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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지마 히데오 "MGSV 그라운드 제로즈 분할 판매는 나의 의도였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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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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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케 니가 이럴수 있냐
23.03.21 20:04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건 쉴드불가.. 가격이라도 싸게 주던가..
23.03.21 20:11

(IP보기클릭)14.35.***.***

BEST
발매한거랑 코나미가 지금 미쳐날뛰는거 보면 서로 좋아서 한거겠죠
23.03.21 20:08

(IP보기클릭)223.39.***.***

BEST
인터넷상으론 코나미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의 의도였군요
23.03.21 20:04

(IP보기클릭)118.235.***.***

BEST
이상한데 예전에 완전한 하나의 게임으로 내려고 했다고 하면서 그때랑 말이 다르네
23.03.21 20:17

(IP보기클릭)1.225.***.***

메탈기어 5를 쪼개 팔 생각이였구나..코나마는 그 계획을 좋게 안본거고?
23.03.21 20:00

(IP보기클릭)14.35.***.***

BEST
Jugend
발매한거랑 코나미가 지금 미쳐날뛰는거 보면 서로 좋아서 한거겠죠 | 23.03.21 20:08 | | |

(IP보기클릭)121.133.***.***

Jugend
코나미가 설마 그랬겠음? | 23.03.21 20:09 | | |

(IP보기클릭)61.77.***.***

Jugend
코나미 : 쪼개 판다고? 원래라면 메기솔5 넘버링 붙인 걸 한번 팔 걸 두번 판다고?? 당장 진행시켜 | 23.03.21 20:11 | | |

(IP보기클릭)118.235.***.***

R.R.RicoTyrell
이달의 우수사원 짤 | 23.03.21 20:30 | | |

(IP보기클릭)118.39.***.***

Jugend
그건 아님. 메탈기어5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쪼개서 팔 생각이전에, 문제는 개발 비용과, 시간이 너무 컷다는 점이지. 코나미 측에선 저비용, 고수입인 모바일가챠겜 미쳐 날뛰고 있는데, 개발비용은 어마어마어마 하게 들어가면서, 아직도 완성 안되고 있고, 완성 한다고 해서, 판매량이 모바일가챠겜을 넘어 설 것 같진 않고, 코나미 사내는 모바일가챠 영향력이 거대해짐. 자연스레 돈에 따라 가게 되어 있음. 그러니 '너 그냥 나가라' 됨. 그래서 급하게 에피소드5개 중에 1개만 완성시키고, 판매 했지 | 23.03.21 20:53 | | |

(IP보기클릭)39.7.***.***

그냥유저

| 23.03.21 20:59 | | |

(IP보기클릭)182.225.***.***

Jugend
원래 피스워커도 5편 타이틀 달고 나오려고 했는데 기기가 기기였던 만큼 넘버링 타이틀을 달고 나오진 못했음. 다만 스토리의 연장선, 마더베이스, 풀톤 회수 시스템 등은 이미 이때 정립이 되어 있었죠... | 23.03.21 21:02 | | |

(IP보기클릭)175.125.***.***

Jugend

| 23.03.21 21:32 | | |

(IP보기클릭)223.39.***.***

BEST
인터넷상으론 코나미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의 의도였군요
23.03.21 20:04

(IP보기클릭)124.54.***.***

BEST
아니 어케 니가 이럴수 있냐
23.03.21 20:04

(IP보기클릭)118.235.***.***

근데 그 여자랑 싸우고 이긴 다음에 세이브 파일이 없어서 아직 엔딩 못봤네요
23.03.21 20:05

(IP보기클릭)121.150.***.***

지금까지 코나미의 계획인줄 알았는데 이건 좀 충격이네요
23.03.21 20:07

(IP보기클릭)211.197.***.***

왠지 마소 독점작이 저런 에피소드 형식의 클라우드 게임일거 같은데...
23.03.21 20:08

(IP보기클릭)117.111.***.***

23.03.21 20:09

(IP보기클릭)221.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vaSupremacy
애초에 코지마는 부사장까지 갔던 인물이고 경영자측에도 친분이 있어서 갑질 당하고 그럴 입장도 아니었음 | 23.03.21 20:26 | | |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건 쉴드불가.. 가격이라도 싸게 주던가..
23.03.21 20:11

