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게임 복각 및 유통 등을 담당하는 주식회사 D4 엔터프라이즈는
Windows, Wii, WiiU, 3DS, iOS, Android 등의 플랫폼을 통해 MSX, PC-9801, PC-8801 등
수많은 레트로 게임을 복각해 왔습니다.
이번에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Project EGG for Switch (가칭)』의 개발이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Wii와 WiiU 버추얼 콘솔 등의 형태로 레트로 게임을 복각해 왔습니다.
또한 MSX의 권리를 관리하는 'MSX Licensing Corporation의 세계 유일의 정식 대리점'으로도 활동하며
레트로 게임 보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닌텐도 스위치용 '프로젝트 EGG for Switch'의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프로젝트 EGG'에서
서비스 중인 타이틀을 최대한 '프로젝트 EGG for Switch(가칭)'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그리고 레트로 게임 팬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프로젝트 EGG for Switch(가칭)'의 서비스 시기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 : 프로젝트 EGG에서 출시한 복각 타이틀 수 (1039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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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적으로는 GOG같은 서비스가 많아져야 한다고 봄. 같은 게임을 시대가 흘렀다고 몇 번을 재구매해야하는지... (혹은 단종된 옛 기기를 비싸게 재구매해야 하는지...) 결국은 에뮬레이터로 귀결되는 결말이라 편의성이 높은 합법적인 경로가 필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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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찬성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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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돌려 말씀하시지만 결국은 '왜 상품가치가 없어보이는 고전게임을 돈받고 파느냐. 무료로 풀어라'라고 하고 싶으신 거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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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상품가치의 유지가 즉 보존인 게임,음악,애니메이션 및 만화책 등 같은 상업물에 소위 심폐소생기를 불어넣는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보존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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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궁금한건데... 옛날 기종에서 나온 작품을 기기를 사고 다시 즐기기엔 무리가 있고, 최신 기종에서 구입한다는게 어떤 점에서 영구보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건지 이해가 잘안되서요.. 별개 문제 아닌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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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전 찬성합니다 짝짝짝 | 23.03.27 1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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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추억발라먹기 식의 콘텐츠들을 자꾸 돈 받고 팔게 되면 게임콘텐츠 특성상 저작물의 영구보존에 오히려 악영향이 큽니다. 냉정히 말해 다른 콘텐츠와 달리 게임의 경우에는 에뮬레이터의 형식으로 보존하지 않는 한 어느 시점에 이르면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원 저작자도 아닌 유통자본들이 자꾸 강제 상품화 해대면... 디지털 콘텐츠의 아카이브화는 물 건너갈 수도 있는 문제라서요. 가뜩이나 디지털게임의 역사가 70년이 다 되어가고.... 슬슬 보존의 문제를 법제화 논의해야 하는 상황에 이와 같은 추억팔이는 솔직히 좋아 보이지 않네요. | 23.03.27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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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순수하게 궁금한건데... 옛날 기종에서 나온 작품을 기기를 사고 다시 즐기기엔 무리가 있고, 최신 기종에서 구입한다는게 어떤 점에서 영구보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건지 이해가 잘안되서요.. 별개 문제 아닌가영 | 23.03.27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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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꼬인거 같은데 암튼.. | 23.03.27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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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글쎄요. 상품가치의 유지가 즉 보존인 게임,음악,애니메이션 및 만화책 등 같은 상업물에 소위 심폐소생기를 불어넣는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보존이 아닐까요. | 23.03.27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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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그냥 구체적인 현실만 말씀드리면 기존에 무료 에뮬레이터로 원 저작자의 허락만 구해 아카이브화 했던 데이터베이스들을 이런 식으로 상용화하면 바로 내려야 할 법적 근거가 됩니다. 그리고 그게 당연한 거구요. 현 저작권법 상에서는 저작물의 재산권이 해제되기까지 50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특정 플랫폼의 특정 게임이 이른바 '불법'적인 에뮬레이터의 롬파일화가 없다면 그 50년 사이를 버텨낼 수 있을 게임이 존재할 거라는 가정은 그 누구도 할 수가 없지요. 