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소프트] 미야자키 "이코"가 없었다면 "다크소울"도 없었을 것이다

[둠 닥터]

[소울 시리즈의 제작자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PS2 게임 "이코"가 없었다면 그의 게임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코"는 소니의 Japan Studio와 Team Ico가 개발했으며 20년 전 PS2 게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우에다 후미토"가 디자인하고 감독한 이 게임은 "이코"라고 불리는 어린 소년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는 뿔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마을이 그를 요새에 가둬버렸습니다.

친구 집에서 "이코"를 해본 적이 없었다면 애초에 비디오 게임 산업에 진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미야자키 히데타카"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대학을 졸업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 뒤 잠시 게임을 하지 않다가 우연히 친구 집에서 추천으로 "이코"를 플레이하게 됐다고" 미야자키는 말합니다.

"그것은 제가 상상도 못했던 아름답고, 말도 할 수 없는 경험이었고, 친구에게 매우 미안했지만, 저는 조용히 감동받았고 침묵했습니다"

또한, 제 인생을 바꾼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코가 우에다 후미토의 게임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우에다 씨, 이코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팬으로서, 저는 당신의 새로운 게임이 기대됩니다."

"이코를 포함한 당신의 게임에 흐르는 신화는 항상 제 목표였습니다."

출처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miyazaki-says-there-would-have-been-no-dark-souls-without-ico/

[루리웹-8504827852]

저팬스튜디오가 지금와서는 이리될줄 알았을까?...

[드림키드]

이코 리마스터 나오면 필구할텐데...

[DZshk]

2011년도에 이코 리마스터 나왔습니다 +_+

[복싱남]

옹빠

[mark78]

저는 플2시절 이코의 뭐라고 할까... 빈 공간에서 낮게 메아리치는 듯한 분위기가 엄청 무서웠었는데...
역시 크리에이터는 느끼는게 다르네요~

[나6천원있어요]

헉... 이게 20년전 ㅠㅜ

[SillyWalker.]

우에다 후미토 게임들은 게임 제작자들에게 평가가 더 후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코,완다와거상,더라스트가디언까지 세 작품 모두 너무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picaso™]

더 라스트 가디언빼고 나머지 대단한 작품임..

[SillyWalker.]

개인적으로는 더 라스트 가디언 게임 설계에 전율을 느꼈고 인생작 중 하나 입니다
저 셋 중 인생작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건 이코와 더라스트가디언 두개네요 완다도 잘 만들었고 충격적이었지만 마음에 와닿는건 좀 적었어요
엔딩이 좋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엔딩이 좋았던 이유는 그 과정이 더욱 의미있게 생각되었기 때문에 좋았던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서먹함과 빡침이 어느순간 이해와 배려를 거쳐 나중에는 말 하지 않아도 서로를 안 다는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설계는 지금 생각해도 미쳤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기술적으로 부족하다거나 불편한건 그러려니 합니다 우에다 후미토 게임이 편했던적은 없기도 하고 더 라스트 가디언은 그 불편함을 초반부터 강력하게 보여주는 설계의 게임이니까요

[궁상킹전군]

2222 저도 라스트가디언 인생작 중 하나

플5 상위호환만 해주면 60프렘으로 해보고 싶은데 왜 안해줌 ㅠㅠ

[이웃남자]

아,,,라스트 가디언 한정판 당근에 올리려다가 이 글 보고 안 올리기로 했네요 ㄷㄷ 사실 리뷰만 듣고 겜플레이를 안했는데 ㄷㄷ

[청송녹죽]

진짜 신기했던 겜중 하나였죠.
보통 사람들이 단점으로 뽑거나 욕하는게 조작감이 거지같다, 토리코 AI가 멍청하다. 이런 것들인데
보통 이런 경우 급하게 게임을 하느라 명령을 마구 누르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이 게임은 여유를 가지고 토리코를 관찰하는 순간 게임이 재밌어지는지라...
주인공하고 토리코가 점점 성장하면서, 처음엔 서로 이해 못하던 것도 서로 이해하게 되고.
엔딩도 인상깊었죠.

[루리웹-0003413541]

셋다 특이한 조작법이나 본적없는 기술을 활용해서 그런듯

[SillyWalker.]

중간 점수가 없이 호불호가 상당히 강한 게임이라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립니다 그런데도 메타 점수가 8점대인건 대단하죠 이런 게임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게임이라 플스 유저라면 꼭 한번은 플레이 해보고 평가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SillyWalker.]