(IP보기클릭)211.234.***.***

에이다웡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자면 초기 가격 39,800원이었습니다. 해외에서 몇 십분짜리 데모 40$에 판다고 욕처먹고10$ 인하했는데 국내는 인하 가격이 얼만진 모르겠네요. 근데 29,800원이라도 비쌉니다. 제가 앞발인데 초회차 50분 걸렸었죠. | 23.03.21 21:17 | | |

(IP보기클릭)61.34.***.***

콘마이가 쪼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래서 전반부는 완벽한데 후반부에 돌려막기 하다가 급엔딩이 된 듯
23.03.21 20:11

(IP보기클릭)182.228.***.***

에피소드 형식이더라도 5편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23.03.21 20:12

(IP보기클릭)211.203.***.***

코지마 실망인데 쪼개서 팔아먹을 생각을했었다니 만약에 그랬다면 여론 박살났을텐데
23.03.21 20:12

(IP보기클릭)140.248.***.***

차라리 쪼개서 팔았으면 2부도 제대로 만들었을까
23.03.21 20:15

(IP보기클릭)1.235.***.***

23.03.21 20:15

(IP보기클릭)118.235.***.***

워킹데드보고 통할거라 생각했다가 반응보고 취소한거네.... 워킹데드랑 메기솔이랑 장르가 너무 달라서 안될만 했지
23.03.21 20:15

(IP보기클릭)121.163.***.***

솔리드 2에서 탱커편 플랜트편으로 재미 좀 보니까 이걸 나눠서 돈 받고 팔았으면 더 많이 벌었을 텐데 하는 마인드가 발휘된 듯.
23.03.21 20:16

(IP보기클릭)118.235.***.***

BEST
이상한데 예전에 완전한 하나의 게임으로 내려고 했다고 하면서 그때랑 말이 다르네
23.03.21 20:17

(IP보기클릭)39.7.***.***

코나미 쪽도 이해감 ..
23.03.21 20:20

(IP보기클릭)112.164.***.***

이분 게임 정말 좋아하고 많이 구입 했지만 이건 정말 실망이네. 당연히 코나미 압박으로 쪼개 팔았다고 생각했는데. 발매때는 판매량 때문에 말 못했다고 해도 그간 말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음. 그걸 이제서야 이 이야기를 꺼내서 본인한테 이득이 하나도 없을텐데 왜? 대부분 사람들이 코나미가 그랬을꺼라고 생각했을꺼고, 본인 회사 설립 하면서 데스 스트렌딩이 그렇게 주목 받은것도, 코나미의 행패에 피해 받은 개발자라는 동정 여론 덕도 어느정도 받았다고 생각함. 메기솔5 후반부 날림도 더 확인해 봐야 할듯.
23.03.21 20:21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33497566
쪼개판다기 보단 워킹데드식 에피소드 판매 말하는거 같음 제일 중요한 모든 에피소드 합치면 얼마인가는 아무도 모르죠 | 23.03.21 20:27 | | |

(IP보기클릭)121.18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베타기어솔리드
사일런트 힐즈때 본편은 에피소드 방식으로 분할 판매 예정이라고 군불 떼긴 했었죠 아마 그 시험작이 PT 아니었을지 | 23.03.21 22:09 | | |

(IP보기클릭)223.62.***.***

5도 괜찮았는데 반복 되는 미션 땜에 나중엔 좀 지겹더라 MGS는 1~4처럼 스토리 텔링 하는게 오픈 월드 보다 어울리더라
23.03.21 20:21

(IP보기클릭)220.74.***.***

의도했더라도 끝나지 나왔으면 좋았는데 ㅠㅠ
23.03.21 20:21

(IP보기클릭)39.115.***.***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을 해서 쳐맞네 안마기 녀석
23.03.21 20:25