때문에 불법을 무릅쓰고 몇몇 분들이 비상업적인 용도로 아카이브화를 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도 게임의 상업적 활용이 발견되기 전까지라는 전제 하에서만 공유중입니다. 또한 이는 개발사 혹은 개발자들도 비합법적인 에뮬레이터의 활용을 일정 정도 묵인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어디까지나 이와 같은 고전게임의 보존에 대한 법 정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젠데... 위와 같은 식으로 굳이 사람들이 찾지도 않는 고전게임을 끄집어 내 상용화하는 일은 분명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심지어 위의 사례는 MSX예요. 이러다 APPLE게임까지 상용화하자고 나설까 걱정이네요. | 23.03.27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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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돌려 돌려 말씀하시지만 결국은 '왜 상품가치가 없어보이는 고전게임을 돈받고 파느냐. 무료로 풀어라'라고 하고 싶으신 거 같은데 아닌가요 | 23.03.27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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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통해서 공식으로 롬파일화/서비스를 하는데 보존에 방해가 된다는건 뭐죠? 각 저작권자가 공식적으로 에뮬레이팅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고전게임은 소수 사람들이 찾아도 강제로 아카이브에 쳐박아두고 못만지게 하는게 보존인가요? | 23.03.27 16: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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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논리면 디즈니 1950-60년대 애니메이션 작품도 아무도 안 찾는데 상품화 해서 돈버는게 영상 아카이브의 걸림돌이겠군요? | 23.03.27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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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풀어라는 말이 아니라 저작물의 공공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게 저작권법은 단순히 저작물의 소유자의 재산권을 지켜주기 위한 법이 아니라 저작물의 공공성도 같이 지켜내기 위한 법입니다. 재산권의 과도한 행사가 빚어낸 비극의 대표적 사례가 최근의 검정고무신의 사례구요. 예를 들어 과거 벽돌깨기를 처음 만든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그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게임이 현재 시점에서 계속 팔려서 수익이 나기를 원할까요? 아니면 게임이 인류문화사의 의미있는 족적으로 오랜 시간 기억되기를 바랄까요? 저작물은 개인의 재산이기 이전에 공공재이며 따라서 인류가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건 저작권법 맨 앞에 나와 있는 대전제예요. | 23.03.27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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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도서, 음악 모두 공공 도서관만 가도 다 무료로 향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무료로 즐기는 문제에 대해 그 누구도 문제제기 하지 않죠. 이게 바로 아카이브화 된 겁니다. 저는 그저 게임 또한 디지털 도서관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게임관련 사업자도 협조해야 된다고 보는 것뿐입니다. | 23.03.27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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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아카이브화된다는 말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 통용될수 없을거에요 따뜻한 아아 주세요 같은 느낌이에요 이건 | 23.03.27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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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에 대한 국어사전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파일. 그리고 도서관은 법에 의해 저작물의 재산권이 전적으로 제한되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 23.03.27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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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디지털 도서관의 하나라고 봅니다 다만 운영비를 어디서 조달하느냐의 차이죠 대부분의 도서관들이 운영비를 어디서 가져오는지는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여 별도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저런 게임류에 세금을 쓴다고 하면 반대할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게임회사들이 손해를 보면서 '고전 게임이니까' '상품 가치 없으니까'하면서 자비로 운영을 해야 한다는 건데 그럴 기업이 얼마나 될까요. 저 게임들도 최초에 나왔을 땐 더 비쌌습니다. 그럼에도 당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받는 건 게임으로서의 가치도 그렇지만, 수익을 바라기보다는 운영유지비용의 목적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23.03.27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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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나 교육 목적 등으로 이용하는건 현행 법제도의 개선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같고, 저작권자가 지금 있는 저작권을 행사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같은데요. 저작권은 아직 있고 수익을 원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경년열화된 컨텐츠는 알아서 문화보존을 위해 포기하라? 저작권자의 권리를 그냥 무시하는 발언같은데요. 