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포켓몬 스칼렛ㆍ바이올렛 패미통 어워드 시나리오부문 수상

[Unigyu]

[Tentacle]

?

[mzoda5ntq]

일단 변호합니다만,
1. 패미통 유저가 투표로 뽑은 시나리오 1위입니다.
2.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이 스토리가 고평가 받은 건 사실입니다.
3. 패미통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곳입니다.

[mzoda5ntq]

전 오히려 왜 ?라고 댓글 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한 사람이 그러니깐 아무 생각없이 다 따라하는거 아니지요?

[파인짱]

어차피 스칼렛 바이올렛 나왔을때 장점 말하는 사람들이 빠취급 당했던거 생각하면
해보지도 않고 까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전인파동권]

이번 스바는 포켓몬 치고 좋았다기보다 그냥 시나리오 구성자체가 잘마무리 되서 평가가 좋았던거 같아요. 세 이야기 전체가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도 잘되있고... 특정캐릭이 비중을 많이 차지 하지만 그렇다고 스토리상 그 캐릭만 확 튀는 경우도 없고... 특히 스타단 쪽은 요즘 거론되는 학폭이야기를 잘풀어서 좋음

[Tentacle]

제가 제일 먼저 ? 달았는데…

[달달한 사탕오리]

?

[Lonnie_Noel]

?

[배움의 자세]

?

[디케이드]

?

[파인짱]

스토리로 호평 받은건 사실이지만
작년 한해 포켓몬 이상 스토리 좋은게 없었나?

[CmsMoss]

패미통이야 뭐... 자국게임 프리미엄이 기본이니..

[루리웹-7899280175]

제목 보고 뭐지? 하고 들어 왔는데 다들 뭐지?
였구나.

[아리나공주]

포켓몬 치고는 괜찮았음...

[전인파동권]

스토리 좋았음. 막보전도 괜찮았고

[매너천사]

!

[인드림]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최적화는 빼더라도 '시나리오 부문'만큼은 발전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쭈쭈루쭈쭈]

포켓몬 시리즈중에선 그나마

[몰랐맨]

맨 후반은 좋았는데 그 전은 그냥 그닥이었음

[샤아WAAAGH나블]

❓️

[불면증도사]

엘든링,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제노블3가 작년에 나온 게임인데...;;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는 매우 훌륭하긴 하지만, 이게 수상을 할 정도라고 하기에는 힘들지 않나?

[루리웹-9894319248]

패미통이다. + 포켓몬이다 . 전체적인 완성도 구성은 의미없음 ㅋㅋㅋ

[보강수업]

비유가 적절하군요

[루리웹-1061864558]

엘든링이 거기 낄 깜냥인가... 무슨 시나리오가 있길래

[바리버리]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스토리 하나만 본다면 동의 하기 어렵고
게임플레이로 시나리오의 의미가 부여되는 스토리는 사실 이게임이 강력하긴 했다는 생각이 들엇네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생기는 모험의 유대감을 스토리랑 연결 시킨거라 게임이라 의미있는 스토리긴햇어요

[생명]

애들용 게임이지만 모험난이도도 적절했고 그 속에서 아이, 어른 모두가 만족하게끔 스토리를 잘 쓰까넣었음

[화월]

포켓몬스터가 다른 면도 아니고 스토리로 상을 받는 날이 오다니

[밀토리]

이렇게 평가가 좋은걸 보니 다음번 포켓몬도 딱히 뭔가 개선되진 않겠네...

[Unigyu]

스토리가 개선됐으니 그 부분만큼은 칭찬을 하는사람들이 많은거겠죠.

[파인짱]

꼭 하나 칭찬 하면 전체 칭찬하는걸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음
겜안분이신가

[밀토리]

스토리는 잘나왔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그렇지만 최적화는 심각하니 다음작은 안사겠다' 고 할까요

좋게 말하면 '스토리가 잘 나오고 게임성이 훌륭하면 최적화가 개판이든 말든 판매량은 보장된다' 는 거고
그말인즉슨 결국 '최적화 이슈는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앞으로도 최적화를 개선할 일은 거의 없다' 는 얘기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겜안분 겜안분하는데
게임이 어떻게 나오든 말든 다음작도 다다음작도 '일단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고
절대적 판매량이 보장되는데 회사 입장에서 굳이 무슨 이유로 최적화 이슈에 신경 쓰겠어요.