(IP보기클릭)112.164.***.***

이거 나무위키에서 코나미의 상술이며 코지마를 희생당한 것이다라는 뉘앙스의 글을 봤는데 ㅋㅋ 지금보니 이불킥이네.
23.03.21 20:25

(IP보기클릭)222.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베타기어솔리드
오 신박하다 | 23.03.21 21:13 | | |

(IP보기클릭)124.50.***.***

에피소드는 무슨.. 볼륨이 짧아도 너무 짧은 데모 게임만한걸 돈받고 팔아제껴놓고 ㅋㅋㅋ 걍 닥치고 있던지 알아서 왜 욕을 먹으려고 할까 이건 쉴드 불가네
23.03.21 20:27

(IP보기클릭)119.197.***.***

에반데
23.03.21 20:29

(IP보기클릭)121.170.***.***

뭐... 시즌제 드라마도 잘만 보는데 시즌제 게임 스토리쯤이야...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두세시간 짜리도 아니고 한 패키지 안에 개발시간 비용 막대한 방대한 플레이양을 굳이 4~5년 걸려 다 넣어 출시할 필요는 없을거 같음. 그저 게임계에서 이전에 본 적 없는 방식이라 저항감이 높은거지. 가수들이 앨범간 기간에 싱글 내놓는 거 비슷하다고 생각함.
23.03.21 20:29

(IP보기클릭)118.235.***.***

Pax
지금 누가 그거갖고 뭐래? 싱글을 정규음반 가격 받으니까 ㅈㄹ들하는거지. | 23.03.21 20:44 | | |

(IP보기클릭)121.170.***.***

문크나이트
요새 모바겜 가챠비용들 보다보니까 그 정도면 혜자 아닌가 싶음 | 23.03.21 20:45 | | |

(IP보기클릭)133.175.***.***

Pax
모바일게임 가챠가 정신나간거지 그거랑 비교해서 저걸 혜자라고 부른다고? | 23.03.21 21:06 | | |

(IP보기클릭)121.170.***.***

麻友
모바겜에서 라이트하게 하는 애들이 월 몇만원쯤 하던데 그 정도는 괜찮다고 용인하는게 상식으로 잡혀가는 마당에 훨씬 더 완성도높은 패키지게임이 그거보다 싸야 한다는 주장은 둘 다 하는 게이머들 늘어가는 시대엔 설득력이 없는 소리임. 하다못해 영화 애니 BD타이틀도 8~9만원에 이르는 시대에 게임은 그거보다 싸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어째 게임의 가치를 제일 저평가하는게 게이머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23.03.21 21:14 | | |

(IP보기클릭)14.52.***.***

麻友
그 압도적인게 이제는 일반화된 내용에 가까워서 ... 대략 2015년즈음에 가챠가 주류를 이루는 모바일 게임이 매출 1위로 올라서더니 지금은 콘솔이랑 몇배 차이가 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740544 게이머들이야 미친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주판알 두들기는 경영진입장에서는 과금체계를 한번 손보고 싶기는 했을거 같음. | 23.03.21 21:40 | | |

(IP보기클릭)124.50.***.***

Pax
이걸 기승전 게이머탓 하시면 안되죠 영화로 따지면 1시간짜리 영화 앞 10분정도가 Part1으로 나눠서 나온 격이예요 이제 좀 시작되는구나 하는 차에 갑자기 엔딩 크레딧 올라오고 Part2에서 계속됩니다 이러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요? 이때도 시즌제 드라마도 잘만 보는데 시즌제 영화 쯤이야.. 하실래요? 그리고 님 말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할거면 제대로 완성도 있게 나오던가 해야 하는데 게임 플레이 타임은 겨우 2시간 남짓에 그것도 제대로 된 끝맺음도 아니고 오 이제 좀 시작되는구나 하는 차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죠 그야말로 게임 본편 프롤로그에나 해당되는 분량을 성의 없이 잘라서 옛다 3만 9천원 하는걸 누가 좋게 보나요 심지어 나중에 나온 본편은 코나미가 개발비 문제로 개발중지 때려서 미완성으로 나와버렸는데. 방식의 문제를 논하기 이전에 성의의 문제가 더 큽니다 | 23.03.21 21:50 | | |

