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X소프트] 캡콤 COO "게임 가격은 너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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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주요 타이틀 가격 인상 암시?

원본출처 |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7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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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이 디폴트 되긴 하겄당...

[종이심장]

가격이 오르는건 상관없는데 그만큼 이제 게임 살때 신중이 사게 될거 같음

[XT1]

이게 다 $70을 주도했던 몇 회사들 책임임.

가장 최후의 순간까지 늦췄던 곳이 바로 Microsoft 임.

[아싸들의 발작버튼]

자사 게임도 조또 안 나올때 가만히 있다 자사 게임 출시 하니깐 귀신같이 올린 ㅅㄲ들인데 뭘ㅋ

[Radio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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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레드폴 ㅡ ?

[MinTe]

뭐라 할말이 없네.

[종이심장]

주변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데 게임가격만 그대로인것도 이상하긴함

[빠빠]

제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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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전 아얘 70달러급 게임을 안 내셨던데요 고갱님

[마늘맛우유]

🐕 소리 하고있네 패미컴 시절 정품팩 가격은 알고있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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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dlc쪼개 파는거 유저들이 어느정도 묵인해 주잖아
스파6는 발매전 유출로 이미 시즌1dlc캐릭 고우키 까지 다 만들어논거 대부분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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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이 하고 싶어서 바하4 dlc를 좀 싸게 냈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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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DLC 싸게 내서 대충 넘어가겠지만 그래도 소비자 지갑은 생각 해야지.

[APERTURE SCIENCE]

DLC, 배틀패스, 랜덤박스, 치장아이템, 선행플레이혜택, 리마스터도 팔지 말아야.

캡콤이야 저런짓 심하지 않으니까 그렇다쳐도 요즘 AAA게임 만드는 개발사나 배급사들은 저런거 계속 팔아먹으면서도

본편 가격도 계속 올리겠다고 하니까 받아들이기 힘듬. 그렇다고 게임퀄이나 볼륨이 올라가기를 했나.. 그래픽도 제자리면서 최적화는 박살내고

왜들 곡소리만 내는지? 그래놓고 실적보고서는 역대급상승이고..

올린다 그러던 초창기야 그러려니 했는데 몇년 지나고보니까 좋게 볼 수가 없음.

[Latifah]

소비자들이 본편만사고 추가컨텐츠파는 걸 줄이면 알아서 추가컨텐츠대신 본편에 집중할탠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귀신은 절름발이]

근데 옛날 게임가격이 미쳤었던거아님? 20~30년전에 7만원이었으면...

[라플렌시아]

롬팩 카트릿지 때문에...근데 지금은 매체가 디스크인데.....게임 가격 올리는거 상관은 안하는데 예전처럼 완전판으로 내줬음 좋겠음 뭐만 하면 디엘씨,ㅡㅡ 게임 가격 올릴거면 차후에 나오는 디엘씨는 걍 무료로 주던가..느바만 봐도 게임,따로 팔고 시즌패스까지 도입. ㄱㄴ들이

[야스케]

30대 후반인 내가 초딩저학년때 그 가격이었는데
당시에는 전자산업 초창기인데다가
게임기라는게 지금처럼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물건이 아닌, 상당한 고급 전자기기였음.
게임 제작사도 그리 많지 않았고
게임기도 흔치 않은 물건이니
소프트웨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쌀 수 밖에 없지.
마치 옛날 소금이나 후추가 엄청나게 비쌌던거처럼.
그때에 비하면
지금 게임가격은 거의 안올랐다 라는 말은
진짜 뇌내 회로도 거치지않은 쌉개소리지.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PC용 게임 가격도 저가형이 2~3만원, 중간급이 3~5만원, 대작은 8~9만원은 했었슴

[루리웹-죄수번호0189658]

무슨 조선시대에 사셨나??
뭔 가정집에 게임기가 고급 전자기기야 ㅋㅋ

내가 40초반이요!! 초등학교 때는 집에 게임기 있어봤자 알라딘보이? 슈퍼패미컴 정도였고 오락실 게임과 갭이 너무 커서 친구집에가서 게임한다는 문화는 별로 없었고 다들 오락실로 달려갔었오

중학교 시절 플스가 나오면서 부터 비로소 삼삼오오 모여 친구집에 가서 게임을 했었드랬오
철권, 바하, 위닝, 등등 동네 곳곳마다 게임샵이 있었고 기본 5000원에 cd를 교환 해 가면서 게임을 즐겼고 당시 평균 게임가격이 5만원 정도 했었오.