물론 디즈니처럼 저작권법을 늘리고 늘리는 짓이 좋게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 23.03.27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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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법에 의해 어떤 보호를 받고 저작자의 재산권이 어떠한 방식으로 제한하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상업적 플랫폼의 가장 큰 문제는 상업성이 소멸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그때를 위한 공공기관의 상설화는 필수불가결하다는 거구요. 물론 대표적인 디지털플랫폼의 스팀의 예를 들어, 스팀이 앞으로 영원불멸할 것이다.... 라고 전제한다면 제 우려는 기껏 기우에 그칠 것입니다. 그리고 별 문제 없이 우리의 자산을 보존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인류의 공적영역에 의해 보호받지 않는 유일한 콘텐츠의 영역이 바로 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지점을 우려하는 것뿐이예요. | 23.03.27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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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콘텐츠의 재산권은 50년이면 소멸합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다만 게임만이, 그 50년을 버텨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우려가 붙은 것뿐이죠. 저작권자의 권리는 재산권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저작물이 공적인 영역에서 보존될 수 있는 것또한 권리이고, 어떤 측면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훨씬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 23.03.27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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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아카이브의 운영비는 어디서 충당해야 맞을까요? | 23.03.27 16:55 | | |
(IP보기클릭)175.209.***.***
'국가'입니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법제화는 그래서 의미있는 거구요. | 23.03.27 16:56 | | |
(IP보기클릭)124.49.***.***
음... 이해했습니다. 확실히 일리 있는 의견 인정합니다. 별개로 여담인데 러브히나, 마법선생 네기마의 작가이자 현 자민당 의원인 아카마츠 켄도 님이 말씀하신 레트로 게임 보전 법제화를 추진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 23.03.27 17:19 | | |
(IP보기클릭)39.125.***.***
이야 골동품을 도둑질해야 보존이 된다는 이치인가? ㅎㅎ 하긴 그렇게 이집트가 버티고 있긴하지만..서도.. 그런 보존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애초에 정식으로 보존에 힘쓰는 것이 상품화의 목적인데.. 말씀대로 에뮬레이터니 비합법적인 공유화로 인한 아카이브는 원 저작자가 원하는 방식은 아닐 듯 싶네요. 적어도 모두가 관심은 못받아도 몇몇 작품이라도 남기를 바라는게 당연할거라 생각하네요. | 23.03.27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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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을 담보로 원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거야말로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군요. 오히려 제대로 된 보존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구요. 그리고이러한 복각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저작권이 붕 떠버린 작품들 보존에 문제가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 23.03.27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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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와 고전게임 아카이브와 큰 상관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상품가치가 없는것이 아닌 저작권리를 위해서 강제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고전 게임 현세대 이식도 수요가 있어서 나오는거인데 세대가 지날수록 PC든 콘솔이든 호환성도 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나오면 나올수록 보존자체는 잘 될수 있는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관리할 수 없는 소멸된 회사의 IP같은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게임회사쪽에서 무조건 상업화를 위해 아카이브를 반대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23.03.27 1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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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아카이브 만들 주체부터 존재하지 않는데 나중에 아카이브 만들때 걸림돌 될거 같아서 반대한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 23.03.27 2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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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하신거랑 검정고무신 사례는 전혀다른겁니다. 검정고무신 사건은 충분히 저작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그림작가가 회사의 불공정 계약과 갑질로 저작권자로서 권리도 뺏긴거구요 지금 님이 말씀하신건 원작자들의 묵인하에 과거에 팔았던 게임을 공짜로 보관해서 즐기자라는 말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작권법 1조 저작권법의 목적으로 '이 법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가 있습니다. | 23.03.27 2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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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요... 