(IP보기클릭)106.102.***.***

TM™
뭐 완성도 측면에서는 틀림없이 문제가 있었음. 근데 지금 다들 문제삼는건 완성도 문제가 아닌거같음. 하나의 이야기를 쪼개 팔았다는 사실 그 자체잖음? 완성도 좀 더 높였다고 과연 게이머들이 시즌제 방식의 가격책정을 받아들였을까 의문임. 아마 똑같은 볼멘소리 나왔을거임. | 23.03.21 22:10 | | |

(IP보기클릭)124.50.***.***

Pax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를 생각해보시면 되죠 파판7 리메이크도 쪼개팔기로 나온다고 했을때 엄청난 혹평을 받았는데 최소한 납득갈만할 정도로 완성도 있게 나와서 실제 유저들 평도 꽤 좋은편인데다 인터그레이드나 유파 dlc 나오고 나서는 제법 사람들도 받아들이기 시작했잖아요 리유니온 같은 경우는 현재 많은 플스 유저들의 기대작중 하나기도 하구요 그에 비하면 메기솔5 그라운드 제로 가지고 게이머 탓을 하는건 좀 아니죠 | 23.03.21 22:25 | | |

(IP보기클릭)106.102.***.***

TM™
FF7리메이크는 기존 작이 있는 작품의 리메이크라 구매자가 전체 볼륨의 윤곽을 파악 가능해서 더 풍성해졌단 느낌이 드니까 분할도 납득이 가겠지만 신규작인 GZ는 나올때만 해도 흐름을 모르니까 여기서 끊은게 손해본거 같단 느낌이 드는거임. 그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작 라오어1이 처음 나왔을 때 조엘 철근에 푹 찍혔을때 쯤 뚝 끊고 part.1 종결이라고 떴으면 과연 완성도 높다고 호평 나왔겠음? 그냥 다들 패키지 게임에 시즌제 방식이 안 익숙한거임. 다른 미디어들에선 인정받는 방식인데 말이지. | 23.03.21 22:40 | | |

(IP보기클릭)124.50.***.***

Pax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도있게, 볼륨있게 내놓으면 인정받는다니까요? 파판7 리메이크로 예시 드렸잖아요 시나리오 전체에서 초반인 부분이라도 적어도 하나의 게임으로 완성도있게, 볼륨있게 내놓으니까 사람들이 쪼개팔기임에도 좋은 평을 줬고 그 다음 작까지도 기대하고 있는거잖아요 만약 파판7 리메이크도 겨우 2시간 짜리 분량으로 내놨으면 어땠을까요 욕먹는건 당연한거죠 아니 애초에 그라운드 제로처럼 누가봐도 뚝 끊어나오는 방식을 어느 미디어에서 좋아한다는건지 영화도 Part1, Part2 나눠서 나오는데 Part1은 재생시간 10분이고 Part2는 1시간이고 이래요? 시즌제 드라마도 시즌1이 10분이고 시즌2가 30분 시즌3가 50분 이런가요? 각 작품으로서 적어도 완성도는 있게 나오잖아요 저는 이 차이를 말씀드리는겁니다 | 23.03.21 23:01 | | |