독보적이죠 이런 게임이 뭐가 있을까 떠올려 봐도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프레임 같은게 아쉽긴 한데 우에다 후미토 게임에서 프레임에 만족 했던 게임은 완다 리메이크 말고는 없네요;;

[SillyWalker.]

우에다 후미토 게임 중 조작감이 좋은 게임은 하나도 없죠 원하는 방향성이 있는지 매번 뭔가 불편한 조작감 입니다 액션 위주인 완다가 그나마 괜찮지만 좋다고 말 할 수준은 아니죠
토리코의 경우 초반에 정말 멍청하다 느끼는데 생각 해보면 당연합니다 본적도 없는 상대의 말을 먹이 좀 줬다고 찰떡같이 알아듣고 따라준다는게 더 이상하니까요 토리코의 행동패턴도 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여러 패턴들이 나오는 설계는 토리코와 주인공이 점차 교감한다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막히면 힌트도 주고 알아서 조작도 되고 토리코가 창 맞으면 열 받고 빨리 치유해주고 싶어지는거죠
말씀하신대로 토리코를 관찰하는 재미가 상당 합니다 징그러운데 귀여운 토리코

[각목전설-이코]

각목으로 장모를 물리치고 요르다를 얻은 이코의 대모험!

[펭더]

그렃게 말하니 좀 이상한 기분인걸..

[만성피로냥]

리메이크를 하긴 할거 같은데...

[신수지]

내 십손가락 안에 드는 인생게임

[수단말코비치]

ikko가 아니라 ico

[사이버렉카기사협회사원]

리메이크 한다면 플스5 전용으로 출시될려나?

[즈마]

정말 아름답고 신화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게임
캐릭터 하나를 지키고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벨디자인과 웅장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배경들
이코가 나온 뒤로 수많은 게임들이 차용했지만 아직도 이코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느낀 게임 없었음

[역습의 신지]

이런 리스펙 좋다

[K.k.s.k]

수박엔딩의 감동이 그립네

[따구리]

이코 리메이크점..

[lightuser]

ㅎㅎ 이 게임 친구랑 지인들 우루루 몰려서 플레이했는데 다들 게임에 푹 빠져서 패드 잡은 사람을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이 응원하고 그랬었음
...죽으면 패드 로테이션
...요르다를 떨어뜨려 죽이는데 성공하면 환호
추억 돋네

[꽃숙자]

음 뭔가 이상한데?

[족구왕 똘배]

여중생 빠따유괴범 이코

[희동구86]

이코는 CRT 감성이 절정에 다다른 그래픽에 나왔던 게임이라서 리메이크가 된다고 해도 원작 감성 살리기 쉽지 않을듯

[SillyWalker.]

요르다의 여리하면서 몽환적이며 금방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는 ps2버전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깨끗한 화면이 보기는 참 좋은데 저런 분위기는 죽더라구요

[Routebreaker]

정말 훌륭한 게임..

[시드tlem]

수박엔딩

[빠오왕]

저 아름다운 게임을 하고 만든게 뭐라굽쇼?!

[SillyWalker.]

이코가 왜 이코인가 생각 했던적이 있는데 같이가다는 의미에서 그리 지은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피셜은 모릅니다만 일본어로 行こう 이코우가 가자는 의미니

[BlueWaterSky]

듀얼쇼크 진동도 정말 잘 활용한 게임이라 생각함. 저에겐 최고의 게임 중 하나

[greenhuman]

참 좋은 게임.

[비자카드]

완다처럼 리메이크 나왔으면..

[외과의사용팔이]

일본에선 저런 명작을 만들고 명작에서 영감을 받은 후속 게임개발자들이 나타나고 그렇게 선순환 하는게 있는데 우리나라 게임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음

[★아키하바라★]

크!!!! 이코!!! 부르는 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모이가이]

길 못찾고 어리버리 타면 이코!이코!하던데

[사랑해황실장]

리메 아니면 신작이 나와야만

[갓라이프]

진심 이코와 라스트가디언 인생게임임 ㅠㅠ

[Neluemdoli]

옴뽜~ 옴뽜~

[마크허쉬]

수박 먹을때 기분 좋았어요

[몬헌라이즈가루크]

이코 리메이크나 후속작도 제발 제작됬으면 좋겠다 ㅠㅠ

[동경향수]

이코 더 리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