020년 출시 당시 PS5를 확보하기 위해 StockX와 같은 마켓플레이스에서 1,000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Circana의 체크아웃 서비스에 따르면 다른 콘솔과 비교할 때 PlayStation은 이미 고소득층 구매자가 가장 많다고 지적합니다. 2024년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PS5를 구매한 사람의 49%는 연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인 가구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에 비해 Xbox 구매자의 43%, Switch 구매자의 40%만이 같은 범주에 속했습니다.
하딩-롤스는 소니의 PlayStation 비즈니스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글로벌화되어 다른 시장에서의 판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입니다. "PS4 Pro가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지금, PS5는 중국 본토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국가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은 PS4 세대와 비교하여 PlayStation의 성장 기회를 나타냅니다."
가격 측면에서 예상했던 가격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예를 들어 Toto는 600~650달러를 예상했습니다), Kantan CEO의 말처럼 700달러가 소니가 요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최대치'라는 데는 모두 동의합니다.
엘리엇은 "참여도가 높은 플레이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선"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고급 컨트롤러나 PlayStation 포털과 같은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 2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몇 번이고 보여주었습니다. 700달러보다 더 높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반발이 있었을 것입니다.
"PlayStation과 Xbox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출시 당시 기본 콘솔 가격을 600달러로 책정했을 것입니다. 700달러는 오늘날의 거시 경제 환경으로 볼 때 엄청난 가격이며, 영국의 가격대는 더더욱 그렇지만 PlayStation 열성 팬들은 여전히 이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하딩-롤스는 가격 책정에서 지역별 격차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미국에서 프로는 표준 디스크 기반 모델에 40%의 프리미엄이 붙지만(프로 소유자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영국에서는 46%, 유럽에서는 45%, 일본에서는 50%까지 높습니다.
출시 당시 표준 모델보다 33% 더 비쌌던 PS4 Pro와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PS5 Pro는 기본 모델보다 50% 더 비쌉니다.
하딩-롤스는 "PS5 프로의 가격은 마진을 보호하기 위한 소니의 조정된 전략, 일반적으로 공급망 인플레이션, 그리고 지난 세대(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 X를 준비하던 시기)에 비해 중간 주기 업그레이드에 직접적인 경쟁자가 없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소니가 기존 마진을 보호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대를 책정하는 것이 더 쉬운 결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잠재적인 PS5 소비자에게는 스탠다드 에디션이 최적의 가격대가 될 것입니다."
PS5 Pro와 가장 가까운 경쟁 제품은 올 10월에 출시되는 600달러짜리 2TB Xbox의 Series X입니다. 더 큰 스토리지를 제외하면 이 모델은 시리즈 X의 출시 모델과 사양이 동일하며, 토토와 엘리엇은 이에 비하면 프로의 700달러 가격표가 그렇게 터무니없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피스카텔라는 온라인의 반응을 예상하고 이해하지만, 이는 업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현실은 콘솔 시장이 여러 면에서 계층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249달러의 소장판 게임이나 99.99달러 이상의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며칠 동안 얼리 액세스를 할 수 있는 게임을 보세요. 또는 프리미엄 게임패드와 헤드셋... 그 목록은 계속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모두가 같은 콘솔에서 같은 컨트롤러로 같은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와 가격에 둔감한 소비자 모두로부터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콘솔 팬들에게 다소 고통스러운 전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며, 이러한 추세는 조만간 둔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 SJN 인사이트의 나지는 마크 서니의 PS5 Pro 프레젠테이션에서 가격은 실제로 언급되지 않았고, 동영상 마지막에 플래시 카드로만 공개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소니가 이 가격대가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기대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년에 Switch 2의 가격이 400파운드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PS5 Pro의 기회 비용은 잠재적으로 Switch 2 콘솔 두 대의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700파운드라는 말을 들으면 정신적으로 그런 계산을 하게 됩니다."