다들 본인같이 구매를 안 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23.03.28 0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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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얘기같진 않은데 엄청 비추가 많네요 지금이야 추억팔이 가능한 시기니 약간의 돈이 되겠지만 몇십년 지나 이런게임 추억팔이 가능한 세대가 모두 늙거나 죽으면 더이상 추억팔이조차 못나오고 그냥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게임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 23.03.28 14: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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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연히 일리는 있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도 저작권이 드럽게 심각하게 꼬여서 그 아카이브화 조차도 쉽게 될지 의문인 게임이나 코나미같이 온갖 배짱핑계로 고전작 복각 쥐뿔도 안하는 양아치들 같은 케이스 보면 틀린 이야기가 절대 아니라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좋은 보전은 상품가치의 유지라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더 보전이 잘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23.03.28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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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적으로는 GOG같은 서비스가 많아져야 한다고 봄. 같은 게임을 시대가 흘렀다고 몇 번을 재구매해야하는지... (혹은 단종된 옛 기기를 비싸게 재구매해야 하는지...) 결국은 에뮬레이터로 귀결되는 결말이라 편의성이 높은 합법적인 경로가 필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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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은 역시 구독제운영이 가장 좋다고 생각됨..그럼 편의성도 접근성도 좋아지고 플레이도 더 늘어날 듯.. | 23.03.27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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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23.03.27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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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하고 있는게 현재의 엑박이죠 비록 역사가 짧아 마지노선이 구엑박 라인이긴 해도요 | 23.03.28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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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마스터피스 | 23.03.27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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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콘솔 작업하던 회사라서 M2 정도는 아니라도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정도의 품질은 보여줄 거 같습니다. | 23.03.27 1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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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도 마냥 만능회사는 아닙니다. M2가 복각업계에서 가장 넘버원 것은 불변이지만 이쪽도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다른 복각회사들에게도 잘하는 분야가 있는 법이구요. 초창기 M2시절이나 최근 록맨X애니버서리 이식 보면 만능이 아니긴 하구나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D4 엔터프라이즈도 주로 이런 일본 고전 PC게임에서 복각 담당해온 회사이고 워낙 고전PC게임 복각이 드문 상황에서 믿을만한 회사는 여기밖에 없네요. | 23.03.27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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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usement-center.com/project/egg/game/?mode=search&sssort=desc&page=24&name=&maker_id=&oldplat=&genre= 24페이지에 더 캐슬까지 두 개 모두 있네요~ | 23.03.27 2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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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감사합니다. | 23.03.27 2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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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껨은 없습니다. | 23.03.27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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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 한글 패치에 비공식 일러 패치까지 되서 좀 합법적인 유통경로로 편하게 하고팠는데 찾아보니 합법적으로 사는 것도 힘들고, 패치는 진짜 몇중암호화 수준이라 고생고생해서 패치하고 나니 깔끔하게 돈주고 통으로 사고싶단 생각을 했어요 ㅜㅜ 이 시리즈는 예전 그대로 한글만 제대로 현세대기에 나오면, 기종이든 뭐든 암것도 안 따지고 감사하며 살거 같네요 ㅠㅠ | 23.03.27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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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나마 저도 찾은 곳이 일본에 DMM하고 DLsite 사이트였는데 구매 방식을 떠나 어떤식으로 작동하는지도 확인을 못하겠고, 몇몇 분들 글을 보면 구매해도 작동은되나 오류가 많다는 글도 있어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스팀이나 gog도 고전 게임은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하죠;) 문제는 신연전4를 빼면 제가 한글을 어떻게 적용할지도 모른다는게...; | 23.03.27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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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엔진판 1, 2 를 윈도우에서 돌아가게 에뮬레이터로 포팅한 버전을 팔콤에서 몇 차례 팔았습니다. 