포켓몬이 어디 중소 인디회사 게임도 아니고 월드 탑급 IP로 돈을 쓸어담는 게임 아닌가요?

포켓몬 게임 만드는데 인력충원한다고 하면 달려들 업계 탑 수준 전문가들 즐비할거고
그 사람들 고용해서 굴릴 돈도 충분할텐데
그러지 않는다는건 걍 '최적화에 관심이 없다' '그정도로 투자할 가치는 없다 고 판단했다'는 거 외에 뭐 다른 이유가 있나요

포켓몬 정도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최적화의 중요도도 알고 최선의 노력도 했지만 돈도 기술도 인력도 없어 최적화가 엉망이 되었다' 면
다른회사들은 도대체 뭔 수로 뭔 기술력으로 뭔 돈으로 게임을 만들고 발매를 하겠어요

결국 '게임프리크가 포켓몬의 최적화에 신경쓰지 않는게 정답이라는건 가장 중요한 판매량이 증명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그 기조가 바뀔 일은 요원해보인다' 는 생각을 적은겁니다.

사서 재밌게 즐기신 분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잘 즐기신 분들일거고
그분들은 다음작도 그러려니 하며 또 재밌게 즐기시겠죠.
그분들을 비판하거나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성향과 취향이 다른 거니까요.

이번 판매량을 보면 그 수도 적지 않아 보이고
또 그 덕에 다음작의 최적화가 개판나도 여전히 판매량은 월드 탑급이겠죠.

반대로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겜안분' 이라고 비하하시는 것도 개인의 자유이기는 하겠지만.. 뭐 네 그래요.

[3114076]

그렇다고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게임프리크는 칭찬할 수 없다"고 하면
다음 포켓몬은 또 스토리가 좋지 않게 되겠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하지만 그만큼 칭찬할 부분은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판매량은 잘 나올 거니까요

이전부터 스토리가 안 좋았다고 하도 뭐라 그랬더니
스토리만 좋아지고 나머지가 망했잖아요 ^^; (한번에 다 잘 하질 못해 왜...)

[밀토리]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 스토리로 호평받고, 또 시나리오 상까지 수상한다는 점에는 뭐
문제가 없다, 오히려 좋은 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좋은 일이죠.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해야죠. 맞습니다.

정말 작년에 나온 게임중 시나리오 부분에서 포켓몬이 '가장 좋았는가' 는.. 뭐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만

또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호평을 받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적화 관련해서 개선될 일은 없어보인다' 는 말을
처음에도 그렇고 그 다음 댓글에서도 똑같이 말하고 있는겁니다.

호평하지 마라! 칭찬하지 마라! 가 아닙니다. 그래봐야 아무 의미도 없죠. 판매량이 절대적인데.
그냥 사실 그대로 '개선될 일은 없겠다' 는 얘기를 하는거죠.

당장 이 스칼렛 바이올렛 발매한지 벌써 한 5개월 쯤 되었는데

지금쯤이면 '이제는 그래도 진짜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처음에 문제였던건 거의 다 개선되었다' 정도는 되었어야 할 시점이지만

그냥 '개선을 했다곤 하지만 여전히 심각하게 개판이다' 정도의 얘기만 있고
갑자기 세이브가 날라갔다느니 뭐 이런 사람들까지 있는 판이니까요.

현실이 그렇다는 얘깁니다.

저도 제 이런 생각이 완전 틀린 생각이고

이번에 최적화가 엉망인데도 판매량은 역대급으로 잘 나오고 있는데
겜프릭이 갑자기 이전까진 전혀 신경쓰지 않던 최적화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게 입증된 최적화 기술 부분에 대규모 자금투자를 해서
다음번엔 이게 그 겜프릭 맞냐 싶을정도로 깔끔하고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주면 좋겠지만

그건 '이러이러한 이유로 그럴 것이다' 가 아니라 '혹시라도 제발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 일 뿐인

그냥 그릇에 물 떠놓고 비는거나 다름없는 일인거죠.