(IP보기클릭)121.170.***.***

TM™
GZ와 TPP사이의 완성도와 현격한 볼륨 차는 인정하는데, 내가보긴 시즌제 방식에 사람들이 익숙해서 GZ가 인정받았으면 TPP도 몇분할 돼서 나왔을거임. 시나리오 쪼개는 패키지 방식에 불만들이 높으니 기존 방식으로 급선회한 탓에 볼륨과 완성도 차가 심해져버린 걸 거고. 내가보기 GZ의 문제점은 시즌제 성격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지 못한 거임. 미드에서 본가 옐로우스톤과 이름 달라도 1883, 1923이 프리퀄인건 요새 많이들 아니까 시즌제의 연속적 성격에서 이해하는데 GZ는 나오기 전부터 메탈기어 5의 거대한 시나리오의 일부라는 사실을 주지시키지 못한 게 문제임. 그리고 가장 문제는 하나의 패키지게임에선 하나의 완결된 시나리오가 나와야 한다는 게이머들의 고정관념이 제일 큰 저항요소고. 그 시나리오를 쪼갰으니 그 가격도 쪼개야 한다는게 불만의 근본임. FF7 리메이크는 말했듯이 완성도 이전에 시나리오 규모를 대충 아니까 자기가 기억하는 내용보다 더 풍성하단 느낌에 분할을 납득하는거임. 반면 아무리 완성도 높아도 자기가 모르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하나의 패키지 안에서 종결되지 않아 다음 패키지를 사야 하는 경우는 기존 패키지게임 시나리오 방식에 익숙한 게이머들이 돈을 몇배로 들여야 하는 기분이 들어 불만을 갖는거임.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오는 대작 패키지게임 신작이 아무리 완성도 높아도 시즌제 분할 방식이면 계속 같은불만 나올거임. | 23.03.21 23:28 | | |

(IP보기클릭)121.170.***.***

Pax
그리고 이게 첫번째 시도였으니까 욕먹지 10년 뒤 쯤엔 시즌분할방식이 일반화 될 거라고 생각함. 게임사들 개발 텀이 길어지며 중간기간이 비니까 수익 문제로 하나의 게임사가 하나의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게 끝나고 여러 다른 회사들을 흡수해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여러 개 거느리고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놔 텀을 없애는게 일반화된 지금 자본이 억수로 들어가는 대작게임 종류는 투자자들이 좀 더 성공의 확신을 반복해서 확인하길 원하지 4~5년씩 무작정 믿고 돈을 대 줄리가 없음. 이 때 투자의 향배를 어찌할지 빨리 확인하기 좋은 게 시즌제임. 대작 패키지게임은 점점 영화처럼 규모가 커져가는데 그 투자액이 한 방에 쫄딱 망할수도 있으니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라도 쪼갤 수 밖에 없게 되는거임. 지금이야 안 익숙해서 이런 저런 불만들을 내놓지만 게임개발의 대세가 이 쪽으로 흐르면 게이머들은 다른 미디어들에서 일반화된 이 방식에 결국 익숙해지게 될 거임. | 23.03.21 23:51 | | |

(IP보기클릭)106.101.***.***

Pax
Pax님의 분할 에피소드 방식에 대해서 다른 회사에서 시도가 없던 것도 아니고 주장은 이해가 됨 확실히 유저들리 저 시기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시스템이기도 하나 모든걸 둘째치고 요는 그라운드 제로 볼륨이 터무니 없이 적었으면서 가격은 그에 비해 높았다는거 애초에 워킹데가 에피소드로서 팔 수 있었던 건 그만한 볼륨과 가격선이 무리가 없었던 것. 그러니 유저들이 납득하고 샀던 거긴 한데 이에 대한 밸런스가 조금만 무너져도 유저들의 반발심은 상당해짐 더구나 개인적인 바램이자 여담이지만 모바일 시스템이 절때 콘솔에서 당연시 생각되면 안된다고 봄 이걸 당연시 하다보면 추후에 에피 분할+시즌패스+부가 게임 코인 삼단 콤보가 당연시하게 나올거임 | 23.03.23 10:44 | | |

(IP보기클릭)112.162.***.***

에피소드 하니 바하 레벨레이션즈 생각나네
23.03.21 20:30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08283383
ㅋㅋ 가격이 다르군요 메기솔도 싸게냈으면 욕 덜먹었을듯 | 23.03.21 22:37 | | |