이게 복각이라면 복각일 지도... Dragon Slayer Chronicle https://www.amazon.co.jp/dp/B00RWYNXQU 자나두 넥스트 한정판 https://www.amazon.co.jp/dp/B000BBC30I XANADU Complete Collection with Map & Data 위의 것 중 자나두 넥스트 한정판 (7천엔)을 구하시거나, 뭐 그냥 PC엔진판 자나두1,2 원판을 일마존에서 중고 구매 가능하므로 이걸로 윈도우 에뮬에서 실행하시는게 가장 적절하실 듯... 현재시가 1편 1800~2000엔 사이, 2편 5천~8천엔 사이 | 23.03.27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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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판 몽대륙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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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히나 작가였던 아카마츠 켄이 정계입문하고 나서 가장 먼저 발의했던 법안이 저 디지털 아카이브 법안 아니었나 구작들 아카이브해서 영구보존하고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즐길수 있게끔 하는 건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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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아저씨 정치가됨?? 아이러브서티 좋아해서 엄청 봤는ㄷ | 23.03.27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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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사용자 입장에서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죠. MSX 마성전설 팩이 있는 사람은 원론적으로 에뮬로 마성전설을 플레이해도 합법입니다. 기기는 저작권이 풀렸고(조만간 플스1도 끝납니다.) 다만 롬을 직접 뽑는 과정이 귀찮은 것 뿐이죠. (이것마저도 광디스크 부터는 또 쉬워짐) 다만 이런 일련의 귀찮은 과정이 줄었으면 하는거죠. 합법적인 방법으로요. 근데 요즘 추세는 그건 모르겠고 다시 사세요...수준이라 솔직하게 제작사들을 완전히 옹호는 못하겠습니다. (닌텐도가 서버 마음대로 내리는 모습이라든지...) 특히나 요즘와서는 데이원 패치 남발로 패키지 소유가 그 경험울 유지해주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레트로 게임 추가 구매는 GOG나 스팀으로 사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려고는 하는데요. 이것도 가끔 호환성 문제가 있어요. | 23.03.27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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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이미 답이 있잖아요. 공급자가 대가없이 일련의 과정을 보장할 의무가 없다는거죠. 에뮬도 솔직히 공짜로 풀어서 공짜인거지.. 에뮬이 공짜인건 권리가 아니라 프로그래머의 봉사라는 거죠. 이로인해 지금같은 적반하장 상황도 나오는 거구요. 애초에 프로그래머가 풀지 않는다면 의미를 두는게 맞는걸까요? 이미 공짜인데 왜 돈주고 사야하냐랑, 내가 판권을 샀으니 공짜로 풀어라는 다른 말인거잖아요? 지금에야 에뮬도 돈받고 파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당연히 제작사들 방향도 경계를 허무는 편으로 나아가고 있고, 앞으로 플랫폼경계가 줄어들수록 에뮬레이팅에 당위성은 더 떨어질테구요. | 23.03.27 18:49 | | |
(IP보기클릭)223.62.***.***
에뮬레이터의 당위성은 사라지지 않죠. 기기는 유한하고 궁극에 가서는 에뮬레이터만 남는데요. 공짜 이야기도 아니잖아요. 내가 합법적으로 지불한 컨텐츠를 합법적으로 소모하는 방법인데요. 뭐 남한테 공짜로 풀라고 했나요? 내가 산거 내가 쓰게 해달라는건데요. 이건 이미 법적으로도 사용자의 권리로 결론난 이야기인데 왜곡을 하시려 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이걸 공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왜 적반하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법복제는 불법복제고 지금 논의엔 해당사항 없어요. | 23.03.27 20:26 | | |
(IP보기클릭)39.125.***.***
그러니까 에뮬이 공짜가 아니라 해당 가치를 벗어난다면의 가정이 필요하다는거죠. 애초에 에뮬자체가 아무런 대가없이 즐길수 있는 가치를 가진다는 점에서 공짜나 불법이라는 표현을 썼구요 애초에 저작권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는 구조가 이슈가 되는거구요. 기사내용도 사실상 에뮬인데 저작권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듯.. 근데 이걸 에뮬의 원 취지인 백색가치만을 평할 수 없듯이요. 애초에 부작용이 없었다면 굳이 쓸데없는 수고도 필요없었겠지요. 이치가 그렇듯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생기는 것이고, 바보라서 에뮬로 안 즐기고 포팅을 즐기는 이유기도 하구요. 판결을 벗어나서 굳이 에뮬로 할 수 있는데 포팅을 할 필요가 있냐가 에뮬의 당위성을 뜻하니까요. | 23.03.27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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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는 이미 내가 팩을 구입했을때 대가를 받았어요. 왜 시간이 흘렀다고 또 받아야 하죠? 구독젠가요? 렌탈이 아니라 물건을 팔았는데 왜 수입이 또 들어와요. 애초에 이것부터 잘못된 생각이구요. 심지어 멀쩡히 구매했고 기기가 있어도 보장못하는 시대에요. 커비 스타얼라이즈는 똥겜으로 나와서 패치되며 정상화 되었는데 서버 내리는 날이 오면 똥겜만 남게되는거에요. 그나마 인기작이라 리메버전이나 마스터 버전이 나오면 돈주고 살 수나 있겠는데 이것도 좀 이상한 상황이고 비인기작이면 그냥 답이 없습니다. 사라져요.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한 공감대로 많은 논의가 이미 있어왔습니다. GOG도 이런 고민에서 나온 서비스이고 프리웨어 선언한 게임이 아카이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게임들이 그레이존에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불법복제 때문에 에뮬레이터를 부정한다? 그럼 부정할 수 있을 근거를 만들면 됩니다. 