"콘솔 시장은 여러 면에서 계층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두가 같은 콘솔에서 같은 컨트롤러로 같은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매트 피스카텔라, 써카나
나지의 발언은 PS5 Pro의 제품으로서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PS4 Pro는 그 세대 출시 당시보다 더 풍부해진 4K TV를 지원한다는 쉬운 판매 포인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점진적인 기술 업그레이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Pro가 제공하는 8K 지원 대신 45% 더 빠른 렌더링, 고급 레이 트레이싱, 60fps 및 AI 업스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는 매우 인상적으로 들리지만 실제로 현재 PS5 콘솔과 그래픽 충실도의 차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말이죠."라고 Naji는 말합니다. "이미지가 기껏해야 약간 더 선명하고 게임 플레이가 약간 더 부드러워졌을 뿐인데, 특히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PlayStation Slim에 비해 67%나 가격이 추가로 인상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잠재적 콘솔 구매자에게는 큰 요구입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700파운드의 가격은 2006년에 출시된 80GB PS3의 가격(지금 돈으로 712파운드)과 거의 비슷하며, 그 콘솔은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맞지 않는 것으로 역사에 기록됐습니다. 더 나쁜 것은 그 콘솔은 새로운 콘솔이었고 이번 제품은 기존 콘솔의 반복이라는 것입니다."
나지는 "기존 기기보다 비약적으로 앞선 최고급 기술에는 항상 막대한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이번 PS5 Pro 시연을 통해 소니가 이를 달성했다는 확신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게임들이 이 모든 성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S5 Pro의 가치 제안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 수 있지만, PS5 Pro를 과시하기 위해 선보인 모든 게임이 소니가 벗어난 싱글플레이 내러티브 게임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PS5 Pro의 매력은 향후 번들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소니가 내년 출시 예정인 Grand Theft Auto 6와 번들을 준비할 수 있다면 이는 프로의 주요 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콘솔이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이 모델이 PlayStation의 비즈니스를 크게 향상시키기보다는 단순히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리엇은 "이 콘솔에 대한 시장은 존재하며, 온라인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 시장의 일부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PS5 Pro가 하드웨어 판매에 직접적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프트웨어 지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전반적으로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며, Pro가 PlayStation의 사용자 확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지는 콘솔의 중기 실적은 국민 재정 상태와 거시 경제, Pro가 기존 게임을 크게 개선하는 소니의 능력, 소비자가 디지털 전용 콘솔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또는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등 세 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콘솔의 장기적인 전망은 향후 출시될 게임에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계속해서 최대 시청자를 위한 게임을 개발할 것이고, 그 시청자가 표준 모델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Pro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추가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게임 자체가 Pro의 성능을 과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아 캐치 22 시나리오(진퇴양난, 답이 없는 상황을 뜻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Naji는 설명합니다.
"최고 품질의 게임이 부족하면 Pro를 구매할 필요성이 거의 없어질 수 있고, Pro에 대한 수요가 부족하면 가장 강력한 머신의 소규모 시장을 위해 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견해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시간만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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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안삼. 지금 슬림으로 플6까지 가는거로.. 프로사려고 모아둔 돈은 스위치2 구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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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애플이랑 비교하는데.. 애플은 그래도 성능은 쩔어주면서 가격이 출타한거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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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핵심임. 애플은 그 핸드폰 영역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고, ios 라는 환경도 독점적이고, 거기에 성능도 아직까지는 당대 최고로 좋음. 한마디로 가격이 150~200만원 한다고 해도, 그 가치를 한다는것. 근데 PS5 Pro 는 대체제도 많은데, 돈값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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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죄다 팬보이들이 흑우처럼 사주길 바라고 있다고 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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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2나 시츄 9천번대나 사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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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안삼. 지금 슬림으로 플6까지 가는거로.. 프로사려고 모아둔 돈은 스위치2 구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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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플스6 더 비싸게 나오면 난 프로 1~2년 봐서 구입할려고 | 24.09.14 17: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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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소비 | 24.09.14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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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플5프로 vr2처럼 망해서 생산중단 하는거는 아닐지 걱정됩니다; | 24.09.14 1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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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건 기업이 알아서 할일인데.. 그정도 타격은 받아봐야 소비자들의 심리정도는 돌아보지 않을까요? 