물론 신작은 8~10만원 정도 했었고 그게 벌써 20년이 훌쩍 넘은 이야기요. 지금은 신작 얼마요??
어떻소 20년 하고도 몇년이 흐른 그 때하고 지금 가격하고 많이 틀리오??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때도 대만산 카피콘솔이 나오기 전까진
가정용 게임기는 비싼 물건이라기보다 사치품에 가까웠죠
한창 PC 붐이 일어서 비싼 286 386 까지는
집안 어른들의 필요에 의해서나 한국도 나름 먹고 살만하던
90년대 초중반엔 집집마다 당시 돈으로 100만 200만 하던 컴들을
턱턱 들어놨지만서도 게임기는 아재도 알다시피
만화나 게임들을 악으로 치부하던 시절에 그것만을 위한 기계를
집에다 들여다줄 어른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486 시절에 들어서도 PC통신은 있는 집 자식들의 전유물이었고
펜티엄 시절에나 가야 그제서야 세진이나 용산등을 통해 대중화가 이뤄졌죠

게임기는 그때도 비주류였습니다
현대나 삼성이 갖은 애를 쓰긴 했어도 비싼 게임값에다
현대는 컴보이 시절 특히 북미 카트리지였어서 복팩도 안되는 바람에
시장에서 거의 참패하다시피 했고
그나마 삼성 겜보이가 복팩이 가능해서 수명이 좀 길었을 뿐이죠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 시절에도 게임 정품가격만을 놓고 보면 4천엔 5천엔,
플스 시절엔 6600 이었나 6800엔이 디폴트였는데
이게 과연 고급 컨텐츠가 아님 뭘까요?
특히 카트리지 시절엔 단순 액션과 슈팅 게임들이 즐비한데
그 잠깐 30분 1시간을 위해 지갑을 열어줄 부모님들과
당시를 살던 게이머들이 많았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제 본가가 장위동인데 당시에 주변 부자 아들래미들 중에
게임기 가진 사람이 저 포함 몇 집 없었습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한국에서 3DO 얼라이브나 PC엔진 정발품들
과연 실물로 본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그 시절 게임시장도 보따리로 사온 팩들
교환이 우선이었고 플스1 새턴 시절에도
메테오나 복사cd가 용산 주수입원이었는데요
당연히 그때의 5만원 6만원이 지금의 5만 6만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물가가 오르면서 자연스레 생활물가도 동반상승하니
체감상 비싸다고 여겨지는거죠

[야스케]

우리집이 당시 게임기랑 게임팩 팔고
대여,교환해주던 가게라 업계사정 잘 알고 있는데,
당시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게임붐이 일어났지, 그 이전까지는 게임기,컴퓨터가 없어서 게임은 PC방이나 오락실에서나
할 수 있었음.
당시는 지금처럼 제작사가 많아 공급이나
한정된 자원으로 구매를 해야하는 구매자확보
경쟁이 치열한것도 아니었고
게임하면 인생 실패하는 놈된다라는
어르신들말씀에 게임을 죄악으로 여기는 분위기라
그야말로 하는 사람만 하고,
디지털 게임이라는거 자체가 당시는
초창기였기때문에 사치품취급이었음.
지금이야 보급이 많이됐으니
그냥 일반전자기기지.
그리고 뭐? 조선시대?
사회생활,장사 해봤다면 모를수가 없을텐데
원래 이런 물건들은
초기에 경쟁자들이 없고 사회에서 새로운 물건
취급받을땐 가격이 엄청 높음.
유통망도 시원찮고 초창기라 만들기도 어렵고
새로운 취미거리라는 프리미엄도 있으니.
경쟁 제작사도 점점 많아지고
보급도 많이 되어 어느정도가격이 맞춰진거지.
그럼 평균월급 70~100만원이던 시절에
게임팩 가격 7~8만원이 정상적인거임?
시간이 흐름에따라 사치품에서 보급품으로
바뀌고 경쟁사가 많아지니 제 가치 찾아가는거지

[INTP]

생각 나네요
수퍼알라딘보이로 했던 소닉2
4만원이었나

[Revi]

https://m.ruliweb.com/news/board/1001/read/2296661
https://m.ruliweb.com/news/board/1001/read/2296827
이미 열심히 토론 끝났고 재탕을 넘어 삼탕이네요..

[네버엔딩 시체팔이]

이런 느낌이네
풀셋팅 고인물들이 아 할거 없네 하듯이, 올해 최고의 dlc를 고작 12,000원에 내놓으며 아 요즘 게임 너무 싸네

[딸딸한인생]

게임 적정가격
인디 5천원
일반 만 2천원
aaa급 2만 8천원

[별이지면]

보닌이 그렇게 만들어서 팔아봐요

[루리웹-3283163596]

dlf로 눈속임해서 올린거 아닌가... 그걸로도 이젠 한계가 있으니 그냥 직접 올리겠다는 얘기인가...