(IP보기클릭)222.234.***.***

에피소드식으로 팔거면 10달러 이렇게 갔어야지 간본거밖에 더되냐
23.03.21 20:32

(IP보기클릭)219.250.***.***

이노옴!
23.03.21 20:35

(IP보기클릭)221.149.***.***

그러면 팬텀페인을 본편 1부, 2부를 다른걸로 만들어서 완전히 완성했다면... 게임의 에피소드 방식의 쪼개팔기?가 안통한 시대였다는게 코지마 입장에서는 아쉬웠겠네요.
23.03.21 20:35

(IP보기클릭)61.78.***.***

코지마 히데오가 자기 게임은 잘 만드지만, 사업적 마인드는 꽝~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코나미가 그 많던 IP 다 날려먹고 지금 이런 상황 된 것도 코지마 히데오가 중역되고 나서, 자기 게임 아닌 작품은 무시하며 다 짤라버렸단 얘기가 돌았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코나미에서 부사장까지 하던 사람이니까요.
23.03.21 20:36

(IP보기클릭)115.40.***.***

지독
코나미 이후 행보 보면 짜를걸 짤랐다고 봐야죠. 코지마 나간 이후에 나온 게임들 보면 처참합니다. | 23.03.21 20:49 | | |

(IP보기클릭)59.9.***.***

그나마 북미판은 19.99달러였는데 한국판은 39800원 ㅋㅋ...
23.03.21 20:37

(IP보기클릭)124.59.***.***

따구리
근대 북미도 초기는 39.99 달러 였음 | 23.03.21 20:48 | | |

(IP보기클릭)220.118.***.***

분할 판매 하고 싶었으면, 예전에 만들었던 도키메키 메모리얼 드라마 시리즈 정도로 채웠어야지..,
23.03.21 20:38

(IP보기클릭)121.184.***.***

이걸 당시에 얘기 안하고 이제 와서 얘기 하는 것도 웃기네 욕은 코나미가 다 처먹었는데
23.03.21 20:42

(IP보기클릭)124.59.***.***

이걸로 빡죠 엄청 분노했던거 아직도 기억남 번역본 올라온 루리웹 당시도 기억나고
23.03.21 20:45

(IP보기클릭)14.6.***.***

형 이건 좀 .....
23.03.21 20:46

(IP보기클릭)211.198.***.***

엑박용 신작 빌드업인가
23.03.21 20:46

(IP보기클릭)117.111.***.***

코지마게임은 딱 메탈기어3때까지만 잼있었고 그이후론 다재미없음. 영화인지 게임인지 택배시뮬인지. 게임만드는게 유저들 재밌으라고만드는게 아니고 지이름 알릴려고 만드는느낌이 지독히남
23.03.21 20:54

(IP보기클릭)203.243.***.***

이미 합본판 나온지도 한참이라 이젠 뭐 그랬나보다 할뿐
23.03.21 20:55

(IP보기클릭)116.125.***.***

굳이 말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지금 와서 왜 말했지?
23.03.21 20:55

(IP보기클릭)218.155.***.***

그게 의도였다면 실패 했다고 생각함
23.03.21 21:00

(IP보기클릭)14.35.***.***

에피소드혀을 하기에는 당시에는 아직 실물카피 판매량이 도저히 무시 못할 만큼 많았기 때문에 한 에피소드당 생산 단가가 높았을 듯. 지금도 DL 전용이 아니면 에피소드 모두 디스크로 만들긴 어려울 거고. 근데 진자 GZ는 따로 팔기엔 볼륨이 지나치게 짧았음. 반복플레이를 아무리 해도 특별한 사람 아니면 10시간도 하기 힘든 볼륨이었고 가격은 그렇지 않았으니 환경이 갖춰 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이른 실험을 한 듯. 거의 PP의 체험판으로 풀었어야 할 분량이라는 느낌을 팬으로서도 지울 수가 없음.
23.03.21 21:06

