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GUKOKU에 대해서
용궁성을 뜻하는 RYUGUKOKU (リュウグウコク)은 현재 파이널 판타지 XV의 디렉터였던 타바타 하지메가 개발 중인 신규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컨셉은 '게임의 힘으로 일본을 업데이트한다' 입니다. 본인 인증, 각종 결제, 보험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대한 메타버스를 구현하는게 현 목표.
현재 10개의 기업과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 이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후지쯔
- TBT Lab
- JCB
-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 미쓰이 스미모토 파이낸셜 그룹
-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 리소나 홀딩스
- 손해보험 재팬
- 돗판인쇄
- 미쓰비시 상사
RYUGUKOKU은 이세계 RPG풍 세계관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메타버스 내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게임같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개 예정일이나 스케쥴 및 플랫폼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미정. 일단은 초여름에 미디어 발표 예정.
이 프로젝트에 대한 타바타의 어록
"재팬 메타버스 경제권을 세계로 확장하고 싶습니다."
"편의성과 엔터테인먼트가 풍부하기에 이용자의 자기 실현을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JP GAMES의 현 행보
타바타 하지메의 JP GAMES는 이전에도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서 만든 메타버스 개발 킷 PEGASUS WORLD KIT를 사용해서 알리바바 그룹이나 ANA를 위해 메타버스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시기상으로는 회사 첫 작품인 패럴림픽 게임 PEGASUS DREAM TOUR 이후.
오랜만에 발표된 신규 프로젝트도 더 스케일이 커진 메타버스 프로젝트. 스퀘어 퇴사하고 첫 게임이 코로나나 여러 악재 겹쳐서 1년 안에 망하고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엉뚱하게 일이 메타버스 쪽에서 잘 풀리면서 메타버스 내공이 쌓여서 이쯤 되면 게임 개발자라기보다 메타버스 개발자라고 봐야 될 듯 싶네요. 참고로 타바타는 현재 디지털청 Web3.0의 어드바이저로 완전히 NFT, 블록체인 장인 되신 듯...
타바타는 2년 정도 전에 대기업과 협업해서 빅 타이틀 신작 2개를 개발 중이라고 했는데 하나는 파이널 판타지 TYPE-0과 비슷한 하이스피드 RPG고 다른 하나는 파이널 판타지 XV의 업그레이드판인 Nomadic RPG라고 밝혔습니다. Nomadic이라는 표현에서 이 RYUGUKOKU가 후자인 것 같습니다.
요약: 한때 협업한다는 대기업도 소니라는 추측이 대세였고 소니의 퍼스트 독점작일 거라 생각됐던 프로젝트가 알고 보니 메타버스.
112.173.***.***
파판15 유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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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 피디 이거만 봐도 왠지 걸러도 될거 같은데 메타 버스까지 붙었네 ㅋㅋㅋ
180.71.***.***
파판15를 유기한건지 유기당한건지 차기작을 봐야 답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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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 유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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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 피디 이거만 봐도 왠지 걸러도 될거 같은데 메타 버스까지 붙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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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를 유기한건지 유기당한건지 차기작을 봐야 답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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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에니 나와서 만든 차기작 페럴림픽 게임... 연기에 연기 반복하다 결국 모바일 발매하고 1년도 안되서 개같이 섭종하긴 함... | 23.03.22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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