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만들고 포토피아 연쇄 살인 사건으로
비주얼 노벨/텍스트 어드벤처 장르를 정의한 호리이 유지 씨가 올해 70세가 되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팬들 사이에서 호리이 유지 씨의 나이는
그가 은퇴하고 게임 제작을 중단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은 팬들 사이에서
종종 걱정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호리이 유지 씨는 최근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내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인 은퇴 연령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그만두면 슬플 것 같아서 힘이 닿는 한 계속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호리이 유지 씨는 현재 최대한 개인적으로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조금씩” 일을 위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은퇴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의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호리이 유지 씨는 시리즈 최신작인 드래곤 퀘스트 12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그는 현재 목표가 드래곤 퀘스트 12를 완성하는 것이지만
그 이상의 언급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드래곤 퀘스트 III HD-2D 리메이크와 모바일 타이틀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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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이 유지가 지금까지 시리즈를 정말 잘 이끌어왔고. 이번 12는 특히나 뭔가 파격적인 시도를 하려는듯 해서.. 단지 3리메 1인칭에 대한 불만 하나로 은퇴운운은 좀아닌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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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을 고수하는건 유지의 은퇴유무완 상관이 없지 않슴? 유지 한명이 지금 3리메 1인칭을 고집해서 그렇다고 단정지을수가 있나요? 그럼 그동안 드퀘8 이후에 시리즈물은 뭔대요? 1인칭을 고집했던가요? 그리고 가장 최신작이될 12편은 본인들이 이야기하기론 그간에 드퀘에서 굉장히 진보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는듯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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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은 음악 자체가 나쁩니다…특히 전투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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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꼴불견스러운 논리 중 하나가 저런거지. 불만있으면 네가 하라는 식의 논리. 그렇게 님은 전혀 불만 없는 삶을 사시나요? 아니면 모든걸 자급자족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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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는 안변해도 됨. 변화는 파판, 드퀘는 전통 이게 컨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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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me8.jp/dq7/57650 구작은 이런식으로 일본위키 보시면 됩니다. | 24.09.10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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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판/스마트폰 버전이네요. | 24.09.10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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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판이라도 다른점은 없어요 이건 삼다수판 공략보며 2번이나 플스판 클리어한 제가 보증함 단지 하나 있는데 방울 설치하고 들어가는 던전을 플스판은 딱 한번만 들어갈수 있지만 삼다수는 다르다고... 어차피 들어가서 석판만 잘 챙겨오면 되니 딱히 문제될건 없어요 | 24.09.10 1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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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고보니 저 공략 내가 보고 있는거네 ㅋㅋ | 24.09.10 1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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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라는 요구는 많이 오바같지만 후계자가 없다는 게 아쉽다는 점은 어느정도 동감함 같은 jrpg 양대 산맥 중 하나인 파판은 그래도 주기별로 젊은 후계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드퀘는 그런 게 전혀 없이 계속 초창기 3인방에게 의지해온 느낌이라서 이제 3인방 중 마지막 남은 호리이 유지씨가 만약 은퇴라도 하는 날엔 드퀘라는 ip 자체가 명맥이 끊어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임 | 24.09.10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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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SEA