독점 체제의 문제가 이런거죠.. | 24.09.14 18: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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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프로산사람들 그타6할때 프로사야하나 싶은날이 올지도 그타를 떠나서 성능모드60프레임에다가 pssr로 해상도올려서 플레이하면 완벽하진않아도 포케이육십맛이 날텐데.. | 24.09.14 1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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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상 10/7소감 올라오고 그전에 게임 정보 몇개 더풀면 알아서 살사람은 살듯요^^; | 24.09.14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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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요? ㅋㅋ 아 요거 시간갈수록 더 갖고싶네요 | 24.09.15 0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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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애플이랑 비교하는데.. 애플은 그래도 성능은 쩔어주면서 가격이 출타한거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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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 increed
이게 핵심임. 애플은 그 핸드폰 영역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고, ios 라는 환경도 독점적이고, 거기에 성능도 아직까지는 당대 최고로 좋음. 한마디로 가격이 150~200만원 한다고 해도, 그 가치를 한다는것. 근데 PS5 Pro 는 대체제도 많은데, 돈값도 못함. | 24.09.14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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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단가로 애플이랑 비교하면 또 문제가 되는게 아이폰은 프로 딱지 달았다고 단가 두배올려버리지도 않죠 ㅋㅋㅋㅋㅋ | 24.09.14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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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맙음 애플은 독자적이고 앞서가는 모바일칩셋 기술을 내놓으며 높은 가격을 불렀는데 소니는 시대를 앞서가는 하드스펙도 아니며 그만한 소프트웨어적 기술을 가진 회사도 아님. 이게 핵심. 아럴거면 가격높이고 엔비디아랑 칩셋을 달았다면 다른반응일수도 있음. | 24.09.14 1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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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성능도 문제가 아님 낮은 성능이어도 플스1,2 때 처럼 확실한 독점작들 쏟아만 주면 150이라도 살듯 근데 현재 독점게임 3년에 5개도 간신히 나오는 게임기에 성능도 애매한걸 100넘게 주고살 이유가없는듯 | 24.09.14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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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달러는 세금 미포함 가격인데 세금 포함 가격 110만원이랑 비교는 좀.. | 24.09.14 1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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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플스5프로 구매자들은 플스 이용자들 중에서도 극 하드코어 게이머 일텐데 그러면 그중에 디스크 구매자들도 많을테고... 디스크버전으로 구매+스탠드도 별도여서 세금포함하면 대강 880달러 나옴... 북미에서도 가격이 싼편이라고 하기도 뭐함... | 24.09.15 0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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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퓨라도 성능이 30-40프로 올랐어야 근데 시간 지난거 생각하면 30-40프로가 아니라 최소 70에서 100프로 성능올라야 하는건데 피시 시피유 개발 발전 되는거 보면 | 24.09.14 1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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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죄다 팬보이들이 흑우처럼 사주길 바라고 있다고 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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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라이
스위치2나 시츄 9천번대나 사는게 낫겠다. | 24.09.14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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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가 뭐임? | 24.09.14 2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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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퓨요 | 24.09.14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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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게 플6도 100만원대로 나올거라 큰 기대는 안하는게 나을지도 | 24.09.14 1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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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플6은 세대가 바뀌는거니 프로보단 스펙업해서 나오겠죠 비슷한 성능달고나오면 플6도 패스해야죠 | 24.09.14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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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거의 마소가 연달아 내놓은 결과물마다 말아먹은게 제일 크다 봅니다. 그래서 소니가 배짱 장사하는거고요 | 24.09.14 1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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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게임기 포지션은 스위치에 밀려서 포기하고 오덕 타겟으로 잡으니 오덕들은 가격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듯 | 24.09.14 1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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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장 내년에 스위치2 출시라서 그냥 노멀ps5 + 스위치2 + 스팀 이렇게 가는 분들이 많을듯 | 24.09.14 17: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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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6가 3년뒤 출시라고 확정하긴 어렵습니다 플5의 행보는 이전과는 달라서요 | 24.09.14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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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 오래갈듯 뭔가 돌아가는 느낌이 29년정도 되야 플6 내놓을듯 | 24.09.14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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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싱글 독점작 위주로 플스 쓰는지라, 플5 처음 구매한 1년만 스페셜 구독해서 싹 즐기고 그 다음부터는 프슨플 가입 안하고 있어서.. 