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드래곤퀘스트 유어 스토리 제소받다

소설판 드퀘5 저자인 쿠미 사오리 씨가

유어 스토리 제작위원회를 제소.

극중에서 주인공을 부르는 것(이름 등)을 개변해 무단사용했다는 것을 지적.

저자는 사죄와 류카라는 이름 제공 대가로 크레딧 표기를 요구하고 있다.

원본출처 | https://twitter.com/denfaminicogame/status/1331910003897237504?s=19

재미없어도 꾹 참고 봤는데 마지막은 정말 라오어2 만큼 좌절했지

토리야마 그림체여야했다 그리고 그 엔딩은 진심 하아....

유 어(그로) 스토리...

느그덜 스토리

이건 고소할 만 하다
원작에 똥칠에 뿅뿅까지 시킨 꼴이니

캐릭터 모델링만 원작 따라갔어도 이것보다 관객이 반은 더 왔을거라고 장담한다

결말만 똥만 아니었어도
개인적으로 캐릭터 모델링은 나름 괜찮았음
오히려 토리야마 스타일 모델링이었으면 결말이 더 충격이 컸을거라 봄

비앙카는 이뻤는데 ㅎ

꼭 승소해라
도중까지 느낀 감동 돌려내....

역대최악의 결말

드래곤 퀘스트 : 쳐웃지마 니얘기야

-> 기소 엔딩 ♡

이거 스토리 쓴 사람 기가 브레이크 한대 맞아야됨

댓글 반응을 보아하니 설마... 아 ㅅㅂ 꿈?

아니 이 씹덕아 정신차려라 응 이거보는 너희들 이야기야

ㄴㄴ 그거보다 더 심함. 님 면상에 대고 뭘 쪼개고 있어. 니 얘기야 시전

악명(?)을 알고 보긴 했는데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그렇게 발끈할 요소는 없습니다 주인공이 바로 그걸 반박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요소를 상업 영화에서 시도한 건 좀 무모했던 게 맞긴 합니다;;

사실 막말로 상업영화가 "너 이딴거 보면서 왜 인생 날리냐?" 시전하는 수준이라..

이거 일본에서 난리났다가 왜..그런지 봤는데 충분히 이해감

악평 듣고 vr이란 요소 자체의 호불호를 제외하면 왜 타는지 이해가 안 됨

"빌런"이 게임 그만하고 현실을 살아라 하는 게 "주인공"이 아니 시바 이거도 내 현실의 일부인데 왜 개소리야 하는 스토리인데

이걸 제작진이 현실을 살라는 소리를 했다는 식으로 받아 들이면 어벤져스 3는 뭐 제작진이 반갈죽 옹호자가 되는 건데...

악평 듣고 -> 악평 듣고 봤는데

이거 문제는 원작인 드래곤퀘스트5가 일본측에서 유명한 국민게임 시리즈중 가장 지지도가 높은 물건중 하나라는것에 있습니다.
그거 기대하고 영화를 보러왔더니 마지막에 저런 소리를 해서 이 소재로 굳이 저런 얘기를 할거있나?하는 문제가 생겼던거죠.저기서 퍼지고 퍼져서 지금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일단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이것은 소설판 5주인공의 명칭인 "류카"를 영화측에서 제멋대로 가져다 썼다.라고 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원작자 공식입장하곤 조금 달라요.소설판 명칭이 일본측에선 좀 메이저한 5주인공 이름중 하나긴 합니다만...

제발 빅엿을 날리길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매우 재밌게 봤는데 쬐~~~끔 아쉬운건 마지막 전개가 쪼금 아쉬웠네요. 일본애들 특유의 감성인가.. 극장판만 나오면 꼭 그러는것 같음.

오히려 반대로 해석해야 제대로 된 결말 아닌가요?
남들이 모두 시간 낭비라 할지 몰라도 게임을 하며 보낸 시간은 모두 진실되고 소중하다.
이거가 주제의식이였고, 감독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이렇게 봤는데 불타는게 잘 이해가 안 됏음. 드퀘를 안해봐서 그런가

한창 두들겨 맞다가 한대 때렸더니 ko승 같은 전개라 ㅋㅋㅋ 팬들은 그런거 기대하고 본 게 아니었을 거에요. 맥락없더라도 전체적으로 요약만 대충해서 뻔하게 끝냈어도 팬들 사랑을 받았을텐데

괜찮은 주제의식이였던건 맞는데 감독이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최후반까지 드퀘5의 궤적을 따라가다가 마지막 10분만에 별다른 복선도 없이 반전이랍시고 땅 튀어나왔다가
다들 어리둥절 하는 사이에 끝나버려서..
오히려 저 주제를 표현하려고 했으면 아예 중반부, 못해도 후반쯤엔 주인공과 관객을 부정하고 그걸 다시 부정하는 전개가 나와야했음...

난 그렇게 안 봤어요
게임의 첫 극장판이면 원작 그대로 나가는 게 게이머들에 대한 선물 또는 게임 회사가 작품을 이런 식으로 보고있다. 이게 정상인 거죠.
작은 변화는 상관 없죠 감독이 선택한 히로인은 이 사람이다. 이 정도는 애교인데. 차기 극장판이라든지 애니 나오기 힘들게 원작 망치는 건 보통 정상이 아닌 거죠.

그렇게 안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는건 연출을 잘못했다는 겁니다.

대체로 평이 안 좋나 봐요?

나름대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추억을 믿고 본 사람들에게는 지뢰를 선사해준 스토리라 평이 않좋은것 같습니다....

캐릭터랑 화면만 이뻤음

레디플레이어원이 선녀였을 정도의 엔딩

일본식 훈계질이 망친 애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엔딩만 빼면 오락영화로 괜찮았는데 이것도 참ㅋㅋㅋ

일본 은 애니나 영화 감독중에 뿅뿅꼰대가있다말이지 꼭 마지막에 통수치는겨이 쾌락을느끼네

예전처럼 헤비하게 게임 못하고 고전 게임에 대한 추억으로 간간히 게이머라고 칭하는 30대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만한 소재였는데...
여기서 헐뜯는 친구들은 게임에 목숨거는 친구들인건가 ㅠㅠ

나이 쳐먹고 여기와서 댓글달고 있는 댁도 그닥 쯧쯧

드퀘5를 그 시대에 맞게 플레이한 사람들은 지금 죄다 30~40대들일텐데 ㅋㅋ 뭘안다고 이해하려고 드는지 이해가 안가네~