1인칭을 고수하는건 유지의 은퇴유무완 상관이 없지 않슴? 유지 한명이 지금 3리메 1인칭을 고집해서 그렇다고 단정지을수가 있나요? 그럼 그동안 드퀘8 이후에 시리즈물은 뭔대요? 1인칭을 고집했던가요? 그리고 가장 최신작이될 12편은 본인들이 이야기하기론 그간에 드퀘에서 굉장히 진보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는듯 하던데요 | 24.09.10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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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랜디한 회사는 많고.. 유지이는 애초에 구심점일뿐 그쪽 감성이라.. 상징적인 역할이 큼.. 해서 이사람이 빠진다고 갑자기 트랜디해진다기보다 애초에 속성자체가 스퀘어스러움이라.. 흔히 닌텐도 독점은 닌텐도스러움이 묻어나오는 것처럼 그 감성을 따라가는 감독들의 모임이라 생각하는게 편함.. 그리고 이제는 시장자체가 그정도 매니악한 감성들이 모이지 않는 이상 대중적인 감성으로만 움직이지 않는 단계가 되어버렸음.. | 24.09.10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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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3리메이크가 1인칭인건 스퀘어에닉스가 캐릭터 모션 안만드는걸로 개발비 아끼려고 그런거 같은데... 설마 호리이 유지가 '드퀘3는 1인칭이고 이게 전통입니다!'라고 밀었을까... | 24.09.10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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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님이 3인칭 겜을 하면 안되나요? ㅋㅋ | 24.09.10 1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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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모시 티라메
세상에서 젤 꼴불견스러운 논리 중 하나가 저런거지. 불만있으면 네가 하라는 식의 논리. 그렇게 님은 전혀 불만 없는 삶을 사시나요? 아니면 모든걸 자급자족 하시나? | 24.09.10 18:23 | | |
(IP보기클릭)1.251.***.***
네가 뭔데??? | 24.09.10 18:25 | | |
(IP보기클릭)106.254.***.***
그러기엔 트랜디한 게임이 워낙 많음.. 애초에 구닥다리 감성을 즐기는 게임에 트랜디한 감성을 요구하는게 웃기다는거임ㅎ | 24.09.10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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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2D 제작비가 꽤 큰 편입니다. 근데 제작비를 아끼려했으면 구판 리메이크를 리마스터 했겠죠 1인칭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요 | 24.09.10 18:40 | | |
(IP보기클릭)211.197.***.***
원작처럼 만들었다고 원작자 은퇴해라 마라 하는건 괜찮고 원하는 게임 찾아가라는 말은 긁히나 보네요 ㅋㅋ | 24.09.10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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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번 3 2D 리메이크 전투를 1인칭으로 한건 일본 내수판매량을 의식한 것 아닌가 합니다. 드퀘는 사실상 일본에서 가장 잘 팔리니까요. 개인적으론 PS2 판 8 영문판은 음성도 추가했고 그래픽도 세계적으로 먹힐 만했고 전투화면도 3인칭이였는데 글로벌 판매량이 일본에 비해서 못 했죠. 결국 드퀘는 일본 시장을 항상 염두해야 할 상황인데 드퀘3는 그야말로 일본에서 한때 사회 현상까지 일으킨 작품이죠. 그러니 아무래도 그 당시를 추억하는 게이머들에게도 어필해야 되서 1인칭 전투화면을 선택한게 아닌가 합니다. 다만 신규유저와 게임기 성능이 배속 전투를 가능하게 하니 배속 전투는 넣은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론 옵션에서 3인칭과 1인칭을 선택하게 해주거나 했으면 했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 24.09.10 1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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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호리이 유지는 드래곤 퀘스트 개발을 총괄하는 인물이 아님... 직책은 게임 총감수 및 게임 디자이너 및 시나리오 라이터임. 당장 이번 드퀘 HD 리메이크 시리즈에서도 실제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와 디렉터는 호리이 유지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맡고 있음. 총괄 프로듀서는 다들 알다시피 아사노 토모야(메인 프로듀서는 아사노 토모야의 부하 프로듀서), 개발 총괄 디렉터는 아직 불명이지만 외주 개발사가 디렉팅을 맡고 있음. 호리이 유지는 드퀘 HD 시리즈에서 공식적인 직책 자체는 아직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게임 디자이너 겸 감수자일 뿐임. 게임을 기획한 인물도 아니고, 프로듀서도 아니고, 디렉터도 아니고, 개발을 총괄한 것도 아님. 물론 호리이 유지가 게임 디자이너라고 해도 드퀘 고참 개발자이자 상징인 개발자인 만큼 자신들보다 더 윗선인 프로듀서나 디렉터보다도 더한 일종의 하극상에 해당되는 권력을 가진 개발자이긴 한데 일단 직책 자체는 개발 총괄하고는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임. 실제 드퀘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와 디렉터는 호리이 유지가 아닌데 드퀘에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을 전부 호리이 유지의 탓이라고 하는 건 호리이 유지에게는 부당한 평가라고 할 수 있음. 그놈의 HD 1인칭 말인데 이 1인치을 주장한 게 누구인지는 결국 우리는 알 수 없음.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1인칭을 주장해서 감수자인 호리이 유지도 OK를 한 것일 수도 있고, 프로듀서와 디렉터는 1인칭을 거부했지만 감수자인 호리이 유지가 원로 개발자로서의 권력을 내세워서 하극상으로 1인칭을 몰아붙인 것일 수도 있고, 호리이 유지는 반대했지만 호리이 유지는 감수자일 뿐이기에 실제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와 디렉터가 1인칭을 몰아붙인 것일 수도 있고 결국에는 뇌피셜을 돌릴 수밖에 없음. 