몬헌 와일즈도 플스로 사서 티비로 편하게 해야지 마음 먹었다가 온라인 추가 요금 생각나서 그냥 스팀으로 사야겠다고 잠정적으로 결론 내렸네요 생각보다 온라인 요금 아까워요, 거기에 세이브 데이터 서버 저장기능까지 껴논 것도 스팀에 비해서 너무 짜치고요 ㅠ | 24.09.14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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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동일하시네요 psn 가격은 올랐고 게임 주는거 하지도 않는데 와일즈 하나 때문에 가입하기는 아깝고 거기에 이번작은 피씨 동발이라 저도 와일즈는 스탐판으로 맘먹었습니다. 다만 실물 패키지를 좋아해서 플스판도 구매는 하나 할 것 같네요. | 24.09.15 0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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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엑박79만원도 그닥 매력있는 가격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 24.09.14 1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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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가성비 유지하면 그냥 망함..왠만한 코어게이머들도 다 구매 안한다는 판인데 최소한 성능이라도 확실하게 좋게 하던지, 가격을 낮추든지 둘중에 하나는 할 듯. 그게 아니라면 조립 PC 가성비가 곤두박질 쳐야함 | 24.09.14 2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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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작 푸는건 돈없어서 풀어버리는거 | 24.09.14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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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푸는 것도 맞는데 아무리 배고파도 종자씨를 먹진 않는 것처럼 스스로의 입지를 줄여버리는 선택인 것 같아서 아쉽네요 | 24.09.14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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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닌텐도 | 24.09.14 1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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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되팔이들만 잔뜩사고 실구매자들은 안사서 되팔이들 떠안고 폭망하길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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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생각했음 ㅋㅋ | 24.09.14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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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망해요 환불하면 그만인걸ㅋ | 24.09.15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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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속마음은 같을겁니다^^;; | 24.09.14 2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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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으로 오세요 쾌적하고 좋아요 무엇보다 가성비를 생각하셔야함 슬림 정도 그래픽으로도 만족하실 겁니다 | 24.09.14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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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민이 풀렸어요~^^ | 24.09.14 1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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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써있는데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 | 24.09.14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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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오지게 하네 ㄹㅇ | 24.09.14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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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비지니스 하지마세요 ㅋ | 24.09.14 1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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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다' 자기 객관화가 너무 잘 된 듯...ㅋㅋ | 24.09.14 1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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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렸을때 계단에서 머리부터 떨어지셨었나요?... 닉넴이랑 너무 잘어울리세요 이탈리아제 명품 맞춤 수트처럼 꼭 맞으시네요 | 24.09.15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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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포인트인데 쉴더들은 여전히 헛소리만ㅋㅋ | 24.09.14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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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래픽 카드도 지금 보다 50프로 저렴했죠 | 24.09.14 1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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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니지 오세요 | 24.09.14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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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
지금 망하고있는건 북미게임업계랑 소니엔터(미국)인데 일본이 왜 튀어나옴 | 24.09.14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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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
일본 게임계는 닌텐도 죽기 전엔 팔팔함 소니 혼자 개삽질 중인거고.. | 24.09.14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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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
SIE는 이미 미국기업이 된 지 오래인데요? | 24.09.14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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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
서양스테이션 되고부터 이상해짐... | 24.09.15 0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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