(IP보기클릭)211.236.***.***

연예인병 걸렷다고 주인한테 개기니까 퇴출당할만 하네
23.03.21 21:09

(IP보기클릭)121.181.***.***


긴세월이 지나서 말한다..... 게임에서 힌트 줬지? 사실나였어! 진짜 플스 고전부터 했지만 시대의 미친짓중 하나가 데모를 판매 한거였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장본인이였다니 근데 예전부터 코지마 좀 관종끼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진짜 오랫만에 다시 느껴보네 특유의 관종 병맛
23.03.21 21:16

(IP보기클릭)211.201.***.***

쪼개서 출시 할 계획이었다면, 오픈월드에 지금의 배틀패스처럼 미션을 조금씩 추가하는 방향으로 나왔으려나-_-;; 아무튼 팬텀패인 상태로 출시 된 게 어쩌면 다행이네;;;
23.03.21 21:22

(IP보기클릭)182.211.***.***

너무했다. 코지마 바이
23.03.21 21:25

(IP보기클릭)222.109.***.***

그래놓고선 끝도 제대로 안내고 간거야? 헐...
23.03.21 21:26

(IP보기클릭)14.52.***.***

새로운 과금체제에 대한 실험같은거였는지도 모르지. 당시의 10년전부터 2~30불짜리 월간약정으로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었고 확밀아와 같은 모바일 게임 가챠도 슬슬 나오고 있었는데 콘솔게임에서 DLC팔이는 아직 걸음마수준이었으니... 위의 논리로 생각했다면 그럴싸한게 어짜피 개발사 입장에서는 다른 플랫폼 게임들은 초기 런칭에서 개발비를 제대로 못뽑더라도 장기적으로 개발비를 회수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볼수 있는데 콘솔은 그게 안되니... 메기솔5가 자체엔진에 뭐에 뭐에 돈을 엄청 부어놨으니 그거 활용하려면 관련 게임을 몇개나 팔아야 했을거 같은데 메기솔만 해도 질질끌리니 새로운 방안을 찾으려고 한거였으나... 현실의 콘솔게임의 과금 저항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던거지. 뭐 GTA5 와 같이 그냥 잘 만들면 잘팔리고 개발비 회수도 잘되던데? 와 같은 반례도 있으니...
23.03.21 21:28

(IP보기클릭)112.160.***.***

저말대로면 팬텀페인 본편도 나눠팔아먹을 의도가 있었을수 있다는 가정도 가능합니다. 코나미에서 코지마가 축출되지 않았다고 해서 게임이 우리가 생각했던 궁극불변의 명작으로 완성되었을 가능성을 산산조각내는 발언이네요
23.03.21 21:29

(IP보기클릭)58.124.***.***

에피소드식으로 판매 할려했었나? 개발 기간 늘어나면서 당연 비용도 꽤 들어갔을테니 여기서 분할 판매 정한거일수도?? 개로운 과금 체제 실험이었을수고 있고. 개발자라도 위치가 부사장이었으니
23.03.21 21:42

(IP보기클릭)14.36.***.***

요약 : 주머니를 털기엔 그들의 지갑은 아직 너무 얇았다. - Planned by Hideo Kojima -
23.03.21 21:42

(IP보기클릭)14.36.***.***

neonz
챕터 넘길때마다 나오던 by hideo kojima 가 사실은 buy 였구만 | 23.03.21 21:43 | | |

(IP보기클릭)220.92.***.***

에피소드식으로 파는 게임은 한 에피소드에 10달러 정도로 팔았는데 뭔 3만원에 팔아놓고
23.03.21 21:44

(IP보기클릭)118.47.***.***

생각해보니까 팬텀페인 2장이 미완성인 거라던지, 뭐 팬텀페인 스토리가 5장까지 짜놨었네 뭐네 이야기 나왔던 이유가 에피소드 식으로 1장 2장 3장 이렇게 팔아먹으려고 해서 그랬던 거였나?? 그럼 원래는 1장 2장 이런 식으로 팔려고 했는데 해보니까 에피소드 방식으로 팔아봤자 별로일 거 같아서 걍 다 만든 1장에다가 2장 도입부 정도 만들던 거 급하게 붙여가지고 패키지 하나 분량으로 만들어 팔았나보네 ㅇㅇ
23.03.21 21:47