반대로 모든 잘못을 호리이 유지에게 돌리는 것과는 거꾸로 드래곤 퀘스트의 모든 공을 호리이 유지에게 돌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잘못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초대 개발 총괄 디렉터는 사운드 노벨의 창시자(춘소프트의 사장. 춘소프트의 최근 작품으로는 단간론파가 유명함)로도 유명한 나카무라 코이치임. 드래곤 퀘스트 11과 12의 개발을 총괄한 디렉터는 우치카와 타케시라는 개발자고. 게임 개발 전체를 총괄한 개발자들은 따로 있는데 정작 호리이 유지만 언급하고 이 개발자들은 언급하는 경우가 별로 없음. 드퀘 11을 갓겜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드퀘 11의 개발 총괄 디렉터가 우치카와 타케시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일 정도로. 현세대 기획자들에게 드퀘를 맡기라고 했는데 애초에 호리이 유지는 드퀘 기획자가 아니고 옛날부터 다른 개발자들이 드퀘를 기획했고, 지금도 현세대 기획자들이 드퀘를 기획하고 있음. 이번 드퀘 HD 기획자들은 스퀘어 에닉스의 아사노 토모야 팀이고. | 24.09.10 18:59 | | |
(IP보기클릭)112.149.***.***
아무래도 게임 시작시 가장 먼저 뜨는 이름이 호리 유지라서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특히 넘버링 작품은 가장 먼저 호리 유지 이름이 뜨니까요. 예전 어떤 동영상에서 11 만들고 있는 현장에 호리가 찾아가서 던전이 좀 복잡하니 그자리에서 바로 좀더 단순하고 유저가 길 찾기 쉽게 하라고 이야기 하니 바로 그렇게 수정을 하더군요. 여튼 디렉터도 중요하지만 넘버링 작품은 호리유지가 대사도 다 쓰고 최종총괄하는 느낌이 강하죠. 더구나 넘버링 작품이나 중요한 관련작 방송은 항상 호리가 나와서 대표자로 이야기 하다보니 일반 대중들은 호리를 대표자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근데 어차피 한 작품의 여러 제작진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하면 더 효과적인 부분도 있죠. 결국 인지도가 높은 사람이 있으면 홍보하기도 쉬우니까요. | 24.09.10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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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엔 11 편 bgm이 평가가 별로라 | 24.09.10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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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음악자체가 나쁜게 아님, 사운드가 문제였죠. | 24.09.10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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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 브금은 7이후로 돌려막기라고 매번 욕처먹음 음악이 5가 정점 그후로 계속 ... | 24.09.10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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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tler
11은 음악 자체가 나쁩니다…특히 전투음악 | 24.09.10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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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음악도 있으면 나쁜 음악도 있을수 있죠, 개인적으론 가장 많은 시간 접하게 되는 초반 필드음악을 하필 잘못 선곡한 탓이 크다고 봅니다. 인어 에피소드 음악은 존나 좋았잖슴. | 24.09.10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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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은 음악때문에 게임을 접을 수 있단걸 알게된 게임인데.. | 24.09.11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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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는 안변해도 됨. 변화는 파판, 드퀘는 전통 이게 컨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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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좋아하면 파판하면 되죠. 드퀘를 파판처럼 만들필요는 없다봅니다. | 24.09.10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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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이 유지가 지금까지 시리즈를 정말 잘 이끌어왔고. 이번 12는 특히나 뭔가 파격적인 시도를 하려는듯 해서.. 단지 3리메 1인칭에 대한 불만 하나로 은퇴운운은 좀아닌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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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는 스토리랑 음악이 가장 큰 비중으로 이끌어 온건데. 음악 나가리에 스토리도 딴사람이면 그게 드퀘라 할 수 있나? 그냥 전투 시스템 비슷한 딴게임이지. 은퇴하면 드퀘 타이틀의 의미가 없음 | 24.09.10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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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드퀘4나 드퀘7 수준의 다크함을 갖추면 좋겠습니다. 그 이상은 유저들이 안 좋아할 듯. 다들 나이 먹고 순애, 해피엔딩을 좋아하게 되어서. | 24.09.10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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