[루리웹-0572900143]

이제 예약은 거르고 발매 후 공략 다 풀리고 평점 보고 가격 떨어지면 구입하는게 최고임

[기찬타]

뭐 어쩌라는건지 계속 올라오냐 이글은?
올려야 되는건 지네 사정이고 소비자는 무조건 싸게 사야함

[기찬타]

뭘 근거로 올리고 싶다는건지도 모르겠네 진짜
요즘 사람들 생각없이 돈 팍팍 쓰니까 대충 더 처벌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Laucilos]

게임이 지금 두 배 가격이 되든 세 배 가격이 되든 살 게임은 사겠지만.. 정말 엄밀히 말하면 가격은 그냥 시장상황에 맞춰서 적절한 자리에 있을 뿐임 ㅋㅋ

[작년을기다리며]

맨날 나오는 레퍼토리가...옛날 가격에 비해 너무 안올랐다인데... 옛날에 컴퓨터 한대가 천만원이었다고 요즘 컴퓨터 너무 싸다고 그러나? 요즘은 그만큼 시장도 커졋다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눈속임 주장임. 인디게임도 잘만들면 100만장팔고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는 상황에서 실패한다면 본인들이 경쟁력없는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이지 게임가격이 저렴해서 아님... 심지어 옛날처럼 물리디스크 제조비가 드는 것도 아니고 쪼개팔기로 유례없는 상술을 부리는 상황에서 이런소리해봤자...

[Phil의 거짓]

그럼 올려보던가

[Phil의 거짓]

게임 시장이 커져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도 고려해야하는건데
유리한 말만 주장하네요.
원래 이런 복제 가능한 매체는 이용자수를 감안해서 가격을 매겨야하는거죠
이런 논리면 영화 블루레이는 게임보다 훨씬 비싸야 하죠
일본 애니 블루레이가 훨씬 비싼 것도 매니아 장사기때문인건데..

[히이포크라테스]

루리야! 현재 게임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니?

[_루리Ai]

게임 가격이 저렴하다고? 너 머리에 문제 있어? 게임 가격은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흥!

[야쿠루트세븐]

얘 왜케 과격하게 말하노?

[_루리Ai]

그냥 내 스타일이라고, 야쿠루트세븐. 흥

[루리웹-2492539142]

쫄리면 뒤지시든지

[피뽑는중]

갓콤아~ 다시 예전 개꺼으로 돌아가지 말기를~~~

[Numerous]

옛날 롬팩 카트리지 10만원씩 하던 시절에는 게임기라는 물건 자체가 사치품이었죠. 학문적 정의에서의 사치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치품. 지금처럼 DL로 몇백만장 팔리는 시대와는 다름.

[휘케바인]

파는 인간들이 비싸게 팔고 싶어하는건 어떤 장사꾼이든 마찬가지지

[사과일자 논란]

몬헌처럼 무료dlc로 토탈 볼륨 늘려주면 비싸게 살 의향이 있는데.
문제는 출시 초기의 컨텐츠량으로 10만원 가까이 받겠다 하면 미래를 보고 그돈 주긴 아깝지

[건스테이크]

밑밥깔기

[야쿠루트세븐]

솔직히 게임가격이 많이 안오르기는 했지. 슈패시절에도 5~6만원, 고에이 게임 10만원, 반대로 말하면 그때가 상상을 초월하게 비쌀때. 그렇더라도 지금8만원이 절대 싸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출발]

대신 게임 즐기는 인원수가 훨씬 늘어났잖아
한번 만들면 데이터 복제로 무한생산 가능한데

[액숀구리]

뭐래 따지고 보면 제일 많이까여야하는게 닌텐도게임인데 걔들 게임은 구린그래픽은 기본에 프레임도 제대로 못뽑는 게임기 만들어서 어거지로 눈썩게만들어놓고 가격은 항상 거의 먼저 올리는데

[루리웹-24953102]

에이다 dlc 너무 싸더라 바로 구입했어요~^^ 용즘 캠콤은 갖콤이네요~ 할말은 없음~ ㅜㅠ

[온리왓]

그래 올려라 올려..
유부남은 걍 싸지고 싸질때까지 못하다가
세월 다지나고 사거나 중고로 사겄네.. ㅜ

[마이크로피넛츠]

ㅈ ㄹ ㅎ ㄱ ㅈ ㅃ ㅈ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