[루리웹-1185558554]

겜안분들 난리치는거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이번 포켓몬 해봤으면 왜 1위했는지 납득할만한데

[김아무개자석]

걍 포켓몬이라 하면 이 아득바득 무는 데가 루리웹이 잖음 포켓몬 타노스 때매 불매운동 한답시고 두달 넘게 게시판에서 1일차 2일차 근들갑 다 떨어놓고 당일날 중고로 반값에서 소드사서 12시간 플레이타임 찍은게 루리웹 사람이고 ㅋㅋㅋ

[실버메탈]

6세대부터 계속 스토리 죽쒀서 그런지 스토리만큼은 힘 빡주고 만든 느낌임

[VKRKO]

시나리오는 간만에 좋긴 했죠

[Bright Blue]

기존 전설 포켓몬 위주 시나리오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뀐 느낌..인데 전설포켓몬은 역대급 공기화

[-JH-]

게임 해보면 전포가 공기라는 소리는 절대 못할텐데요...
오히려 전포 비중만 따지면 역대급으로 띄워준 작품임

[구슬이]

포켓몬 시리즈 중에
이번 시리즈만큼 전설의 포켓몬에 서사 들어간 작품이 없는데...?

[봉미선]

겜 해보신거 맞음 ?

[안산출신마리오]

혹시 전설의 포켓몬의 위상이 달라진걸 공기화라고 표현하신 것 아닌지...
전설의 포켓몬의 위상만 따지면 이전에는 신급, 초자연, 재해에서 모험의 파트너로 다소 달라지긴 했죠.
대신 이야기에 차지하는 비중이나 빌드업만 따지자면 역대급...

[칼 리코-잭]

시나리오 내내 전설의 오토바이가 훔쳐먹은 비전스파이스 부분만 봐도 역대급 스포트라이트인데...

[파란의G]

시나리오 좋았었는데 왜 그러지

[파인짱]

유정게는 한번 꽂히면 뇌절 하는 사람들이 많음
파엠 머리 색같은거 진짜 끝까지 뇌절

[GloomyCanival]

좋은건맞는데 진짜 다른 겜 다제치고
올해 넘버원으로 좋았냐는거잖음

[파인짱]

저 위 ? 나 비추 수보면 그정도로 멀쩡한 의견은 아닌 듯 합니다.
저 또한 위에 댓글 달았듯이 포켓몬이 작년 최고의 스토리인지는 의문이지만
? 줄줄이 달며 정정 댓글에 비추 수 보면 정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토 필로티모]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이번 포켓본 스토리는 '외주'라는것
겜프릭 내부에서 나온게 아닙니다

[루리웹-4020294511]

아뇨. 이번에 시나리오 라이터가 교체되긴 했지만 외주는 아닙니다.
포켓몬은 2세대부터 레알세까지 마츠미야 토시노부가 시나리오 라이터였는데 이번에는 무라나카 료타가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았습니다. (아마 스바가 레알세와 공동 제작 체제였기 때문에 2명의 작가가 서로 다른 작품을 분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무라나카 료타도 게임 프리크 직원이지만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마 외주 운운하신 건 게임프리크에 추가적으로 외주 제작사인 ILCA와 DCG가 시나리오 협력사라는 이름으로 이번에 크레딧에 올라왔기 때문으로 생각되네요. 그런데 DCG는 이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은 이벤트 컷신을 제작하는 역할이었다는 걸 밝혔습니다. 컷신을 제작했기에 시나리오 협력사라는 이름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스토리 그 자체에 관여한 건 아니었다는 거죠. ILCA는 무슨 역할을 했는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DCG처럼 컷신 같은 걸 맡았을 수도 있지만 정말로 시나리오에 협력했을 수도 있기는 하죠.
분명한 건 ILCA가 어느 정도로 시나리오에 협력했냐 하고는 별개로 시나리오 총괄은 게임 프리크의 무라나카 료타가 맡았다는 겁니다.

...라고 길게 썼지만 그냥 우드위키 내용을 복붙한 거지만요.(포켓몬 스바 문서 / 마츠미야 토시노부 문서)

[토 필로티모]

아하 그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metros]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

[루리웹-2226290839]

그냥 스포짤을 대놓고 박으시네요;

[The2ndRUNNER]

이렇게 만들어도 판매량 대박에 상도 수상하는데
다음 작품도 이수준을 유지하겠군...ㅠㅠ

[로마니스트]

스토리는 확실히 좋긴함
근데... 버그나 여러가지 개선한다고 해놓고 아직도 포켓몬 박스 넘길때 포켓몬 아이콘들 로딩걸리는거 보고
기가막힌놈들이라 싶었다... 처음이다 포켓몬박스에서 렉걸린적은 ㅋㅋㅋㅋㅋㅋㅋ

[솔가레나]

전작 소실의 말도 안되는 스토리 전개 생각하면 스바 스토리는 정말 잘 뽑힌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