우리는 구매자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니 개별 에뮬레이터는 자제해달라. 현실은 어떤가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불법복제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정당한 게이머들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최근의 추세는 거꾸로 소비자의 일방적 희생만 요구합니다. 플랫폼 바뀌었어. 또 사줘.ㅋㅋㅋ 전 여기에 박수치긴 어렵네요. 제가 사펑 조졌어도 CDPR 응원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헛짓해도 큰 방향성에서 좋게 보는 편인 것은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런 부분에 대해 되게 많이 고민했고 그것들을 합법적으로 현실화하고 있거든요. | 23.03.27 2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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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을 따지려면 정확하게 따져야죠..ㅎ 플스판 마성전설 사놓고 스위치판도 산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판권이라는 표현을 했던 것이구요. 근데 이걸 마치 이중수수료마냥 생각하시니 난 이미 샀는데 또 산다라는 개념이 성립되는거죠. 그리고 서버문제가 당연하게도 영구적인 목적이라면 에뮬도 영구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냐는거에요. 애초에 에뮬자체를 전문적으로 영구적인 보관을 보장한다면 보관대상은 어디로 할것이며, 그 유지비용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냐는거죠. 애초에 위탁이 아닌 자가보존의 의미라면 스토어자체에 관심을 둘 필요도 없구요. 아카이빙이 다른게 아니라 플랫폼별로 구성된 가상머신정도로도 이해할 수 있다는거죠. 누구나 지나가면서 욕은 할 수 있어요. 근데 정작 말씀하시면서도 방법이 없다하시면서 일방적이라는 표현만 하시네요. 그나마 gog도 말씀하셨지만, 프리웨어든 아니든 아카이빙을 이미 하고 있는데.. 왜 그것을 부정하냐는 거에요. 당연하게 따라오는 불법복제를 눈감으면서까지 에뮬레이터의 당위성을 가져야한다? 똑같이 말하자면 에뮬레이터를 부정하려는게 아니에요. 다만, 현실적인 방법으로 플랫폼별로라도 현세대에 맞춰 아카이빙을 하는 것이고, 문제삼는 부분이 결국에는 또사줘라면 방법이 있다면 찾아보시라는거죠. | 23.03.27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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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방법을 벌써 둘 이상의 기업에서 보여줬는데 뭐가 방법이 없다는거에요?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방법이 아닌가요? | 23.03.27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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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그게 다른 스토어와의 차이점이 어떻게 되냐는거죠. 스팀이나 gog나 결국 플랫폼인데, 말씀하신 그레이존을 떠나서 전 플랫폼에 적용이 되냐는거죠. 말씀대로면 모든 플랫폼에 협조적으로 나와서 완전한 구성이 되어야 한다는거에요. 근데 결국 현실적으로 붙을만한 기업들만 붙게 된다는거죠. 아무리 숭고한 뜻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그냥 스토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욕할만한 명분을 가진다고 보십니까? | 23.03.27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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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플랫폼이 시대를 타지 않고 계속 있으니까요. 엑스박스에서 구매한 게임은 현세대 엑스박스 기기에서도 거의 동작힙니다. 안되는 것도 있지만 이정도면 이해범위죠. GOG? 그냥 계속 존재합니다. 스팀도 비슷한데 GOG가 DRM까지 풀었다는 점에서 좀 더 진보적입니다. 사실 기업이 스토어 계속 호환해줘가며 유지하면 딱히 걱정안해도 되요. 맞아요. 근데 과연 대부분의 기업이 그러냐구요. 그럼 소비자들은 본인 권리를 스스로 찾아야죠? 그 중 하나가 개인적인 에뮬레이터 활용이겠구요. 소비자면서 기업 걱정해주는 거 뭐 좋은데요. 본인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건 안됩니다. | 23.03.27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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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결국 세일즈 포인트라는 거에요. 정작 플랫폼 방향도 다르구요. 애초에 목적이 소비가 아니라 유지고, 알기론 해당 부분에 관해선 프로젝트는 전무한걸로 알고 있구요.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할 수 있지요. 근데 그게 마치 정방향마냥 타 플랫폼에서 매도한다는 식의 표현이 비약이라는거죠. 애초에 플랫포머에서는 관심도 없는데 팬보이나 칭찬이나 매도를 하죠. 플랫폼별로 아카이빙의 목적이든 이중결제의 목적이든 당위성을 가지는 점은 각각 방향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거에요. 헌데 주장이야 할 수 있지만, 부정은 하지 말자는 거죠. 그게 넘어서 결국 구매자 비난까지 가는것이고, 갈등의 원인이 해당 플랫폼이라기보다는 이용자의 헛된 부심때문이라는거에요. 뭔 매도야 ㅋㅋ | 23.03.27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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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의 권리 이야기하는데 뭔 이상한 소릴 하세요.ㅎ 플랫폼이 어쩌고가 뭐가 중요한데요? 그냥 내가 산 게임 계속 하게 해달라는 단순한 이야기에 이런 저런거 가져다 붙이며 억지 그만 쓰셔도 됩니다. 그만하죠. | 23.03.27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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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이 억지라는 소리에요. 내가 10년전에 산 게임이 스위치에서 안돌아간다는 소리를 누가 당연한 권리라고 하냐는거죠. | 23.03.27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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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2는 확실히 있습니다. | 23.03.28 1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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