(IP보기클릭)118.47.***.***

픽시브Biyam
팬텀페인 할때 뭐 2장이 미완성이다 하는거 보고 했었는데, 그때도 든 생각이 1장 길이가 웬만한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 못지않게 긴데 1장 2장 3장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 거면 대체 게임 컨텐츠를 뭐 얼마나 많이 만들려고 한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에피소드 방식으로 팔려고 했던 거였다면 납득이 간다 | 23.03.21 21:50 | | |

(IP보기클릭)221.165.***.***

코지마
23.03.21 21:51

(IP보기클릭)14.56.***.***

최소한 발매 간격이라도 짧았으면 몰라, gz 나오고 일년반만에 나와서 더 환장ㅋㅋㅋㅋ
23.03.21 21:52

(IP보기클릭)58.228.***.***

난 이해가 가는게, 시즌제 판매 비슷하게 했던게 바이오 하자드 레벨레이션2의 경우도 있고 완전히 실패스러운 시도는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가격측정을 너무 높게 한게 큰 문제였죠
23.03.21 22:09

(IP보기클릭)211.36.***.***

시대를 앞선 시도인건 맞는데.. 긍정적인 측면이라면 -개발비를 회수하면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 경영진의 간섭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음. -경영진 욕심이든 트렌드를 따르기 위해서든 개발 중 방향전환에 의해 게임 전체가 망가지는걸 최소화 할 수 있음. -트렌드를 반영하여 시나리오든 플레이든 역동적으로 풀어가는게 가능.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부정적인건 딱 지금상황.. 비싼돈 주고 샀더만 게임사가 게임을 유기해버리는거..
23.03.21 22:20

(IP보기클릭)221.167.***.***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 처음에 GZ DL로 나오고 나중에 PP 한글화판 나오면서 GZ DL코드 합본이랑 미합본판 동시에 판걸로 기억해요. 대략 합본판이랑 미합본이랑 가격차이가 1.5정도 차이난걸로 기억합니다. 합본이 7.8정도고 미합본이 6.3이였나???
23.03.22 00:42

(IP보기클릭)221.167.***.***

고구마언덕

아 찾아보니 이렇게 팔았네요. | 23.03.22 00:43 | | |

(IP보기클릭)106.101.***.***

이제와서.. 뭐 늘 호불호 갈리는 양반이긴 하지만 불호로 돌아서겠음. 물론 GZ던 PP던 다 psn플에서 줬어서 돈 주고 하진 않았으니까 억울함은 덜하긴 한데 pp 완성도면에서 그걸 의식하고 덜 만든 상태에서 취합해 낸 거면 에휴. 이후도 그걸 기대하긴 글렀네 뭐
23.03.22 06:38

(IP보기클릭)14.52.***.***

그제는 솔직히 너무 볼륨이 작아서 달랑 저거만 파는건 좀 아니었음 3랑 피스워커는 이미 리마스터작이 나와 있는 상황이었으니 포터블 옵스라도 리마스터해서 거기에 끼워넣었으면 그나마 좀 나았을텐데
23.03.22 06:43

(IP보기클릭)218.39.***.***

코나미가 냅두고 코지마의 의도대로 분기별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왔다면 스토리도 그에 맞추어 나와서 집중되는 방향으로 즐겼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들어요.
23.03.22 08:08

(IP보기클릭)218.39.***.***

단고구마
대신 그러한 계획은 유저들에게 미리 전달을 해야겠죠. 가격 조정도 함께. 하지만 코나미라... | 23.03.22 08:10 | | |

(IP보기클릭)39.7.***.***

과거 인터뷰에서도 분명히 이야기했었던 부분이고 드라마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간보듯이 게임도 그렇게 나갈거라고 언급했음 마케팅이 그걸 가만 놔두질 않았지 그런내용 일언반구도 안되어있었으니 다 속을 수밖에
23.03.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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